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제26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 간담회를 광주 왕실도예사업 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관내 도예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추진됐던 축제 진행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관내 도예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고자 추진됐다. 또, 코로나19로 주춤하던 축제 분위기를 이번 '제26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를 기점으로 재도약할 수 있게 관내 도예인들을 대상으로 광주 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 준비와 전시 참여를 요청했다. '제26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는 흙과 사람이라는 본원적인 소재와의 만남과 소통을 함께 펼치고자 축제 슬로건을 '흙, 만남과 소통'으로 정했다. 또, 조선백자의 고장인 광주 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광주시 대표 축제인 '제26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의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사업부서와 관내 도예인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마련했으며 '제26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지난 31일 영상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공모를 통해 접수된 4개 단체 신청사업에 대한 심의를 거쳐 사업비를 최종 확정한다고 밝혔다. 심의대상은 △살맛 나는 여성의 일터! 돌봄 노동여성 역량강화 UP!!(씨알여성회) △치유되는 나(찬누리) △여보! 미안해요, 고마워요(광주열린상담소)△데이트 폭력 및 스토킹 범죄 예방을 중심으로(위드커리어) 등 4개 사업이다. 시는 선정된 사업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4월 초까지 지원단체 실무자 및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및 보조금관리시스템 교육을 시행한 후 사업비를 교부하고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단체를 지원해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박차를 가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출퇴근 시간 등 러시아워에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었던 중부고속도로 광주IC에 대한 교차로 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경기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 개선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07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현재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이 시의원이었던 2019년부터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했었던 숙원 사업이다. 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는 비정형 교차로이며, 교통량이 많고 교통혼잡 및 잦은 사고 발생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주임록 의장은 당시 광주시장이었던 신동헌 시장에게 주민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교차로 개선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힘을 쏟아왔다. 현재 광주시는 교차로 개선을 위해 실시설계 및 타당성 평가를 이미 진행 중으로, 이번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건의 사항이 반영되는 성과를 이루어 개선 사업 진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광주시가 교차로 개선을 위해 407억의 예산 확보 쾌거를 이뤘다"며 그동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있는 남한산성새마을금고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지난 30일 기탁했다. 김옥주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독거 어르신 중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이번 작은 나눔이 돌아간다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께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모내기 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병해충 발생 예방을 위해 340ha 규모에 사용할 수 있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약제를 제공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모내기 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벼 물바구미 등의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공동방제 약제를 오는 4월 3일부터 지역별 농민상담소를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6,53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40ha를 대상으로 벼 물바구미, 벼 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과 최근 문제가 되는 벼 도열병을 방제할 수 있는 방제약제를 농가에 지원한다. 또, 4월 초·중순부터 공동방제 시행으로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도모한다. 특히, 벼 물바구미는 논 주변의 제방, 야산 등의 낙엽이나 땅속에 월동했다 성충은 5월 중순 무렵부터 경작 논으로 이동해 피해를 주는 등 벼 생육 및 최종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해충으로 반드시 사전방제가 필요한 해충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반드시 방제약제 포장지에 표기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적기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상수원보호구역 지역에 지원되는 친환경 공동방제 약제는 모내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신체 발달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광주율마원365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퇴촌면 정지리 소재 광주율마원365와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지원을 위해 '생태체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현판" 전달식을 지난 30일 가졌다.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신체·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율마원365는 이번 '생태체험 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매년 1회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에게는 자연 놀이 체험비의 30%(3천 원) 감면과 아동 가족에게는 힐링 체험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영유아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상호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안승운 광주율마원365 대표는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인연이 되어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쉬어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1,577명의 미회수 수표 은닉재산을 조사하여 미회수 수표를 보관·소지하고 있는 체납자를 특정, 가택수색을 실시하여 체납액을 징수한다. 이 방안은 체납액 납부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체납자가 수표를 사용하지 않은 채 소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17개 시중은행에 일일이 체납자의 미사용 수표를 조회하는 방식이다. 기존 임의 가택수색 방식이 아닌 체납자의 수표발행 신청 내역 사전 조회를 통해 정밀하고 획기적인 체납처분을 시행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특히, 체납자들이 인출 수표를 사용하지 않고 보관·소지하고 있다는 것은 생활에 꼭 필요한 자금이 아닐뿐더러 여유가 있다는 방증으로 간주하고 가택수색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수표, 명품 가방, 명품 시계, 귀금속 등 동산 압류를 시행하여 강제환가 하는 등 체납 회피자에 대한 엄정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성실 납세자의 상실감을 감안해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을 위한 새로운 징수기법을 꾸준히 발굴하여 조세 정의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오는 4월 중순부터 새롭게 개선된 종량제 봉투를 경안동과 역동 판매소에서 시범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개선된 종량제 봉투는 지난해 9월 디자인 용역을 실시해 12월 완료했으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반용 20L, 재사용 20L, 음식물용 3L를 제작해 경안동, 역동 판매소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종량제 디자인 주요 개선 사항은 봉투 용어 단순화 및 일원화(일반용, 재사용 종량제 봉투⇒소각용, 음식물 전용 종량제 봉투⇒ 음식물), 바른 배출 유도 정보 제공(픽토그램(그림문자), QR 코드 제공, 다국어 표기), 친환경 디자인(두꺼운 글꼴 자제, 잉크 사용 절감)이 대표적인 변경 사항이다. 시는 새롭게 개선된 종량제 봉투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선을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유도를 촉진하고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및 생활 경관도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리터'를 운영한다. 누리터는 “누구나 누리는 문화 놀이터"라는 의미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으로 방문해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단체나 복지시설로 찾아가는 서비스가 대부분이라 별도의 장소가 마련되지 않은 지역은 방문이 어려웠던 불편 해소를 위해 이동 차량을 마련했다. 이번 일정은 ▲곤지암읍(2023. 4. 4.(화), 09:00~12:00,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 ▲능평동(2023. 4. 4.(화), 15:00~18:00 능평동행정복지센터), ▲쌍령동(2023. 4. 17.(월), 09:00~11:00, 쌍령동행정복지센터) ▲퇴촌면(2023. 4. 17.(월), 14:00~18:00,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누리터는 교통이 불편하고 가맹점이 적은 지역에서 유용한 서비스로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 개선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07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도 위험도로와 병목지점 개선 기본계획은 국토교통부가 국도 위험노선이나 상습정체 구간의 시설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나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수립하여 추진하는 계획이다. 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는 비정형 교차로이며, 교통량이 많고 교통혼잡 및 잦은 사고 발생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된 구간이다. 시는 교차로 개선을 위해 실시설계 및 타당성 평가를 이미 진행 중으로, 대규모 사업비 소요가 예상돼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건의 사항이 반영되는 성과를 이루어 사업 진척에 탄력을 받게 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교차로 개선으로 교통사고가 감소하고 교통 정체가 해소되는 등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이 조기에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우선 추진을 건의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