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정순애 회장 연임식 및 임직원 워크숍을 지난 27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14명을 포함해 수탁 기관인 광주지역자활센터, 찬누리 직원 등 총 33명이 참석했으며, 회장 연임식 및 신임 이사 위촉장 수여, 사회복지협의회 기관 소개 및 특강을 진행했다. 정순애 회장은 “시간과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이사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 및 연구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사업법 제 33조 및 시행령 제12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민간 사회복지법인인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8년도에 설립되어 사회복지사업 활동 및 기관 연계를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회복지를 위해 일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새봄을 맞이하여, 도척면 소재 태화산 등산로 정화 활동을 지난 29일 실시했다.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은 태화산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며 등산로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노후화된 산불조심 현수막을 교체하여 등산객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에도 노곡천 정화활동을 통해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의 구심점으로 활동하며, 쾌적한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이번 태화산 정화활동을 통해 새봄을 맞이하여 태화산을 방문한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태화산을 보여줄 수 있어 뜻깊은 순간이었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척면을 위해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오는 4월부터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관내 출산가구 및 만 65세 어르신 가구에 탄벌동 소속 간호사가 방문해 혈압, 혈당, 체온측정, 건강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하고 가구별 생활실태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누락된 복지서비스가 없도록 점검하는 찾아가는 생애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에 동의한 출산가구는 상담을 통해 저소득층인 경우 탄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맘(MOM)편한 출산준비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민간후원자원을 통한 출산물품 꾸러미도 함께 지원한다. 산모가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를 앓고 있는 경우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혈압·혈당 자가측정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만 65세 노인 진입 가구는 건강상담을 통하여 문제가 발견되면 각 유관기관으로 연계되며,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생애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탄벌동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을 통하여 각종 정보에 대한 집중 안내가 필요한 생애전환기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탄벌동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삶과 통합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촘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신현동 소재 신현학원·신현정보미디어학원와 '꿈이룸 학원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꿈이룸 학원비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중 학원비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하여 초중고 학습 교육 및 장년 취업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원에서 학원비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고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포유 긴급지원 사업비로 나머지 학원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은미, 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일에 동참해 주신 학원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학원비 지원에 대한 공적 지원의 공백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홍보 활동과 복지대상자 욕구별 맞춤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민관협력단체로, 신현동 맞춤 특화사업인 힘내라 생계비 지원사업, 신현동 복지사랑방 등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경안동·송정동·역동)는 지난 3월부터 관할구역 내 마을 주민 안심귀가 서비스를 시행하면서‘휴대용 호신용품’을 배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관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야간 순찰 중에 홀로 귀가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배부하며, 주민들은 그간 느꼈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물품을 지원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광주시는 '광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 경안동 행복마을 관리소를 개소했으며, 이후 송정동과 역동에 추가 설치하여 총 3개소의 행복마을 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 환경개선, 안전 약자 보호, 도시재생·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4개 동물병원에서 ‘2023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에 한해 접종을 지원한다. 광견병 백신은 무상으로 공급하며 견주는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광주시 지정 동물병원에 전화해 백신 잔여량을 파악한 후 방문하면 되며 예방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3,000두) 접종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작한 “탄소중립 실천 동참 캠페인”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시민단체 주도적으로 확산 돼 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주요기관‧사회단체‧기업‧종교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 탄소중립 홍보와 에너지 절약 운동인 탄소포인트제 가입 동참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300여 개소가 참여했으며, 캠페인 시작 한 달 만에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자 수가 1,170건이 증가했다고 시는 전했다. 특히, NH농협 광주시지부(구평회지부장)은 창구 전광판, 인출기 등을 활용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캠페인의 확산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동참 의지를 보여주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며 “기후위기 극복에 마중물이 되는 시민 환경실천 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9일 시청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능평초 복합화시설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 및 ‘광주진로체험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업무협약’ 등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협약 주체인 방세환 시장과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장, 전종구 능평초등학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능평초등학교가 체결한 ‘능평초 복합화시설 운영 및 관리 업무협약’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능평초등학교를 설립함에 따라 시가 협력의 일환으로 2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능평초 학교 부지 내 수영장 및 주차장 등 복합화시설을 건립해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또한, 시와 교육지원청이 추진한 ‘광주진로체험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업무협약’은 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진로 사업이 매년 확장 추진 중으로 그동안 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던 광주진로체험지원센터를 시에서 직접 운영과 사업을 일원화해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한 교육사업 허브 역할을 가능케 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방 시장은 “능평초 복합화시설의 건립 취지에 맞게 학교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생활체육의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 일몰 법안 입법 처리 지연으로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취득세 환급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세특례제한법’이 지난 3월 14일 개정 시행됨에 지난해 말 종료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취득세 감면 혜택이 2024년 연말까지 2년 연장됐다. 개정내용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납세의무 성립분에 대한 소급 적용 규정이 포함돼 있으며 광주시 환급대상자는 총 352명, 환급금 총액은 1억3천400만원에 달한다. 환급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고시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취득세 감면 혜택 없이 취득한 광주시민이다. 감면 혜택 없이 해당 기간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취득했더라도 소급 적용 대상에 해당돼 취득세를 최대 4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신속한 환급 처리를 위해 별도의 방문 또는 신청서 제출 없이 광주시 차량등록과에서 직권으로 감면 및 환급을 추진할 계획이며 4월 초에 자동차 소유주(납세자)에게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환급 대상 납세자는 위텍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능평초등학교, 광주시청은 2023년 3월 29일 능평초 복합화시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및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능평초등학교는 40학급 규모의 학교로 2023년 3월 개교했으며, 학교복합시설은 지하1층~지하4층 연면적 7,647㎡ 규모로 수영장, 휘트니스센터, GX룸,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능평초 복합화시설 운영 협약은 수영장 및 주차장 등 복합화시설의 운영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하여 효율적인 시설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협약함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학기 중 학생 생존수영 수업시간을 우선 반영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시민 대상으로 2023년 7월부터 이용된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생존수영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학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광주시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