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21일, 청사 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의 원활한 출차를 돕기 위해 사전무인정산차량 전용 출구를 개설했다. 이번 사전무인정산차량 전용 출구 개설은 청사 주차장 이용 후 출차 시 주차비 정산에 대기줄이 발생함에 따라 겪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사전무인정산기는 양평군청 본관과 별관 1층에 각각 설치되어 있어, 현금과 카드를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다. 사전 정산 이후에는 출입했던 청사 정문이 아닌 강변방향 출구를 이용하면 되며, 출차 시 우회전 주행만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전무인정산차량을 위한 전용 출구 개설로 군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여 방문에 따른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불어 청사 내 교통 혼잡 개선으로 쾌적한 청사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청사 주차요금은 입차 후 30분 이내는 무료, 30분 초과 시 10분당 300원의 주차요금이 발생한다. 민원업무를 위해 청사를 방문한 경우에는 방문부서의 확인을 받아 최대 2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며, 국가유공자·장애인·경차·저공해자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양평군수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열린 행사 개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군축구협회 김덕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회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체육발전과 축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부, 장년부, 60대부로 구분되어, 동·서부 10여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강상FC가 청년부·장년부 우승을 차지했고, 실버FC가 60대부 우승을 차지하며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구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최고의 생활체육종목으로 우리 지역 동호인이 생활체육의 선도자로서 군민 건강증진과 양평군 체육진흥에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3월 20일부터 약 한달 간 반려동물 영업장 운영실태를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 1회 이상 반려동물 영업자 점검 의무와 병행해 최근 발생한 용문면 동물학대 관련해 반려동물 영업자의 책임있는 동물보호관리와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양평군청(축산과, 환경과, 청소과, 허가1·2과),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가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대상 영업장은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소 2개 업종 106개소로 영업별 시설과 인력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확인하게 되며, 기타 위탁관리업, 미용업, 운송업 등 3개 업종은 하반기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하고 위생적 사육·관리를 위한 정기 소독여부, 동물을 종류와 특성별로 구분하고 개체별로 관리여부, 동물학대 사항여부를 중점 사항으로, 개체관리카드와 거래내역서를 작성 및 2년간 보관여부, 교배·출산 기간 준수 등에 대해 점검한다. 또한 점검에 동행하는 양평경찰서에서는 불법영업 및 동물학대, 양평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 및 안전관리등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 영업장 점검을 통해 동물학대 예방 및 동물보호관리 수준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건의사항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앞선 1월 19일부터 1월 31일까지 12개 읍·면을 방문하여 수렴한 445건의 주민 건의사항과 제안내용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담당부서에서는 총 건의사항 중 23.6%에 해당되는 105건을 처리완료했으며, 향후 추진완료 예정 127건, 중·장기검토 165건, 상급기관 건의·관련기관 이첩·불가 48건으로 보고됐다. 군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추경을 통해 사업비를 반영하고, 중·장기 추진 사항은 관련 부서와 읍·면 간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소통한마당을 통해 제안된 상·하수도, 도로 등 생활SOC, 복지 등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조치해주길 바란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 및 고충해결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300회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승인의 건을 비롯해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4건, 결의안 4건, 기타6건 등 총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내 보고된 2022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은 조치요구 106건에 대하여 완료 45건, 추진중 58건, 추진불가 3건으로 최종 조정되어 승인됐으며, 『광주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광주시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국지도57호선 교통체증 개선 및 오포터널 보행 안전 확보 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로부터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답변도 이끌어냈다. 주임록 의장은 “제300회째를 맞이한 이번 회기도 공직자분들이 성실히 참여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이번 제300회 광주시의회 임시회는 지난 1991년 4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8일(토) 하남시청 본관2층 대회의실에서 23가족 8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테마 별 다양하고 폭넓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가족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20기 사랑나눔가족봉사단은 상반기에는 하천의 유해식물 모니터링 및 환경정화활동, 하남의 역사 이해 및 생태체험 모니터링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하반기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송편나눔 활동,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서로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다면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과 공익적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단위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활동 문화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 최초로 지난 1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관내 성심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아이워너비와 ICT기술을 활용한 창의융합 실감 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하남시 최초의 디지털 멀티 문화예술공연으로, 단순한 관람식의 교육이 아닌 미래형 교육 변화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콘텐츠를 기획·구성하고 아이들이 이해하고 생각하며 참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무빙 씨어터’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놀이터’를 실감형 교육솔루션인 ‘메타버스 무빙 씨어터’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 컨텐츠를 제작한 ㈜아이워너비는 올바른 아동 성장발달을 위한 교육컨텐츠를 연구·개발하는 에듀테크(Edu-Tech) 전문기업으로 전국의 여러 유치원에서 환경 및 장애인 인식관련 교육용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워너비의 이창우 대표는 “아동대상의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우리 기업에서 개발한 솔루션인 메타버스 무빙 씨어터가 아동들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53,730필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간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했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포탈) 및 하남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의견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온라인 및 우편·팩스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제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통해 지가산정에 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의견제출 토지는 공무원의 재조사와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실시해 지가 산정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평생학습관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하남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관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하남시평생학습관 직영 전환 1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주기용 하남시투자유치단장, 시민참여혁신위원회 교육분과위원, 정책모니터링단, 평생학습 전문가와 시민대표 등 12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올해는 하남시평생학습관 직영 전환 1주년을 맞아 탄탄한 운영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해로, 이날 토론회를 통해 평생학습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현재 운영 상황과 미래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토론 주제는 ▲누구나 참여하기 쉬운 평생학습관 조성방안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평생학습관 운영 방향 ▲특화되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위한 방안 등이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평생학습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평생학습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풀뿌리 평생학습 활성화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 ▲지자체-대학-기업간 연계를 통한 지역상생 등을 건의하고 논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지난해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들에게 사랑받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시장님, 우리 학교 화장실 변기가 재래식이라서 많이 불편해요. 양변기로 바꿔줬으면 좋겠어요.” 지난 17일 오후 덕풍동 덕풍전통시장에서 열린 이동시장실에 꼬마 민원인 2명이 찾아왔다. 바로 인근 덕풍초등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들로, 이 시장에게 불편한 화장실 개선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들을 반갑게 맞아 고충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시 평생교육과장과 통화해 사실을 확인한 후 학교에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초에도 감일동 보호수공원에서 열린 이동시장실에 초등학생 3명이 찾아와 반려견 배변봉투 설치 등 3건을 건의했고, 해당 사항은 관련부서에서 조치중에 있다. 하남시는 이처럼 현장에서 민원을 듣고 해결해주는 ‘이동시장실’을 올해 두 번째 개최하면서 현장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이동시장실은 하남시민이면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소통의 장 마련을 목표로 지난해 10월 미사권역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순회하며 여는 현장 민원실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덕풍시장 입구에 임시집무실을 설치하고 시청 간부직원과 박윤수 청년정책특보, 남경민 덕풍1동 주민자치회 부회장, 문의숙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