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 및 맞춤형 컨설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구평회 광주시지부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광주시 푸드플랜 추진 방향 및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종합 운영계획 수립·활용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착수했으며 먹거리 보장을 목표로 기 수립된 푸드플랜의 점검과 향후 준공될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운영을 위한 광주시 먹거리 정책 통합 및 광주 농업인의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은 광주시 먹거리 정책 추진 전략 제안과 광주시 로컬푸드 복합센터 종합 운영계획 제시,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용역에 참여한 지역파트너플러스 정천섭 대표는 “안정적 먹거리 연결망 구축을 위한 로드맵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로컬푸드 성공의 관건은 농가 조직화(기획생산)로 연중 다품목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농업인의 기획생산 DB 활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안전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의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광주경찰서, 성폭력상담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여해 광주시 안전 분야의 취약점을 공유하고 광주시 안전 취약계층의 이동 안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안전 관련 부서·기관 간 협업을 도모하고 협력사업을 발굴·점검해 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2023년 7월 여성친화도시 인증신청을 앞두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 달성을 위해 거버넌스 구성은 물론 대표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광주시의 안전 취약계층이 시간, 장소에 따른 불안감으로 차별적 경험을 겪지 않고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안전TF’는 광주시가 안전 사업의 통합적·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민·관 협력으로 구성한 조직으로 정기적으로 여성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이행과제를 점검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27일 비눗방울 봉사단(단장: 유선영)과 함께 사랑의 뜨개질”에서 만든 여름 모자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뜨개질” 봉사활동은 사랑·희망·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서 2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여름 모자 35개를 손수 만들었고 해당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의 숫자는 46명이다. 자원봉사자가 만든 여름 모자는 이동목욕 봉사활동 시 수혜대상자에게 직접 씌워주는 방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선영 비눗방울봉사단장은 “우리가 만든 여름 모자가 수혜대상자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면 100번이라도 만들 수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쏟아왔던 노력이 열매를 맺었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동목욕사업 “사랑愛이동목욕 Happy bubble”은 월 10회 취약계층의 집, 마을회관 근처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동목욕 수혜대상자 신청은 각 읍·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는 지난 25일 방과 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조별끼리 미션을 해결하고 놀이기구 및 여러 활동들을 체험하면서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무기력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신학기라서 학교에 적응하기가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친구들과 야외활동을 통해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미션을 해결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기본 교과 학습부터 급식, 생활 관리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체육관에서 ‘2023년 자치기구 발대식 및 3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홍보기자단,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등 5개의 자치기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3월 문화체험 프로그램 ‘문문데이’ 운영의 일환으로 청소년 댄스팀 ‘메인제이’, 여성 듀오 ‘빈니크’, 3인조 힙합팀 ‘언다이트’가 함께하며 자치기구 출범을 축하했다. 조계형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과정에서 청소년 스스로 결정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있을 청소년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회 의장,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변종문 광주경찰서장, 서병주 광주소방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양성열 170보병 여단장, 류태웅 3879부대 1대대장, 노수빈 3907 부대장, 김현우 155방첩 대장, 이건희 광주시재향군인회장,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 조합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정춘택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장, 이진수 예비군 광주시지역대장 등 15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민방위 시행계획, 통합방위 유공 표창 대상자 추천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안보 강화 동영상을 시청하고 통합방위체계 강화를 위한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국내외적으로 군사 긴장감과 재난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을 대비해 안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방 시장은 “평시와 전시 모두 대응할 수 있는 통합방위체계 유지를 위해 민‧관‧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청 볼링팀이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3인조 전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청 팀은 지난 25일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3인조 전에 박건하‧이익규‧이정수 선수가 출전해 합계 4천329점으로 울주군청(4천313점)과 부산광역시청(4천301점)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박건하 선수는 개인종합 2위, 박건하‧이정수 선수는 2인조 전 2위, 김연상‧박건하‧이익규‧이재중‧이정수‧이준형 선수는 5인조 전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총 6개 종목 중 4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세환 시장은 “훌륭한 성적으로 광주시를 빛내준 볼링팀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 3월 8일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에서 국가대표(이정수) 및 상비군(이익규, 박건하)으로 선수 3명이 선발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8일 광주시 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90년생이 온다.’의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올해 첫 번째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 작가는 ‘2000년생이 온다. ː AI인간과 아날로그 시대의 소통과 갈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임 작가는 “바뀐 것은 ‘세대’가 아니라 ‘시대’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어떤 식으로 변화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시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전 팁을 제시했다. 이날 강연에는 2030세대 뿐만 아니라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90년생이 온다.’를 뜻깊게 읽었던 터라 일찍부터 도착해 기다렸는데 유익한 강의였다”며 “세대 간의 차이점과 기성세대가 이들을 어떤 눈으로 바라봐야 하는지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 작가는 CJ그룹에서 12년간 신입사원 입문 교육,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세대별 소통 방법, 조직 문화에 대한 강연을 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제122차 정례회의가 지난 28일 광주시의회(주임록 의장) 주관으로 개최됐다. 제9대 전반기 동부권협의회장인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여주시의회, 성남시의회, 하남시의회, 양평군의회 등 6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개최 주관으로서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이 각 시군의회 의장을 맞이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제120차 정례회의 및 제121차 서면회의 개최 결과보고, 상정 안건에 대한 협의 토론 등을 진행했다. 주임록 광주시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부권 의장협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진정한 주민자치시대 실현, 경기도 발전, 더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에 앞장서자”는 포부를 밝히며, “정책이라는 그릇에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담아내고 바람을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숨어있는 위기 이웃 찾기 릴레이 사업인 ‘우리동네 이웃사촌’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이웃사촌’ 사업은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공복지의 한계를 보완하고 위기 이웃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신규 특화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관내 복지대상자 현황 및 인적자원을 활용해 우선 방문할 마을을 1차로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을 협의체 위원이 정기 및 수시로 담당 마을을 방문해 위기 이웃을 발굴하며 1차로 선정된 마을의 발굴사업 종료 후 2차 마을을 선정해 릴레이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1차로 선정된 지월리의 마을회관, 경로당, 빌라 등 주거취약지역을 조별로 방문해 준비한 홍보 물품 및 리플렛을 나눠 주며 위기 이웃 찾기에 앞장섰다. 이상현‧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숨어있는 위기 이웃을 집중적으로 발굴, 홍보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고 대상자 가구에 적합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가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