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풍산동 소재 미사수변마을(R7) 상가주택단지 주민 일동이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풍산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6만4,291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미사수변마을(R7)상가주택단지 주민들이 지난해 12월, 한 달간 단지 내 음식점과 상점에 저금통을 직접 설치해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마련해 그 의미가 더 크다. 평소 미사수변마을(R7)상가주택단지 주민들은 분기마다 단지 내 환경정비 활동, 마을 법면 철쭉 식재 행사 참여, 풍산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과 봉사에 솔선수범해 왔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미사수변마을(R7)상가주택단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2023년도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미사랑 희망나눔 모금 현황과 그간 추진사항 보고 및 2023년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사업인 『오피스텔 거주 저소득 1인가구 돌봄 프로젝트』는 미사1동 전체 인구의 49.8%에 달하고 있는 오피스텔 거주자 중 저소득 1인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 지원 등 돌봄을 추진하는 맞춤형 지역특화사업으로 3월 중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프로젝트가 시행될 예정이다. 손순이 위원장은 “미사1동 협의체는 올 한해 1인가구 돌봄 사업에 초점을 맞춰 『오피스텔 거주 저소득 1인가구 돌봄 프로젝트』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으로 온기 가득한 미사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동장은 “우리 지역의 특성을 인식하고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및 방문형 사례관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9일 광주시 학원연합회와 업무 재협약 체결 및 드림스타트 협력 기관 인증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학원연합회는 지난 2016년부터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기초학습 능력 향상이 필요한 아동 및 예체능에 소질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학원비의 일부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재협약은 사업의 연속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비용부담과 관련해 학원연합회와 드림스타트는 각각 학원비의 30%(각 최대 6만원)를 지원키로 해 학원비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원활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방세환 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동등한 출발과 꿈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온 학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기관들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강사랑포럼’ 발대식에 참석했다. ‘한강사랑포럼’은 자연보전권역으로 묶여 수십 년 동안 각종 중첩규제와 역차별로 희생을 강요받고 있는 5개 한강 유역 시·군(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의 지역구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로서 한강 유역의 균형발전과 상호협력 및 한강 수질의 체계적 관리 등을 위한 정책개발과 연대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포럼의 비전 선포와 함께 포럼의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한강사랑포럼’은 앞으로 지속적인 회의 및 연대활동을 통해 한강수계와 관련된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과 규제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5개 시·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공동대표인 방 시장은 “광주시를 비롯한 한강 유역 5개 시·군은 수도권 입지에 따른 입지규제와 한강수계 자연환경에 따른 환경규제 등 중복규제로 강력한 행위 제한을 받고 있다”며 “‘한강사랑포럼’ 연대를 통해 이들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주민들의 권리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규제개혁 방안이 마련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용문면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장로회 광탄교회는 지난 8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광탄교회는 1909년 설립된 이래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재능 기부 등을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해왔다. 광탄교회 최진우 목사는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자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지만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신 광탄교회 목사님과 성도님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6일, 지역에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대면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군에서 추진하는 방문건광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읍·면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옥천면사무소는 매월 정기적인 복지대상자 실태조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해 지역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며, 촘촘하고 체계적인 보건·복지분야 서비스로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옥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물류창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물류창고(CJ대한통운, 한국로지스풀, 한라홀딩스, 삼진냉장, 금호종합건설) 및 광주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물류창고의 소방 안전 확보와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서병주 광주소방서장, 물류창고 대표이사 5명 등 10여명 참석했다. 물류창고 대형화재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규모가 크고 다량의 인화성 물질로 인해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 기관들은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물류창고에 특화된 화재 안전기준 마련 ▲물류창고 현장 안전의식 강화 ▲안전 점검 강화 및 교육·훈련 지원 등에 대해 물류창고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방세환 시장은 “물류창고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로 사업자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개선 노력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2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에는 광주시 다양한 곳에서 광주시보건소와 관련된 매체를 찾아보며 건강정보도 얻고 걷기 생활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광주시보건소를 찾아라!’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운영한다. 챌린지 기간 동안 8만보(1일 8천보 제한)를 걷고 광주시보건소와 관련한 인증사진을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두 가지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이 제공된다. 인증사진은 간판이 보이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건물 사진이나 보건소에서 설치한 건강안내판, 건강 계단, 현수막 및 보건소에서 배포한 전단지, 리플렛 등 광주시보건소 문구가 들어가 있는 모든 사진이면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들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실천해 감염병 위기에서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챌린지 참여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어린이의 가정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1인 1질의 전집을 제공하는 ‘어린이 전집 대출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차로 진행하는 전집 대출 서비스는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총 339질(묶음) 1만4천627권의 전집을 제공하며 오는 22일까지 희망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내 도서관 회원 중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최근 3개월 동안 연체내역이 없고 대출 권 수가 많은 가정) 순으로 선정되며 한부모가정 및 기초수급 대상자 가정은 해당 증명서를 제출 시 우선선발의 기회가 부여된다. 전집 대출 서비스에 선정된 가정은 3개월(3월2일~6월1일)동안 희망 도서관의 전집을 횟수 제한 없이 대출할 수 있으며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선정된 취약계층(우선선발) 가정은 월 1회 전집 배달을 지원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올해 첫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새벽 영치를 실시했다. 이날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5천956대(30억9천8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 이상·60일 이상 체납한 4천439대(48억8천800만원)이다. 단속은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의 강화로 재정경제국장을 단속반장으로 재정경제국 과장, 팀장 및 징수과 전 직원, 읍·면·동을 포함해 70여명이 참여해 총 113대(7천만원)에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부착했다. 새벽 6시부터 진행한 이번 단속은 자진 납부유도에 중점을 두고 ‘번호판 영치 예고문’ 부착 중심으로 단속했다. 방세환 시장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새벽 영치 및 주간 번호판 영치를 상시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사전 예고 없이 체납 차량 발견 시 즉시 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