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22일, 양평군보건소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성장기 발달 정도를 파악하고, 건강관리를 도울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양평군보건소에서 주관한 이번 검진은 검사에 대한 사전 안내를 시작으로 9가지의 기본적인 체성분검사와 7개 항목의 HRV검사를 실시했으며,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결과에 대한 해석과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진행한 건강검진은 하반기에도 실시할 계획으로, 상반기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청소년들의 신체 발달 정도를 비교·분석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검진은 성장 중인 청소년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관리하는 생활습관을 가지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검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내 몸이 받는 스트레스 정도와 대처 능력을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정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의 주기적인 건강검진은 실질적인 건강 관리인 동시에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4일, 옥천레포츠공원에 위치한 故 이창기 준위 흉상 앞에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및 故이창기 준위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양평군재향군인회장과 유가족을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및 군민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모사, 헌시,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응섭 양평군재향군인회장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조국 수호의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다 숨진 영웅들과 故이창기 준위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밝히며 “호국영웅들의 애국심은 우리 군민들 마음속에 깊은 존경심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순국하신 故이창기 준위를 포함한 서해의 영웅들의 명복을 빈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행복은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 호국 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2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을 가정해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광주경찰서 초월파출소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보다 신속·적절하고 체계적인 대처 능력 향상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상황별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녹음실시 및 비상벨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경찰인계 순으로 실시해 대응 효과를 높혔다. 이상현 읍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특화사업 ‘이웃愛 환상의 짝꿍’ 사업을 추진했다. ‘이웃愛 환상의 짝꿍’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결연을 맺어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 고독사 등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복지상담까지 함께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소외계층 9가구를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탁찬길·박준호 공동위원장은 “가정방문을 통해 가까이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퇴촌면 정지리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가졌다. 너른고을 곳간 채움 ‘사랑의 감자 심기’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된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약 1천㎡ 공간에 씨감자를 파종했다. 향후 수확한 감자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기부되며 관내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물품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다 함께 정성껏 감자를 심었다”며 “6월에 감자를 수확해 공유냉장고를 통해 여러 이웃에게 사랑이 전달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광주시청에서 ‘2023년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남윤구 상임부회장 등 임원단 7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사업 결과 및 결산 감사 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결정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지원, 광주시 장애인 핸디 마라톤대회 등 21개 사업에 6억8천만원을 편성하는 등 처음으로 사업 예산 10억원을 넘어섰다. 방 시장은 “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은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의 결과”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2023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성과평가에서 A그룹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2023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 소속 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및 인증서 수여,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청소년수련관 소개 및 향후 추진계획 안내가 진행됐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수련관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봉사활동 운영, 대학생 주도의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등 분야별 활동을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조기연 관장은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와 동아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주도적 역량개발을 위한 대표적인 활동으로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치기구의 주도적인 역할과 관심 그리고 열정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매년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역량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대학생기획단 등의 자치기구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증진 및 진로 탐색, 다양한 취미활동을 펼치는 청소년동아리를 발굴 지원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시 보건의료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제8기 지역 보건 의료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보건 의료계획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8월 지역 보건 의료계획 수립단을 구성,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지역 주민 대상 설문조사, 실무자 토론 등을 거쳐 계획안을 마련했다. 제8기 광주시 지역 보건 의료계획은 ‘모두가 건강한 시민행복 광주’를 비전으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의료‧보건‧돌봄 체계 구축,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기반 구축,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환경조성을 추진전략으로 18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이번 8기 계획에는 광주시를 4개의 생활권역(경안송정/광남오포/초월곤지암/퇴촌)으로 나눠 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권역별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권역별 중점사업은 △광남오포권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모바일‧비대면 프로그램 강화 △퇴촌권 노인특화사업 활성화 △초월곤지암권 동부권 거점 건강증진업무 강화 △경안송정권 보건소 신축, 감염병 대응체계 및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마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구역은 좁은 골목에 차량의 이동이 많고 혼잡해 출퇴근 시간 및 등하교 시간에는 주민들의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행복마을관리소는 차량 이동 밀집 시간에 보행자와 운전자를 보호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안전 지도를 확대했으며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안전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구시가지의 낙후된 건물들이 미관상 깨끗하고 예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겨울이 지나고 시들어 방치된 거리의 화단을 정비하고 ‘담배꽁초를 버리지 마세요’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을 드리는 것에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더욱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지난 24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제17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6기 특수협 공동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특수협 보고안건 5건, 특수협 운영 규정 개정(안)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시·군 및 주민 대표단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올해 구성된 특수협 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은 환경부 차관, 경기도 제1행정부지사 당연직 2인과 7개 시·군 시장·군수 대표로 방세환 광주시장, 의회 의장 대표로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이, 주민 공동대표로 가평군 주민대표 김영복씨, 광주시 주민대표 강천심씨 등 6명으로 구성됐다. 특수협 공동위원장에 선출된 방 시장은 “공동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그동안 팔당상수원 수질 보호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팔당호 수질 1급수를 달성했다”며 “대통령이 말씀하신 규제개혁과 맞물려 변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협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 중앙정부와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