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12일,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단월면이장협의회을 비롯한 기관단체와 함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16개 기관단체에서 26명이 참여해 앞서 양평문화원 양서분원에서 기탁한 연탄 900장을 저소득 노인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정인희 위원장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데 기관단체장과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가정에 따듯한 온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단월면 많은 기관단체가 단결하여 주변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눈 사랑의 손길을 이어받아 관내 취약계층을 돌보고, 소외되는 복지대상자가 없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노인가구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 기관단체들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사를 주관한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취약가구 난방유 지원, 주거환경개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용문면 마룡1리 주민일동은 지난 12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용문면 지정계좌를 통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성금을 전달한 윤승진 마룡1리 이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마룡1리 주민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마룡1리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12일, 강상면 새마을회는 관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 기탁한 강상면 새마을회는 매년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장려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학금은 작년 새마을회에서 개최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회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윤필구 협의회장은 “새마을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든 이웃들과 함께 발전하는 강상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강상면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강상면 새마을회는 강상초등학교와 세월초등학교에 각각 1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협의체는 올해 진행할 7개의 특화사업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생계비를 지원, 푸르미가게 물품을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욕구별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경수 민간위원장은 “1인 1계좌 정기후원자와 현물 후원 업체를 발굴해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도울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협의체의 활동을 통해 펼쳐질 민‧관 협력 복지지원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 대한 복지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복지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시 오포1동에 이웃 사랑 열기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 오포중앙교회 조성윤 담임목사는 지난 11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명절 선물세트 30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조 목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기탁을 하게 됐다”며 “새해 희망찬 기운 가득 받으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오포1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OK스크린골프 김동술 대표도 백미 50포(10㎏)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난 12월 개업을 하면서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기탁해 주신 백미와 선물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설 명절을 맞아 보내주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2일 지월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복지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미술 표현활동을 통한 심리치료를 매주 1회 12주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치매, 우울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풍요로운 노년을 즐길 수 있는 기본적인 정서 안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지월2리 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올해 초월읍 관내 노인정 5개소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현 읍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중부농협과 관내 취약계층의 원활한 난방유 수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남한산성면 난방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 보다 나은 삶을 보장하기 위한 ‘남한산성면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중부농협은 취약계층 난방유의 원활한 배송지원과 함께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도 솔선해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손종규 중부농협 조합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항상 따뜻한 남한산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16일부터 소상공인들이 광고 홍보를 할 수 있는 전자게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발교 하단사거리에 설치된 전자게시대는 LED 전광판을 활용한 전자 현수막 형태로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을 방지해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 포화 상태인 천 현수막 게시대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천 현수막과 달리 야간 시인성이 좋아 광고효과가 크며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자게시대 상업광고는 관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인 등이 이용 가능하며 총 2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1단 기준 7일당 4만1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15초 동안 1일(오전 6시~0시) 기준 172회 이상 표출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전자게시대 운영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다양하고 효과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도 쉽고 편리하게 광고효과를 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질서 확립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렌터카 불법 유상 운송행위에 대한 단속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불법 택시영업 근절을 위해 시 관계자와 택시업계 종사자 등이 참여해 광주터미널 앞에서 거리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불법 영업행위가 성행한 곤지암터미널 및 경안동 황금스파랜드 주변을 중심으로 렌터카 불법 유상 운송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불법 유상 운송행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하며 1건당 10만원의 포상금을 지불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불법 유상 운송행위 신고 내용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렌터카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4조 및 제81조 위반 행위로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운행정지 180일 처분을 받게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0개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실천 특화사업인 ‘우리 함께 줄여봐염(Na+)’을 올해 시범운영 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함께 줄여봐염(Na+)’ 사업은 2022년 사업 결과 염도 관리가 필요한 어린이급식소를 선정해 체계적인 저염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급식소 내 나트륨 저감화 실천 도모 및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 1회 나트륨 저감화 실천 교육 지원으로 ▲나트륨 저감화 실천 중요성 알기(급식소 염도계 점검) ▲저염 조미료 만들기 및 저염 레시피 활용하기 ▲오늘의 메뉴 속 나트륨 및 내 입맛 알기 ▲어린이 저염 실천교육 ▲천연 육수 염도 알기 및 염도계 활용하기 ▲나트륨 저감화 실천 약속 등 총 6차시로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저염 식습관 실천과 건강한 입맛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337개소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순회 방문지도, 올바른 식생활 교육, 다양한 특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