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8억5천900만원(4만6천13건)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일반음식점, 공장, 학원 등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는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사업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동 지역은 7천500원~4만5천원, 읍·면 지역은 4천500원~2만7천원으로 제1종에서 제5종까지 구분해 부과한다. 특히, 2022년 9월 오포는 기존 읍에서 7개 행정동(고산동, 문형동, 추자동, 매산동, 양벌동, 신현동, 능평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세율이 동 지역 세율로 적용된다. 납부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계좌이체, 은행 CD/ATM기, 지방세 ARS 납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되는 등록면허세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발생되고 각종 인·허가에 대한 면허의 취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기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개선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업무를 개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과 방문 수령기관 선택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해졌다. 이는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에서만 가능했던 발급 신청과 수령이 개선된 것이다. 또한, 기존 신청만 전국 어디서나 가능했던 재발급 주민등록증의 방문 수령기관도 전국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로 확대됐다. 아울러 오는 2월 21일부터는 정부24를 통한 신규 주민등록증 온라인 신청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된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전자 파일 사진 제출과 함께 6개월 이내에 신청인이 원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문등록을 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신청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개선된 신규 주민등록증 절차를 적극 홍보할 계획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의사결정에 정확성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3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 사업’을 접수한다. 전자투표 보조금 신청 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관내 132개 아파트 단지가 해당된다. 공동주택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 사업은 입주자 대표회의 및 동별 대표자, 임원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등을 위한 의사결정을 스마트폰, PC 등의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전자투표를 실시한 공동주택에 전자투표 이용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주민들이 투표소를 직접 찾아 투표용지를 이용하는 방문 투표에 비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전자투표는 입주민들이 스마트폰, PC 등의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하기에 시간과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참여율을 높이고 신속‧정확한 투‧개표가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입주민들의 의사결정이 적극적이고 투명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 사업이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광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을 위해 전담 조직인 ‘기업 SOS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재정경제국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해 기업애로가 많이 접수되는 5개 분야(주변인프라, 공장설립, 인력/교육, 규제개선, 자금/기술인증 및 판로수출)와 이와 관련된 26개팀으로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기업SOS넷 홈페이지와 기업 현장방문,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며 접수된 기업애로는 원스톱회의, 현장기동반, 법령 제·개정 건의 등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T/F팀 운영을 통한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서비스로 경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중첩규제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기업들의 여건을 적극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의 경제위기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예산 24억원을 확보해 확대 지원하고 관내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 홍보,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 구축한 지역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파편화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광주시 지역 상권 현황 및 맞춤형 상권 검색·분석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상공인 지원정책 추진 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취업 취약계층인 중장년, 노인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해 생계안정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층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고용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재정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에 총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 2023년 시정 주요과제와 추진방침을 밝혔다. 방 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목표로 인구 50만 자족도시 밑그림을 그렸다”며 도시개발사업과 교통·생활 인프라 구축·관광산업 육성 등 광주시의 미래가치를 제고하는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침인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주춧돌을 쌓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고질적인 광주의 교통 매듭을 신속하고 차근히 풀어나가겠다”며 “스파이더 웹 라인 도로망을 구축해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광주TG 교차로 개선,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이배재 구간 지방도 338호선 2공구 공사를 신속히 완공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수서~광주선을 비롯한 5개 철도망을 위한 후속 조치에 속도를 높여 광주의 철도시대 개막을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표방했다. 이어 방 시장은 광주만의 매력과 독창성을 기반으로 미래형 스마트 교육‧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는 ‘2024년 세계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용문천년시장상인회와 용문민속오일장회은 지난 10일, 용문면사무소(면장 권용진)을 찾아 떡국용 떡과 만두 200인분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오는 19일 용문면새마을회가 참여해 마을별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기탁받은 떡과 만두를 나눠줄 예정이다. 함영춘 용문천년시장상인회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불경기에도 주변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이러한 나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용문천년시장상인회원과 용문민속오일장회원들, 새마을회가 한마음이 되어 추진되는 지역 나눔행사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용문천년시장 상인회와 민속오일장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지역 기관 단체의 성금과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용문면새마을회에서는 지난 6일, 용문면 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역봉사활동과 헌옷·공병·폐비닐등을 수거·판매해 모아진 수익금으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 양평발전위원회은 지난 9일, 회원들의 이웃돕기 모금을 통해 200만원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양평발전위원회는 지역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양평장로교회에는 지난 9일,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500만원과 설명절 이웃돕기로 스팸세트 100개(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평장로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이웃돕기 물품 전달 및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기탁으로 지역에서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양평군 학교급식 농산물 출하회에서는 지난 9일, 각 출하회별 해피나눔성금으로 양평 친환경 출하회 200만원 · 용문 친환경 출하회 100만원 · 물맑은 쌈채 출하회 50만원 · 두물머리 출하회 50만원을 기탁했다. 각 출하회에서는 설명절을 맞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11일, 양평읍은 2023년 읍면 소통한마당, 이장회의, 경로당 보조금 회계 교육 등 일정에 맞춰 참석자들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2023년 새해맞이 복지위기가구, 도움이 필요한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소통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견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홍보는 관련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물품들을 배포와 함께 언제든 제보 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를 안내했으며,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급여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연계를 통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대민홍보를 통한 주민 참여 및 관심 유도로 어려운 이웃 발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사업, 행복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양평군민 공공텃밭” 참여를 위한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대상자를 모집하는 “양평군민 공공텃밭”은 군민들에게 생활 속 친환경 영농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직접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을 전달하여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분양 규모는 총 188구획(1구획 당 약 17㎡)으로 구획 당 임대료는 25,000원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경작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 등 공공기관 대상 특별분양과 거주 주민 대상 일반분양으로 나뉘며, 일반분양의 경우 다문화 가정·한부모 가정·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영농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과 지역 주민간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