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안동문화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하는 ‘K-PLAY 안동 페스타’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민속놀이부터 힙한 청년 문화까지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50여 종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전통과 힙함의 융합… 낮엔 민속어드벤처, 밤엔 막걸리 칵테일쇼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속어드벤처, K-Pop을 접목한 청소년 댄스대회 등이 진행되고, 전통의상과 소품으로 꾸민 뒤란주막·민속놀이터에서는 막걸리 장터와 민속 레크리에이션이 게릴라 형식으로 펼쳐진다. 막걸리 칵테일 쇼, 디제잉 퍼포먼스, 디지털 선유 조명 포토존 등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 안동만의 K-컬처 대향연… 공연과 체험이 가득 행사 기간 동안 동춘서커스, K-과학쇼, 버블쇼, 줄타기, 힙합·K-Pop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6월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국 대학생 안동 MICE 기획 공모전 피칭대회 및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시,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경희컨벤션학회가 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의 ‘2025 안동지역 MICE산업 활성화 사업’ 후원으로 추진된다. 전국 대학생들의 창의적 MICE(국제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행사 기획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MICE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본 공모전에는 전국 21개 대학에서 32개 팀이 지원했으며, 참가팀들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활용과 지역 특화 콘텐츠를 접목한 MICE 행사 기획안을 제출했다.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피칭대회에서는 본선 진출팀이 직접 기획안을 발표하고 전문가 심사를 받는다. 우수 아이디어에는 대상(300만 원)을 비롯한 다양한 시상과 함께, 일부 기획안은 전문컨벤션기획사(PCO)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실제 MICE 행사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사과 병해충과 이상 기후에 따른 농업 피해 예방을 위한 여름철 사과원 병해충 관리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6월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 및 교육희망자 400여 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장마 전후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인 갈색무늬병, 탄저병, 겹무늬썩음병, 역병 등에 대한 방제 기술과, 지난해 발생이 많아 방제가 어려웠던 응애류, 노린재류 효과적 방제 방법에 대해 이루어진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 및 관리 방안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폭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변화에 대한 농업의 대응 전략 등도 심도 있게 다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사과 주요 병해충의 발생 동향과 추이 분석을 통한 적시 예방과 방제, 농약 사용 관리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사과 병해충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농업 경영 성과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문경시 신현국 시장은 점촌고등학교의 초청을 받아'나의고장, 문경에서 꿈을 빚다: 문경시장님이 들려주는 진로이야기'라는 주제로 17일 점촌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강연했다. 신현국 시장은 “초청을 받고 여러분이 앞으로 이 나라에서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는데 보탬이 될만한 이야기가 무엇일까 고민하고 준비했다”며 특강을 시작했다. 과거 자신의 입시 실패담과 성공담을 들려주면서 진로에 정답은 없다고 말하며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가 오고 목표가 있으면 실패 중에도 불행하지 않고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사무관 시절 개인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보다 항상 1시간 30분 일찍 출근하여 준비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주변 선입견에 정면으로 맞섰던 일화를 들며 매사에 감사한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 부끄럽지 않을 만큼의 노력을 하라고 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어떤 진로이든 노력하고 포기하지 말고 목표가 있는 꿈을 가지라고 했다. 그리고 고향인 문경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항상 문경을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의 꿈을 찾고, 우리 고장을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17일 문화의 거리에서 ‘우리 문경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 문경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각지대를 위한 지원과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 등 사회적 위험 해결을 위한 캠페인으로 착한나눔, 착한가게, 착한일터 등 정기기부 프로그램 홍보를 하며,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의 폭염극복,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양한 배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범 나눔봉사단장은 “무더운 날씨에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여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문화 확산과 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희영 사회복지과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나눔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모금된 기부금은 문경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남원시협의회은 지난 6월 17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일원에서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두 협의회는 지난 2019년 지역 갈등 해소와 영호남 화합을 통한 국민대통합운동에 동참하고자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양도시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교류행사는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영강보행교, 쌍용양회, 진남역 철로자전거 등 문경의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두 도시의 지역 특산물을 서로 교환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남원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의 문경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문경시와 남원시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 협의회와 남원시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진실,질서,화합’을 실천하고, 영호남 화합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자리한 살기 좋은 고장으로 이름난 문경의 도심 곳곳에 명품 공원이 만들어져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졌다. 문경 도심에는 어느 곳에서나 걸어서 10분이면 잘 꾸며진 공원을 만나 산책을 즐기거나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다. 시민들은 관광과 농업 등으로 적지 않은 소득을 올리면서 쾌적한 소도시의 장점까지 누리는 것이다. 문경시는 관광산업 발전의 연장선에서 도심 곳곳에 각종 힐링 명소들을 조성했다. 원도심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한 점촌점빵길 빵축제, 토요장 등의 행사 참가자들은 도심 속 공원과 힐링 명소들을 함께 즐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고, 시민들은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 속 삶의 질이 높아졌다. * 영강 체육공원과 영강보행교 문경시 흥덕동 영강체육공원은 강변에 조성된 벚꽃길과 축구장, 족구장, 음악분수, 장애인 체육시설 등으로 평소에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넓은 광장은 축제나 여름철 임시 물놀이장으로 쓰이기도 한다. 이곳과 강 건너 송정산을 잇는 영강보행교가 지난해 6월 조성됐다. 보행교(280m)와 출렁다리(112m)로 구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센터는 지난 6월 17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미로면 소재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개량 및 사양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가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인한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자생력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전에 실시한 기술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팀이 농가별 현안을 살피고, 맞춤형 해법을 제시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우농가는 “최근 생산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컨설팅을 통해 경영 구조 개선과 기술적 개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국립축산과학원과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립축산과학원이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올해로 1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 등으로 어려움을 겪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삼척시는 지역 내수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삼척사랑카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6월 23일까지 삼척사랑카드 전용 앱 ‘그리고’ 내 팝업창을 통해 설문조사 링크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총 14문항으로 구성되며, ▲카드 이용 현황 ▲이용 만족도 및 효과성 평가 ▲부가서비스 관련 의견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실제 사용자들의 체감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설문에 응답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삼척사랑카드 3천 원을 충전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경품 지급 및 추첨은 설문조사 플랫폼 기관인 ‘코나체인’에서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는 삼척사랑카드의 실효성과 시민 만족도를 진단하고, 향후 제도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조사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삼척시는 오는 6월 21일,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인 '전통 산사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백두대간의 절경 속에 위치한 천은사 경내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동과 휴식을 선사할 문화예술 행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조관우, 조장혁, 임지훈, 박강수 등 대중에게 익숙한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약 250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된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오후 5시 30분부터 죽서루 주차장에서 공연장인 천은사까지 셔틀버스(2대, 선착순 80명)를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천은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품격을 재조명하는 한편,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