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읍‧면‧동 위원장 및 담당 팀장,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 및 워크숍은 양평군을 방문해 마을 복지계획 수립에 대한 교육 및 사업수행의 노하우를 듣고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사회 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마을 맞춤형 복지 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마을 공동체 의식 향상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통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쁜 시기에 지역 간 교류의 기회를 마련해 준 양평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증진을 위해 ‘치매 제로 두뇌 교실’과 ‘찾아가는 씽씽뇌 건강 교실’ 2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치매 제로 두뇌 교실’은 인지 선별검사에서 정상이나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어르신이 직접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주 2회 △중앙치매센터에서 인증받은 워크북 활동 △다양한 인지 활동(미술, 음악, 인지 놀이) △소근육 운동 △치매 예방 체조 등을 제공해 인지 건강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씽씽뇌 건강 교실’은 인지 건강 활동 자격을 갖춘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사들은 경로당에서 주 1~2회 △미술 △음악 △인지 놀이 등 다양한 인지 활동과 △소근육 운동 △치매 예방 체조 등을 알려드리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프로그램에서는 사전·사후 검사 결과 참여자들의 주관적 기억력 감퇴와 노인 우울감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참여자의 90% 이상이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긍정적으로 변화됐다고 응답했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 손정현 정신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오는 4월부터 미용업 종사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의 행복한 정착을 지원하는 ‘착한 미용실’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착한 미용실’ 사업은 관내 다문화 가족 학령기 자녀(초·중·고생 등) 303명을 대상으로 집 근처 ‘착한 미용실’에서 월 1회씩 무료 헤어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월 1회 이상 ‘착한 미용실’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미용업 영업주는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식품위생과 공중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차상위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헤어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미용실’을 운영한 결과 30개소의 영업소가 착한 미용실 활동에 참여해 134명의 어르신에게 무료로 헤어커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총 21만3천82필지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정보과(지가관리팀)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도 확인 가능하며 보다 편리하게 광주시청 홈페이지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이용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10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광주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가격 민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 및 가격 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위기 상황에 처해 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현장에서 발굴 지원하기 우해 ‘광주 복지특공대가 떴다!’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복지특공대’는 시 아동복지과장을 대장으로 사례 관리사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첫 활동으로 지난 16일 새벽, 관내 인력사무소를 방문해 광주시 긴급복지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공적 지원 및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 5S 행정(Safety, Smile, Smart, Simple, Speed)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광주 복지특공대’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현장에서 발굴하고 현장에서 복지서비스 신청을 받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 업무자동화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행정업무에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업무자동화시스템은 반복적인 행정업무로 인해 처리시간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대신 처리하도록 해 업무 담당자는 동시에 다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7개 부서, 7건 업무를 자동화해 연간 1천 시간의 업무처리 시간 단축과 ‘22년도 시·군 종합평가’ 정성지표 분야 우수사례 선정 및 도정 혁신 유공 공무원 표창 수상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올해에는 시장 특별 지시사항으로 자동화가 필요한 업무들을 확대 발굴하고 업무 편의성 도모 및 업무 추진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업무자동화시스템을 확대 추진한다. 시스템 확대 구축을 위해 정보통신과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동화 적용이 가능한 민원·행정업무에 대해 수요 조사를 실시해 총 30여건의 부서별 요구사항 검토 및 담당자 회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업무부담을 가장 많이 경감시킬 수 있는 업무와 빈도수가 높은 업무, 법정사무 및 타 지자체 확산이 가능한 신규업무 10건을 선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 건설·관리를 위해 ‘광주시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종합적인 도로망 계획과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도시와 농어촌지역 주민의 교통 편익과 원활한 교통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급속한 인구 증가와 도시개발로 교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국도 3·43·45호선 태전·고산지구, 국지도 57호선 신현·능평동, 시도 23호선 초월지역 등 광주시 전역의 교통 문제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간 연결 등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 수요를 반영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로망 계획과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는 △도로건설 관리의 목표 및 방향 설정 △도로교통 현황 및 문제점 △장래 여건 변화 및 교통 수요 예측 △지역 도로망 개선계획 △도로 신설 및 유지관리 방향 △도로의 건설·관리 등에 필요한 비용과 그 재원의 확보에 관한 사항 △투자우선순위 △재원 조달계획 및 방안 등이 포함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월 17일과 3월 11일 총 2회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SW·AI 교육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자녀들의 방학맞이 문화체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들의 높은 참여율과 호응으로 추가 진행해 총 8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경복궁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한국과학창의재단, ㈜디모아가 후원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동행하여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거닐며 문화해설을 듣기도 하고, 전통 문화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과거와 미래를 잇는 디지털 실감으로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역사를 통해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실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얼마 전 아빠께서 우리의 조상이 전주 이씨 조선왕조의 세종대왕이라고 했다. 우리가 왕족이라니 게다가 우리 엄마는 베트남 사람이어서 그 말을 믿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경복궁에 와서 역사설명을 들으면서 아빠의 말이 사실이었음을 알았고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됐다. 앞으로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싶고, 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서종면 노인후원회는 지난 15일, 기록적인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의 긴급구호를 위해 성금 23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성금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어성화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처럼 한국전쟁 당시 튀르키예가 한국을 도와줬던 것을 잊지 않고 이번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지역사회 일에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노인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사회를 넘어 이웃 나라의 아픔까지 살피는 어르신들의 세심함과 따듯함이 면장인으로서 서종면을 이끌어 가는데 큰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양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복지위기발굴 지원 사업 관련한 활동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앞서 지난 2월 진행한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사업(희망on)과 독거 어르신 반찬 배달 봉사 활동 등에 대한 추진 결과 보고와 다음 달 갈산 누리봄 축제 시 복지위기발굴 홍보 활동활동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신호선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월례회의를 통해 협의체 활동과 관련한 여러 논의로 추진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되어 양평읍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항상 귀한 시간을 내어 자기 일처럼 양평읍민을 위해 봉사 해주시는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양평읍도 거기에 맞춰 복지위기가구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 사업, 행복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화에 적극 힘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