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지난 3일, 보훈단체와의 소통 행정을 위해 양평군 보훈단체협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정성환 양평군 보훈단체협의회장 및 각 보훈단체장, 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보훈 정책에 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양평군 보훈단체 현안과 보훈정책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양평군의 적극적인 보훈·선양사업 추진과 참전용사와 유족들을 위한 지원에 감사 드린다”며, “양평군의 보훈 사업 추진 시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양평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양평군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과 3일에 거쳐 남한강변과 양평읍 갈산공원과 시장 등을 중심으로 특별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방역은 최근 이상 기온으로 하루살이와 깔따구 등 날벌레가 대량으로 출몰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남한강변에서 읍내 쪽으로 끈끈이 트랩과 방제포로 1차 저지선 구축 해 동양하루살이 방제 천막을 설치했고, 매년 5월~10월 가동했던 해충유인퇴치기를 3월부터 조기 가동했다. 또한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하루 2회 이상 남한강변 구석구석을 친환경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에 설치되어 잇는 해충퇴치기 156대에 동양하루살이 밀집 지역에 10대를 추가 설치해 LED을 이용 해충을 유인·퇴치함으로써 친환경적인 방제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위하여 선제적으로 남한강변 구석구석을 친환경 방역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남한강변 산책로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금 1억 원을 기금 수입금으로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 간 제휴에 따라 2022년 1년 동안 법인카드, 복지카드,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금액의 0.1%~1% 상당을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카드 사용금액의 일부를 돌려받아 세수 증대에 기여하고,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NH농협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양평군지부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육군지상작전사령부은 지난 3일, 제72주년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와 관련해 양평군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평리전투 기념행사는 2010년 ‘지평리 전투 상기행사’로 시작해 2016년 유엔군이 중공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최초의 전투라는 점을 내세워 ‘지평리전투 전승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16일 개최한 제72주년 지평리전투 전승 기념행사는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이자 한·불수교 136주년을 맞은 올해부터 지상작전사령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감사장은 양평군이 매년 지평리 전투 전승기념 행사를 개최해 지평리전투가 역사 속에서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진행됐으며, 감사장은 권혁동 제11기동사단장이 참석해 전달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통해 양평군의 역사적 위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시고, 지난해 수해복구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군과 경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평군도 민·관·군의 협력체계 속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미래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후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은 부속 합의를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학교 특색 사업 ▲에듀버스와 함께 그린(Green) 양평 e클릭 ▲세계 속의 청소년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등 21개 세부 사업에 총 49억 3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 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어진 좌담회를 통해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농업계 전문학교 설립, 동부지역 창의적인 학교시설 개선 사업, 학교 통학버스 효율적 운영 방안, 서종면 고등학교 설립 등 우리 군 교육 현안 사항을 건의했고,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합리적 방안을 검토해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학생들의 학습공간을 지역으로 확대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을 줄이자’는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비만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해 광주시 전역에서 1천1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방세환 시장과 노인 걷기운동 동아리 ‘또바기’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은 청석공원 일원에서 5천보 걷기와 술병·맥주캔·쓰레기 등을 줍는 주류 플로킹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모바일 쿠폰(1만원 상당)과 3종 선물 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건강생활실천 독려를 위해 금연·절주 상담 및 개인별 혈압, 혈당, 인바디 측정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방 시장은 “일상 속의 작은 움직임들이 건강생활 습관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금 더 편하게 보건소 행사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소한 걷기, 일상이 운동이 되다’라는 테마로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제공할 예정이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역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6만220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2월 21일부터 2월 23일까지 역동 행복마을관리소가 개최한 ‘역동 행복만땅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는 역동 주민들과 함께 미니멀 라이프를 실현하고 자원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했다. 표동진 동장은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생활 편의를 위해 힘써주시는 역동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들과 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옛 광주지역의 7개 지자체 문인협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최근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성남시·하남시, 서울시 강동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 문인협회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 시장과 김한섭 광주시 문인협회장, 하남시, 서울시 강남구·서초구 문인협회장 및 한국문인협회 권용태 고문 등 문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시는 옛 광주권 7개 도시 지자체 간 가칭 ‘남한산성 도시연합체’를 구성해 문화·교통·관광·경제 등 다양한 교류 활성화를 계획하고 추진 중이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 지명 등 공감대 형성은 물론 향후 다양한 시범사업을 공동개최해 교류 외연을 확장하고 문인협회가 활발한 교류의 마중물 역할을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남종면에 위치한 경기도 수자원본부의 팔당호 수질관리 현황에 대한 정책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물관리 환경정책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7개 지자체 문학계 인사들의 광주시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문인협회의 교류를 시작으로 도시연합체가 구성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0일까지 봄철 국민들의 소비가 증가하는 일회용 종이컵, 빨대, 숟가락, 포크 등과 같은 위생용품 제조 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수거한 제품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해당 제품의 기준 및 규격 항목 검사를 의뢰해 결과가 부적합한 제품(폐기 대상)인 경우 즉시 해당 제품을 압류 조치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내용량, 제조연월일 등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상습적 위반사항은 행정조치와 고발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부적합한 위생용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3월부터 차량 취득세·등록면허세 관련 법정 민원사무를 신청하고자 하는 납세자에게 문자 알림(SM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지방세 관련 법정 민원사무 결과통지문을 우편 발송해 통지사항을 안내했으나 우편물이 반송되는 일이 잦고 대리 신청 시 납세자 본인이 통지받지 못하는 등 처리결과 통지에 어려움이 컸다. 이에 따라 시는 수신 동의란이 추가된 새로운 ‘지방세 결정 또는 경정청구서·환급청구서·환급금 양도신청서’ 서식을 사용한다. 새롭게 도입해 사용하는 민원 서식에는 기존 법정 서식에 문자 알림(SMS) 서비스 동의란을 추가해 문자 수신에 동의한 납세자에게는 지방세 안내 및 납세의무 준수사항 등 알림 서비스를 원활히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발생했던 우편물 미수령에 따른 민원을 방지할 수 있어 납세자에게 알권리 및 신뢰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이 많은 요즘 우편물을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쁜 생활 중 놓칠 수 있는 사항 등을 문자 알림(SMS) 서비스로 한번 더 안내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