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농업인의 생산, 유통, 가공시설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리 융자로 지원하는 ‘2023년 주민소득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월 1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소득지원사업은 5억원 규모로 농가당 최대 5천만원 이내, 농·임·어업 관련 단체 및 생산자 단체 1억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해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 관내 2년 이상 계속해 생업을 영위하는 세대로서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며 이율 연 1.5%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오포1동)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소득지원사업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로 선정되면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생산의 최전선에 있는 농업인들에게 주민소득지원사업을 통한 이자 부담 경감으로 생활 안정 기반 구축과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여성문화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상반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여성문화센터를 방문해 접수 신청을 하면 된다. 교육은 4개월 과정으로 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16주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설 강좌는 취업·창업을 위한 자격증반 9과목, 외국어반 2과목, 취미반 4과목 등 총 15개 강좌에 222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능력 개발 및 자아실현을 위해 취·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주요 투자사업의 현장을 점검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9일 태전국민체육센터건립 현장과 정지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대형투자사업 현장별 추진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불편 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13일까지 광주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현장 등 7개 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첫 번째 방문지인 태전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3월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확인하며 개관 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정지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배수펌프장 유수지 주변 지하수위 변경에 따른 외부 유입수 차단 대책 마련 등 문제점을 신속히 보완해 우기 전 최대한 공정률을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에 대한 실행속도를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호주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 발굴 가능성, 해외 시장 진출 준비성 및 가능성 등을 검토해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호주의 시드니와 멜버른으로 광주시 관내 기업 10개 사를 현지 파견할 예정이다. 구체적 지원내용은 시장조사, 바이어발굴 및 1:1 상담 주선, 기업별 현지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기업별 통역원 제공, 단체이동 및 방문 상담 시 이동 차량 제공, 항공비(1사 1인에 한해 항공료의 최대 50%) 지원이다. 시는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호주 현지 방문을 통해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진출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참가희망 기업은 이지비즈에 접속 후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24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지원팀으로 이메일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자재 수요둔화 등 글로벌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글로벌 광주 실현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이 필요하다”며 “호주 시장개척 수출 상담이 해외 시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2023년 첫 임시회에서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정전반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월 8일과 9일 양일간,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국소담당관 및 공사·재단으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올해 시정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계획을 살피며, 주요업무에 대한 면밀하고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2월 10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접수된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한 처리도 이루어졌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입영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7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안'및 '광주시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 지원 조례안' 총 2건의 안건을, 의회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4건을 심도깊에 심의하고 처리했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별로 처리한 조례안 등은 2월 1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한편, 광주시의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시의회 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하남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해 청렴 시정과 시민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각 동장들이 추천한 지역주민 14명과 기술사·변호사·사회복지사·세무사 등 공개모집한 전문가 16명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감사관은 임기 2년으로, 종합감사 등 자체감사에 참여해 자문을 하거나 위법 부당한 행정 사항 및 공무원 부조리 등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불편·부당한 사항과 현안문제 등을 시에 제보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시민감사관들이 전문 역량을 발휘한 감사참여와 자문 활동을 통해 시청 및 산하기관에 13건의 시정 조치를 권고하는 등 하남시의 투명한 감사 행정을 위해 적극 활동했다. 하남시는 앞으로 시민감사관과 연중 상시 소통하면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은 물론, 시민의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접수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시민감사관들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투명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7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신도시 교통 현안을 협의한 데 이어 8일 세종시에서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K-스타월드 조성사업 지원과 미사․위례․감일․교산 4개 신도시 교통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7월 21일 첫 면담에 이어 두 번째 공식 면담이다. 우선,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서울시 주택난 해소를 위해 4개 신도시에 9만5,000호를 공급해 전체 가구수의 60%를 점하고 있지만, 국토부가 당초 발표한 자족도시 건설 약속 미이행과 지하철 5호선 개통의 5년 지연으로 신도시 교통난 등 심각한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미사강변도시의 경우 자족도시, 관광·위락단지, 레져·웰빙단지, 국제컨벤션센터, 호텔 조성 등을 약속했지만 이행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공사 또한 7년이 지연되어 많은 불편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제반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부-하남시-LH 간 협의체를 구성하여 신도시를 종합점검 해줄 것을 제안했다. 둘째로, 이 시장은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K-Pop 공연장, 세계적인 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하남 리젠하임 지역주택조합에서 사업을 추진중인 역말1지구(덕풍동 541-22번지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실효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에 따라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실효 및 이전 용도로 환원하기 위한 조치로, 9일 경기도보와 하남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했다. 시 관계자는 “하남 리젠하임 지역주택조합에서 주택건설사업승인에 필요한 주택건설 대지 95% 이상의 소유권을 고시일(2018. 2. 8.)로부터 5년 동안 확보하지 못해 공동주택 건설 착수가 불가능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역말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은 효력을 잃게 됐으며, 용도지역도 이전 용도로 환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토계획법상 지구단위계획에 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의 고시일로부터 5년 이내에 사업이나 공사에 착수하지 못하면, 5년이 된 날의 다음 날에 지구단위계획에 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효력을 잃게 된다. 또한 관련법에 따라 지구단위계획과 관련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관한 사항은 해당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당시의 도시관리계획으로 환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국토계획법 규정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2023.02.03. 하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 정월대보름 맞이 한마음축제 “제12회 하남시 장애인 척사대회”가 개최됐다. 하남시 장애인연합회 소속 10개 장애인 단체장님 이하 회원과 가족 300여 명의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이현재 하남시장님을 비롯한 최종윤 국회의원님. 관내 사회단체 내외빈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셨고 그리고 하남시 장애인연합회 소속 10개 장애인 단체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보름의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으며,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처음 갖는 큰 행사여서 회원들의 기대가 남달랐다. 하남시 장애인연합회 회원단체 간 협력을 통한 지지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며, 나눔을 실천하시는 관내 많은 후원인의 도움으로 다양한 후원 물품을 회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척사 (윷놀이) 대회는 단체별로 4개 팀으로 나누어 토너먼트형식으로 진행됐으며 1, 2, 3위의 순위를 결정하여 순위별 상품을 나누었으며, 후원인들의 지원으로 마련한 경품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하남시 장애인연합회 한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감일동 시립별가람어린이집은 “꼬마농부장터” 수익금 현금 588,000원을 8일 감일동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립별가람어린이집은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1기로 지정된 놀이중심 생태보육기관으로 전래놀이와 일상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직접 기른 채소와 매실청 등을 판매한 “꼬마농부장터” 수익금으로 매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3년 1월 20일에는 새해맞이 나눔잔치로 진행됐고 아이들의 손끝 놀이로 완성된 수제 티매트, 원아들의 떡메치기로 완성된 수제 인절미 등의 판매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김소영 어린이집 원장은“아이들이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시작된 꼬마농부장터 프로그램의 수익금 기부로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한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기부금은 감일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