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30일 여성 일자리 분야의 각 기관·단체들과 한자리에 모여 여성 일자리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 일자리 협의체는 광주시가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여성 고용 촉진에 대한 실효성 있는 논의 구조 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해 민·관 협력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여성·일자리부서와 일자리센터·새일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젠더 전문가, 관내 여성 사업자 대표 등이 참석해 광주시의 여성 일자리 및 고용현황을 공유하며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어 광주시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경력보유 여성이 재취업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여성의 고용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점검하고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여성들의 일자리 발굴방안 모색을 위해 여성 일자리 협의체를 구성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 개최로 우리시가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을 논의하고 많은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사회 참여하는 광주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30일 이현재 시장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동 감일신혼희망타운 내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과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감일신혼희망타운)은 지난 4일 문을 연 6호점에 이어 감일지구에 4번째 개설된 것으로, 앞으로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간식 제공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26명(정원)의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날 함께 문을 연 공동육아나눔터(감일신혼희망타운)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미사, 위례에 이은 세 번째 놀이공간으로, 정원 15명이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월·목요일은 오후 7시 30분까지 야간 연장반) 운영한다. 이현재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함께 들어선 감일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문화원은 1월 27일 11시 광주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금철 원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관했고 30여 명의 이사 및 감사를 포함한 문화원 이사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주문화원의 정기이사회는 2022년도 감사결과보고 및 업무추진실적과 2022년 세입·세출 예산결산 보고, 올해 진행 예정인 문화원 주요사업 추진계획(안) 및 2023년 세입·세출 예산(안), 업무위임 결의(안) 등의 심의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신금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한해도 우리 문화원을 좀 더 역동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사회 참석자들은 광주문화원의 문화원사 건립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내었으며, 올 한해 광주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주요추진 사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불량 오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점검·관리를 강화해 하천 수질을 크게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하남시는 2월부터 6월까지 관내 설치·운영 중인 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4380곳을 대상으로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시 택지개발과 하수관거사업 등으로 변경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시스템을 재정비해 하천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오수·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관리주체의 관심 부족과 전문성 결여 등으로 적정하게 처리되지 않을 경우 생활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돼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될 수 있다. 시는 이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 4380개소(오수처리시설 548개소, 정화조 3832개소)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실태를 전체적으로 파악해 시설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리능력을 높여 공공수역 하천의 수질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조사기간 동안 소유자·관리자 입회하에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완료 후에는 방치된 시설물에 대해 폐쇄처리 등 후속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강상면 소재 모들카페에서 12개 읍·면 복지팀장 및 경로당 담당자 23명과 문화복지국장, 노인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주요 노인복지사업인 자동혈압계 지원, 노후물품교체, 구조안전진단, 양곡 지원 등 사업 안내와 경로당 보조금 정산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비 사용과 관련해 보조금 정산 시 질의사항과 문제점들을 공유하며 효율적인 업무방안을 모색했다. 구문경 문화복지국장은“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와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방안에 대해 고민해봤으면 좋겠다.”며,“읍·면 담당자들이 바쁜 와중에 모여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경로당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읍면 복지팀장을 비롯한 복지직 공무원과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읍면의 복지·건강 기능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찾아가는 복지·통합돌봄서비스의 방향과 양평형 건강증진사업을 숙지하고 읍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역할에 대한 집합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부건강관리센터, 보건소 등 기관을 방문하며 추진 사업에 대해 안내받았다. 현재 양평군은 2023년부터 양평읍을 포함해 강상면·강하면·양서면·옥천면·서종면·지평면·용문면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은 복지직 공무원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와 건강을 아우르는 종합상담을 제공하며 사전 예방하는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과 더 가까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구축하고양평형 복지정책을 개발하여 군민 모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통계청이 실시한 ‘2022년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제는 매년 통계청에서 전체 국가승인통계를 대상으로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ㆍ정시성, 비교성, 일관성, 접근성ㆍ명확성의 6가지 요소 평가를 진행한다. 여기에 노력도 평가 점수를 합산해 우수, 양호, 보통, 주의, 미흡 등 다섯 개 등급으로 평가해 통계의 정확성과 품질을 진단하고 있다. 앞서 군은 통계자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국가승인통계 조사를 진행하여, 체계적 계획 수립, 조사기간 중 취약지역 현지점검, 통계조사 기법 연구와 더불어 조사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통계상황실을 구축했다. 또한, 2019년과 2022년에는 통계청과 합동으로 ‘양평군 청소년사회환경조사’를 실시했고, 2018년부터는 매년 ‘양평군 전통시장조사’를 진행하여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는 성과를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성과는 양평군의 우수한 통계 품질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자료를 군민들에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플란트치과의원은 지난 27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재용 원장은 “한파와 경기침체로 힘들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7일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건조기를 맞아 산불 예방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선제적인 산불 예방 감시 및 초동 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 직원이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논, 밭두렁 소각행위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단속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상현 읍장은 “올 봄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읍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생산적인 공동체 여가 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도심 속 소규모 텃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노년,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해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며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 아파트 텃밭 사업을 20개소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텃밭 운영에 필요한 텃밭 상자와 퇴비, 상토, 모종 등을 지원하고 도시농업관리사가 파견돼 작물 재배와 수확 후 활용 방법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대가 행복한 광주시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멀리 교외로 나가지 않고도 아파트 텃밭에서 지혜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만들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