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자기감정 이해, 의사소통 기술, 대인관계 기술, 사회기술 훈련 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해당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신청의 신청도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9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전수식을 통해 장한어버이 표창은 ▲어려운 환경에도 세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102세 안곡지 씨가, 효행자 표창은 ▲올해 100세가 된 시어머니를 40년 이상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조희원 씨 ▲90세가 넘은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정성껏 돌보고 있는 백정희 씨 ▲3대가 함께 생활하며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고병진 씨 ▲복지관에서 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헌신해 온 장수연 씨가 수상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내고 부모와 어르신에 대한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수상자 한 분 한 분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수상자들의 헌신을 본받아 가정의 가치를 되새기고, 효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100세 어르신 생신 축하방문, 노인복지사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효행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앞으로도 노인들의 근거리에서 소통하는 노인복지사업을 지속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120여 명의 시민 및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 플러스+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귀감이 된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순서로 구성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의돌이어린이집 7세 어린이들이 정성껏 준비한 노래 공연으로 시작해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정보 공유의 시간에는 법률에 근거해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치행정과 최정원 팀장과 박승주 주무관이 직접 나서 영상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제도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표창 수여식에서는 김동근 시장이 시정 발전과 지역 공동체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모범 시민 4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장한어버이 표창(경기도지사)은 102세 안곡지 씨(배우 선우재덕 씨의 모친)에게 수여됐으며, 김 시장이 직접 자리로 이동해 표창장을 전달하고 깊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또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음악도서관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제5회 버스킹 stage 280’ 공연을 개최한다. 버스킹 stage 280은 다양한 음악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 뮤지션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행사다. 올해 공연에는 총 48팀, 174명의 시민 뮤지션이 참가를 지원했다.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4개 팀이 장르별로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다양한 음악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팀별로 30분씩 이어진다. 첫 순서는 ‘뮤직러브공유학교’로, 다양한 멜로디의 합창이 펼쳐진다. 이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 ‘벨레 콰르텟’이 친숙하고 편안한 선율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다. 세 번째 순서인 ‘리마재즈밴드’는 보컬리스트 리마의 독창적인 음색과 재즈 특유의 감성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만든다. 마지막은 ‘파움’이 장식한다. 국악과 현대 음악을 결합한 퓨전 국악으로,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 당일 도서관을 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경기도의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운암지구를 지정받으며 올해 지적재조사 업무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4년 10월 30일 ‘운암지구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한 후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관내 운암리 201번지 일원 403필지(총면적 521,581㎡)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최종 지정됐다. 해당 지역은 주택과 농경지가 혼재된 곳으로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대표적인 지적 불부합 지역이다. 이번 지구 지정 고시에 따라 사업 완료 전까지 해당 지역의 경계복원 측량과 지적공부 정리는 정지된다. 시는 앞으로 지적재조사 측량, 토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8일 경기도 교(원)장단 10명과 함께 ‘2025 의정부 유아교육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유아교육 발전방안 과제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유·초 연계 이음교육 운영 활성화 ▲한울타리 소규모 유치원 운영 내실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정책협의회를 통해 국정과제 84.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경기도교육청 정책 2. 지역협력 책임강화를 위한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유아교육 발전방안을 더욱 확고히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의정부 지역의 특성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유아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며,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협력하며, 모두에게 신뢰받는 유아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7일에는 올해 처음 ‘청춘 꽃부리’ 프로그램을 군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직접 원예를 체험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에는 어르신 5명과 이윤경 군내면장이 참여해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며 원예 활동에 나섰다. 참가 어르신에게는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내면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마련한 10만 원의 생계비도 함께 지원했다. 8일에는 협의체 위원 12명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후원 물품을 15가구의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위원들은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말과 정을 나누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위원분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기쁨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공공위원장은 “군내면 어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지역특화 체험형 청소년 프로그램 'Inside 포천 시즌1'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Inside 포천 시즌1' 프로그램은 오는 3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점심 식사도 제공한다. 청소년들은 △한탄강 가든페스타 및 Y자 출렁다리, 전망대 체험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견학 △이항복 선생 기념관 방문 등 포천을 대표하는 문화, 자연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키울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포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Inside 포천은 청소년이 지역을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이 미래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화현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일 화현면 행정복지센터 앞 축구공원에서 ‘행복가득 효 감사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화현면 13개 리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민속무용과 국악 공연이 어우러진 식전 무대가 펼쳐졌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잔치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화현어린이집 원아들이 각 리 대표 어르신께 절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세대를 잇는 따뜻한 인사와 웃음으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어 지역 예술인의 공연, 정성껏 마련한 다과,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행사 후에는 야외 뷔페장에서 만찬을 진행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송창순 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자리에 주민 모두가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으며, 신금옥 부녀회장은 “아이들의 절과 어르신의 미소에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가산면 마전리 소재 효천푸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1,365만 원 상당 명품국수 1,050상자를 가산면 23개 경로당에 기부했다. 김은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식사가 마음까지 든든하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건강하고 맛있는 국수를 가산면 23개 경로당에 기부한 효천푸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6년에 설립한 효천푸드는 건강을 생각하며 좋은 재료로 국수를 생산해 90% 이상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정기적인 후원으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