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선발전’에서 광주시청 볼링팀 선수 3명이 국가대표 및 상비군으로 선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정수 선수는 합계 1만1천625점을 기록, 최종 5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이익규‧박건하 선수는 각각 17위, 18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 상비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예선과 준결승전을 거쳐 최종 60명이 결승전을 치렀으며 1위~8위는 국가대표, 9~12위는 국가대표 후보, 13위~22위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됐다. 방세환 시장은 “국가대표 및 상비군으로 선발된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광주시와 우리나라를 위해 국위 선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볼링팀은 김영선 감독의 지도 아래 이익규, 박건하, 이정수, 김연상, 이재중, 이준형 등 총 6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2021년 창단 이후 각종 국제·국내 대회에서 상위권 입상 및 매년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국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는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14건과 의회규칙 2건, 동의안 4건, 결의안 4건, 기타7건 등 총31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15일, 16일 양일간 집행부의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17일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청년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1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등 9건을, 의회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일부개정규칙안'을 포함한 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주임록 의장은 “광주시의회는 제300회 회기까지 오직 광주시 발전과 시민들만 보고 달려왔다. 이번 회기에서도 주요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각종 조례 등을 면밀히 챙기며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는 10일, 봄을 맞이하여 국토 대청결 운동에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군의원과 직원, 지역주민, 군 공직자들이 참석하여 군청에서 양근대교까지 담배꽁초 등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윤순옥 의장은 “지속적인 대청결 운동으로 다시 찾고 싶은 곳, 오래 머물고 싶은 양평이 됐으면 한다”며, “개개인 모두 가정과 직장에서 자원 재활용, 쓰레기 안버리기 등 일상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간위원 28명을 임명했다.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위원장인 방세환 시장을 필두로 당연직 위원 11명(국·소·본부장)과 민간 위촉직 위원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도행정·복지문화·기후환경·미래도시·국토교통 총 5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 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지속가능성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자문 역할을 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제도적 초석을 마련했다. 시는 위촉식 후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및 ESG행정 이행체계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주시 고유의 특성과 현황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과 평가지표 개발 등을 위한 첫걸음을 밟았다. 방 시장은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시민과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상생하는 지속가능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9일 가수 한혜진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신희구 소통홍보담당관, 가수 한혜진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가수 한혜진은 1985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사랑의 신이여 내 곁에’라는 곳으로 입상하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가슴 아픈 말하지마’, ‘사랑이 뭐길래’ 등으로 활동했으며 특히, 1993년 발매한 ‘갈색추억’으로 14개월 간 가요톱텐 순위권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KBS '가요무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가수 활동을 하고 있어,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가수 한혜진의 시원한 가창력과 입담을 통해 양평군 홍보에 큰 힘을 얻을 전망이다. 위촉식에서 가수 한혜진은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평이라는 지역을 알리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롭게 양평군 홍보대사가 되신 한혜진씨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갈색추억을 비롯한 많은 노래들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는 9일 열린의회실에서 집행부와 3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0건, 의원 협의사항 4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군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용문면 광탄리 동물학대 관련내용 보고 △양평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 △양평(강상) 시내 순환버스 운영계획 등 10건에 대해 청취했다.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군의원들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정책들이 완성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달라”며, “앞으로도 군 현안에 대해 군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12일간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9호선 남양주 연장, 퇴계원~판교 지하고속도로를 활용하여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대책을 재수립할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수석대교를 반대하는 미사강변총연합, 미사강변시민연합’시민대표 10명이 9일 국회에서 수석대교 건설 재검토를 촉구했다. 두 단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 주민 갈등만 조장하는‘수석대교 철회 및 광역교통대책 재수립’을 주장하며 공동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수석대교는 남양주권과 하남권의 이용자 비율이 86:14로 현재에도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하남시 선동IC에 접속하여 하남시민의 일방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남양주 시민도 교통혜택을 보기 힘든 최악의 교통대책”이라고 유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지하철 9호선 연장, 퇴계원~판교간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 지하화 계획이 확정 고시되는 등 주변 교통 여건이 건설계획 발표 당시와 달라졌다”며, “유사 중복 광역교통시설 확정에 따른 타당성 재검토를 통한 천문학적인 국가 재정을 불필요하게 쓰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수석대교는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되나 그 실효성이 없다”며, “지역 주민 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인 1계좌 모금 및 기탁 현황 ▲2023년 특화사업 ▲지역 내 복지 현안 등 주요 사항에 대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탄벌동 아동, 청소년 및 어르신 가정에 피자 쿠폰을 지급하는 ‘화목한 피자 나눔 사업’, 탄벌동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 세트와 카네이션을 지원하는 ‘식사하세효(孝)사업’, 관내 저소득 출산가구에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맘(MOM)편한 출산준비 지원사업’ 등이 선정돼 추진할 예정이다. 윤병성‧박광군 공동위원장은 “2023년에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 추진해 함께하는 아름다운 탄벌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8일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6개 유관단체 및 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총 80여명이 참여해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결의를 다지고 도심지역 내 주택가·이배재로 주변,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돌며 불법 투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윤병성 동장은 “새봄맞이 클린데이에 참여해주신 유관단체 회원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클린데이를 시작으로 올해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신현동 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복지사랑방,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학원비 지원사업을 확정했으며 이달 중 6개 업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포장 음식, 치과 치료 서비스 및 학습 서비스를 연중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복지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지원해 주는 것이 신현동 협의체의 목표”라며 “위원들과 함께 앞으로 더 많은 복지자원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