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인삼 제조업체가 중국 광저우국제건강산업엑스포에서 383만2000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중국 최대 건강 산업 전문 전시회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수출입박람회단지에서 개최됐다. 지역 내 참여 업체는 금산몰, 금산인삼협동조합, 금산흑삼, 천년홍삼, 파마코푸드 등 5개다. 전시장 내 금산인삼관을 찾은 현지 바이어들은 주로 원물 형태 제품인 정과, 절편, 홍삼미, 홍삼칩 등에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총 172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57건이 진행됐다. 또한, 38만 달러 규모 현장 계약도 진행됐다. 진흥원은 전시장에서 금산인삼을 알리는 공동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전시를 앞두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한 바이어 발굴에 나서고 중국 광저우 내 식품협회 및 온라인 유통업체 등 현지 5개 기업 대표와의 사전 미팅도 진행했다. 또한,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광동수출입상공회의소의 업무협약이 지난 13일 체결됐으며 이를 통해 한중 건강기능식품 시장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금산88홍삼(대표 임미용)은 지난 17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만 원 상당 홍삼청 300개를 기부했다 임미용 대표는 현재 금산군미향로타리클럽 회장과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내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금산읍희망나눔곳간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는 2025년도 3분기 생활체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쿠아로빅, 수영, 건강 과정을 진행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대상별 프로그램 신청 기간 및 방법은 △19일 아쿠아로빅(방문접수 후 추첨) △ 24일 수영 및 건강프로그램(금산다락원 홈페이지 온라인 선착순 접수)이다.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2025년도 3분기 생활체육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센터 관계자는 “군민 건강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군민 건강과 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를 잡고 있는 농업인상담소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2016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농업인 현장 밀착 조력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월별 상담 실적은 △3월 590건 △4월 760건 △5월 666건으로 집계되며 상담 수요가 매월 고르게 이어지고 있다. 농업인상담소는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전담 창구로 퇴직한 농촌지도사 6명이 참여해 현장 경험을 살린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10개 읍·면을 분야별·지역별로 분담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식량, 원예, 축산 등 각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농 규모나 지역에 상관없이 농업인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천적 조언을 하고 있으며 업무시간 외에도 현장 방문 상담도 추진하고 있다. 농업 관련 상담을 원하는 농업인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농업인상담소는 퇴직 지도사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열정을 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한국국악협회 금산지부(지부장 김경린)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제9회 금산국악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통 국악의 계승과 대중화를 도모하고 금산만의 고유한 국악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금산군의 대표 문화예술 행사며 개회 선언과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국악협회 금산지부 회원 및 초청 국악인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젊은 국악인과 중견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 간 예술적 소통과 협업의 의미를 더한다. 초청 연주자인 임광수, 김지수, 지경태, 최민준이 참여하는 비나리 및 설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국악협회 금산지부의 사물놀이 무대와 정의근이 포함된 판굿 공연 등 다채로운 국악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김경린 지부장은 “올해 금산국악제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라며 “더 알차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공연을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충남도 내 10개 시군, 29개 기업이 참여하는 합동 투자협약으로 1166억 원 투자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를 밝혔다고 밝혔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시군 단체장,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산군은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 ㈜하이푸드텍, ㈜하이드로리튬, 경방신약㈜ 등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약 29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공장 신설 및 증설, 설비 확충 등 투자로 지역 산업과의 동반 성장과 신규 고용을 통한 인구 유입 기대 등 지역경제 전반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협약을 통한 충남도 전체 투자 규모는 총 6971억 원으로 약 145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금산군의 투자환경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천혜의 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구미시는 지역사회의 나눔과 상생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3회 구미시 사회공헌장’ 후보자 추천을 오는 6월 25일까지 받는다. 추천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거나 활동기반을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로서 지역의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경우다. 추천은 본인 신청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대표, 복지시설장, 사회공헌 관련 기관·단체 대표, 구미시 소속기관의 장(실과소장, 읍면동장 포함), 또는 시민 1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가능하다. 추천서는 구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6월 25일 18시까지 구미시 복지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사회공헌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은 9월 열리는 ‘구미시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구미시 사회공헌장은 2023년부터 시작되어, 1회 수상자로는 유영상 바른유병원장(개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기업)이, 2회는 법등 도리사(개인), LG경북협의회(기업)가 각각 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구미시 시내버스 업체인 구미버스㈜(대표 조용호·조원준)와 일선교통㈜(대표 박상섭)은 시내버스 불친절, 난폭운전 등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서비스 문제를 개선하고자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친절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서비스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양사 각각 3일간 진행된다. 특히 불친절, 난폭운전, 무정차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양사 대표들은 “그간의 서비스를 근본부터 혁신하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친절이 습관이 되고, ‘친절하면 구미 시내버스’라는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춘옥 대중교통과장은 “시내버스는 시민의 일상에서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운수종사자 분들께서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책임진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시길 바란다. 시에서도 교육뿐만 아니라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구미시가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힐 도심 속 피서지를 선물한다. 시는 관내 6개 물놀이장을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조기 운영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쉼터 제공에 나선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산동물빛공원(2개소) △사곡 물꽃공원 △구평공원 △원호(문장골)산림공원 △봉곡다봉공원 등 총 6곳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한다. 다만, 우천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시는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소독, 청소 작업을 병행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조성된 2곳의 물놀이장이 눈길을 끈다. 산동 물빛공원과 사곡 물꽃공원은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총사업비 25억 원이 투입된 신규 시설이다. 산동 물빛공원은 기존 물놀이장 옆 부지를 확장해 부족했던 놀이공간을 보완했다. 물놀이 테마공간으로 재구성돼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가 안전하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15회에 걸쳐 운영된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총 20만 4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새마을중앙시장(8회)과 인동시장(7회)에서 열린 이번 야시장은 먹거리,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판매 셀러들의 총 매출은 2억 5천만 원을 넘어섰고, 야시장 개최를 통한 지역 상권의 활력 제고와 도심형 문화공간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장별로는 새마을중앙시장 10만 4천여 명, 인동시장 10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방문객 중 28%가 외지인 및 외국인 관광객으로 나타나, 대경선 개통과 함께 구미 전통시장에 대한 외부 수요 유입 효과를 뚜렷하게 입증했다. 야시장에서는 먹거리 매대(21개), 프리마켓(10개) 외에도 공연, 포토존, 체험부스, 레트로사진관, EDM DJ파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전 연령층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간에 인동시장 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