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식품안전정보 포털 ‘식품안전나라’가 7년 연속으로'2025 국가 대표브랜드 공공서비스'식품안전정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나라는 식품 안전과 관련된 지식부터 위해 예방 전문정보까지 29개 관계행정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대국민 포털로 2015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으로 연간 3천1백만 명이 방문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는 ▲회수·판매중지 식품 정보 ▲나트륨·당류 저감, 영양표시 등 영양 정보 ▲국내·외 부적합 식품 정보, 식중독 예방 등 위해정보 ▲기준·규격 및 잔류·유해물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식품안전나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음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인 등에게 식품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식품안전나라 안내서를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설문조사와 전문가들로 구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 체험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청소년 수련시설 및 유관시설(어학원, 기숙학원 등) 내 집단급식소 등 총 441곳을 점검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시·도와 식약처가 합동으로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청소년수련시설 내 집단급식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 441곳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점검과 함께 조리종사자 등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안내하는 등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보존식 미보관 ▲시설기준 위반이며 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리식품·기구 등의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총 141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100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검사 중인 나머지 41건에 대해서는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청소년 수련시설 등 대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은 5월 14일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책임관을 대상으로 ‘2025년 제1기 재난안전 고위관리자과정’을 운영한다. ‘재난안전 고위관리자과정’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각 기관에서 재난안전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관리자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가 재난안전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특강을 시작으로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름철 본격적인 우기(6월초)에 접어드는 시기임을 감안해 풍수해 대비·대처방안 교육에 중점을 두고, 풍수해 상황을 가정한 실습과 토론도 진행한다. 문영훈 국가재난안전교육원장은 “각 기관에서 재난안전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관리자가 재난 대처에 필요한 역량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조경 전문기업 다우리조경(주)은 지난 13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상명 대표는 “조경 사업을 통해 도시와 자연을 연결해 온 것처럼, 기업으로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결을 이어가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누구나 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행돌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3개 서비스 분야에 대해 로컬드림봉사회, 더 장푸드, 희망비전요양원 등 3개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중장년층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인한 새로운 돌봄 사각지대 발생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기존 돌봄 서비스의 틈새를 메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사람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돌봄 공백 해소 및 체계적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누구나 돌봄’ 5대 서비스를 시민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제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동두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동두천미디어센터 공식 누리 소통망(SNS)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 소통망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자체 콘텐츠 제작 및 프로그램 후기 등을 상시 운영하며, 동두천미디어센터의 프로그램과 시설을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센터 안내, 시설 활용법, 교육 및 체험 후기 등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매체 이해력 향상에 기여하고 세대별 관심사를 반영한 기획으로 참여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미디어센터 누리 소통망 운영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미디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적극 지원해 시정 만족도를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동두천미디어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미디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미디어센터는 이번 누리 소통망 개설을 계기로 시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오는 5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소요산 관광지 환경정비 및 주정차 관리사업 분야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청년 구직자는 선발기준 점수표를 적용하지 않고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하반기 사업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1일 6시간 근무에 시간당 10,030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지난 13일 파주시 일대에서 포천 관내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 힐링 나들이 ‘포복이네 여행 중’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비무장지대(DMZ) 평화 곤돌라 체험, 벽초지 수목원 관람 등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위한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국내 최초 민간인 출입통제선 구간을 연결한 평화 곤돌라를 체험하며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상징성을 느끼고, 27개 동, 서양 정원이 조성된 벽초지 수목원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휠체어에 탑승한 채 곤돌라에 타 멋진 풍경도 보고 정말 치유가 됐다”라며, “이렇게 외출하는 것 자체가 감사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오늘 나들이가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감을 낮추고 지역 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후원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대상 후원 업체는 △신성제과 △엔젤약국△제로코퍼레이션 △대주식품 △쭈꾸미킹오리킹 △강동퓨어푸드△킴스태권도 등 7곳이다. 모두 1년 이상 정기적으로 소흘읍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한 지역 후원자다. 신성제과 신성호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감사 인사를 받게 돼 큰 격려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과 동행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소흘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 복지를 향상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아트앤타운 시즌2'를 운영한다. 이번 아트앤타운은 총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5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과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영북면 동네목수, 생활목공 배우기’ 등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총 4회 진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유튜브 채널 운영, 영상 제작 등을 돕는다. ‘영북면 동네목수, 생활목공 배우기’는 6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총 8회 진행한다. 기초 목공 실습부터 시작해 이동식 간이 테이블, 나무 도마, 3칸 수납장 등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 중심 수업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트앤타운 시즌2는 주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직접 창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도시재생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