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기후변화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4·5등급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등 694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작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약 625대, 저감장치 부착 약 60대,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9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또는 ́2009.8.31. 이전 배출기준 제작 건설기계 ▲신청일 기준 양평군에 6개월 이상 등록 및 최종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 ▲정상가동 가능 판정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여야 하며, 조기폐차 지원금은 차종 연식에 따른 차등지급 방식으로 지원된다. 또한 소상공인, 저소득측(생계형차량)의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경우 100만원의 추가 지원을 받게 되며, 매연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 차량의 경우 화물특수 차량은 100만원 그 외 차량은 60만원을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의 경우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가 해당하며,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의 사업은 Tier-1 이하의 엔진이 장착된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군정현안 공유회의는 양평군 현안사항에 대해 전 부서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부서별 협조와 사안들을 공유해 군정의 원활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전진선 양평군수 주재로 진행돼, 김영태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과장, 주무팀장들이 참석해 각 부서의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으며, 특히 현재 추진 중인 민선8기의 공약사업 및 역점추진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정의 칸막이를 낮추고 다른 부서와 함께 협력해야 군정 업무 수행에 시너지 효과가 생긴다”며, “조직 내부에서 부서 간 긴밀히 협조하며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우리 양평군의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에 공직자 모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자를 위한 답례품 26개 품목을 선정 완료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 농축협,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기업들에서 생산한 들기름, 꿀, 된장·고추장·청국장 세트, 허니비·허니문 와인 등 다양한 제품들을 검토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사업 목적과 부합여부, 지역의 대표성, 안전적 공급 능력 등을 고려해 13개 업체의 26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지역화폐인 양평통보만 답례품으로 가능했던 상황에서 이번 추가 답례품 선정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 고향사랑기부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토리가 있는 지역의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관내 소규모 생산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이현재 시장이 5주차 ‘2023년 주민과의 대화-주요 대상 사업 현장설명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후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와 미사호수공원, 황산숲 산책길, 파크골프장 조성 현장 등에서 가진 현장설명회는 ▲망월천 랜드마크화 재정비 추진(석촌호수 모델) ▲시니어 체육시설(파크골프장) 조성 ▲황산숲 산책길 조성 ▲미사 대중교통 개선사업 추진 등에 대한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체적인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한 후 미사호수공원을 찾아 “LH에서 진행 중인 망월천 정비공사 완료 후 환경정비, 시설개선, 주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미사호수공원을 서울 석촌호수를 모델로 하는 하남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산숲 조성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양궁장 부지 확보 문제로 산책로 조성이 지연된 점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양궁장 이전을 조속히 완료한 후 짧고 단절된 황산숲 산책로를 보완해 시민들이 즐겁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2023년 아동학대예방 및 위기아동보호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 구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동학대 예방 및 위기아동 보호 추진계획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사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추진계획은 ▲아동학대 사전 예방교육 ▲위기아동 조기발견 체계 운영 ▲아동학대 신고방법 홍보 및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 개입 ▲전문기관 간 협업 추진 ▲사후관리 및 재발 방지대책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추진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부모 및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지역주민을 활용한 아동지킴이 구성, 아동학대 신고 전화 홍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아동학대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엘리베이터 모니터, 지하철 역사, 버스정류장 모니터 등 시정 홍보 스크린을 통해 긍정 양육과 아동학대 신고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내보낼 계획이다. 시는 특히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위례동 유관단체 6개 단체(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환경개선을 위한 협동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위례동장, 위례동 유관단체 회장단을 비롯한 유관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합동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평소 주민들의 환경정화 요청이 많았던 위례동 관내 근린공원, 산책로, 등산로, 도보 등 5개소를 선정하여 진행됐다. 위례동 유관단체 회장단과 서원숙 위례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위례동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관내 유관단체에 대한 홍보효과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KOVACA)가 주관하는 2023년 실감콘텐츠 드림존 조성'상상누림터'구축지원 사업에 최종선정 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상상누림터'는 ICT기술을 활용한 첨단 신기술융합 콘텐츠로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교육, 놀이, 관광, 스포츠등을 직접 경험 및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작된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조성될'상상누림터'는 장애·비장애 구분없이 모두가 차별없이 누리는 즐거운 콘텐츠 세상으로 VR스포츠체험, 직업체험, 문화·여가체험, AR콘텐츠 영상 등 실감콘텐츠 및 체험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사회내에 스마트 복지사업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상상누림터 구축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지향적 스마트복지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ICT기술을 활용한 실감형콘텐츠 체험 교육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되어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복지관이 앞장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도척면 농가주부모임 신정우 회장 일행은 지난 13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손수 만든 만두, 딸기쨈, 쑥개떡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 회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곳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농가주부모임에서 훈훈한 나눔을 해주셔서 이미 도척면에 봄이 온 듯하다”며 “최근 난방비 폭등 등으로 어려움이 많을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비용을 전액 무상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로 2004년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 엔진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인 경우 2005년 이전 제작된 것, 75kw 미만인 경우 2006년 이전 제작된 것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지게차, 굴착기 외에 로더, 롤러, LPG 지게차까지 확대 지원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위치정보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관내 측량기준점 표지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효율적인 국토관리 및 개발, 지적측량, 지도 제작, 각종 SOC 등 다양한 사업에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은 물론 자율주행, 드론, 항공측량 등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기준이 되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에 측량기준점을 설치‧운용하고 있으며 기준점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시‧군 관할구역 내에 설치된 측량기준점은 매년 해당 지자체에서 현황을 파악해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에 매설된 측량기준점(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 122점을 대상으로 망실 또는 훼손 여부 등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측량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측량표지조사 보고시스템에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정보통신과 지능정보팀 4명으로 운영하던 자체 전담조사반을 정보통신과 전체 직원 25명이 참여하도록 조사 인원을 확대해 현장 조사 시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산 정상에 설치해 위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