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액화수소 운반선 민관 합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5월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액화수소 운반선은 우리가 기술우위를 가지고 있는 LNG선을 이을 K-조선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와 신시장 선점을 위한 미래형 선박으로 기술 난이도가 매우 높고 부가가치가 큰 선박이다. 이에 산업부는 작년 ‘액화수소 운반선 초격차 선도전략’(2024년 11월, 수소경제위원회)을 발표하고 핵심 소부장 원천기술 확보, 실증·대형화, 민관 협업체계 구축 등 3대 추진전략으로 본격 지원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총 555억원을 지원하고, 2027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실증 선박을 건조할 계획이다. 특히, 액화수소 운반선은 아직 상용화된 사례가 없을 정도로 고난도 선박으로, 현재 운반선 개발에 101개 기관이 참여 중인 43개 연구개발 과제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과제 간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할 수 있는 거버넌스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오늘 산업부·조선 3사·대학·연구원 등 국내 액화수소 운반선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을 출범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 계기, 제41차 APEC 자동차대화(Automotive Dialogue, AD)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AD는 APEC 역내 회원국 정부와 자동차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여 자동차 산업의 주요 정책 이슈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공식 민관 협의체다. 1999년부터 시작된 이 협의체는 전동화, 자율주행,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APEC 내 자동차 분야의 대표적인 대화 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AD에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칠레 등 14개국 이상이 참석하며, 우리나라가 의장국인만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AD의 공동의장 역할을 한다. 주요 의제로는 자동차산업 시장동향, 전기차 전환, 자율주행과 AI기술, 미래 모빌리티 발전 방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전기차 아키텍처 혁신, 배터리 재활용, 수소모빌리티 및 연료전지 기술,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 미래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8일, 산학연계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나노기술원 조경화 연구원과 다비치안경 곽주희 매니저를 초청하여 의정부공고 3학년 취업희망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5월 8일 의정부공고 시청각실에서 진행됐다.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은 학교 또는 기업이 일정 요건(시설·기자재, 강사, 채용연계 등)에 부합한 교육기관과 협약을 통해 실무중심의 전공심화 교육과정 및 전공전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과정 종료 후에 채용연계가 지원되는 전공 중심 현장실습을 말한다. 의정부공고는 한국나노기술원과 연계한 반도체 분야 전공심화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다비치안경과는 안경 코디네이터 전공전환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한국나노기술원 반도체 분야 전공심화 교육과정은 총 25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한국나노기술원에서 ▲반도체 제조공정 장비운용, ▲소자제작실습, ▲측정․분석 이론 및 실습, ▲장비 유지보수 개요, ▲안전관리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5월 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호암사가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진산스님은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호암사 신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호암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범골로 35번길 283에 위치한 호암사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5월 7일 한아름지역아동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나리백합 양말화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노인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양말과 함께 정성스럽게 포장된 화분에 나리백합 생화를 더한 선물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깊은 감동을 전했다. 특히 백합은 ‘순수’와 ‘존경’의 상징으로, 어버이날의 의미와 맞닿아 나눔의 가치를 더욱 살렸다. 송산2동은 기탁받은 화분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노인 30가구에 전달했다. 노인들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감동했다”며 기쁨과 감사를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정성스런 나눔 덕분에 어버이날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며 “고운 백합처럼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한아름지역아동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5월 8일 하가쌈밥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부탁하며 능계탕 5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능계탕은 신곡1동 희망넝쿨단 통장단과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보건복지팀이 관내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했다. 전달 과정에서 안부도 함께 살피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하매자 대표는 “어버이날과 개업 7주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하가쌈밥 하매자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가쌈밥은 2022년 12월 신곡1동과 복지자원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매월 가정식 반찬 20인분 기탁은 물론, 명절마다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구세군희망지역아동센터가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흥선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안부 확인과 더불어 희망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 카드와 함께 생화 카네이션, 롤케이크가 전달됐다. 신재금 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주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보여준 구세군희망지역아동센터 직원분들과 아동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조기 대선이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한 달간 정당 관련 현수막 정비에 나선다. 신곡‧송산권역 일대에서 ▲정당 현수막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현수막 ▲표시 기한이 지난 현수막 ▲스쿨존 내 설치된 현수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지난해 개정된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에 따라 정당 현수막의 금지장소 설치 여부, 읍면동 내 설치 제한 개수 초과 및 설치 방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위반 현수막은 해당 정당에 자진 철거 및 이동 게첨 등 시정 요구 후 미이행 시 철거한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은 “불법 정당 현수막은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고 선거 질서를 해치는 행위”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5월 8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센터 앞 거리 가드레일 화분걸이 등에 400본가량의 메리골드를 심어 꽃화분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화분길 조성은 장암동의 특수시책인 ‘정원으로 힐링하는 장암동 만들기’의 일환이다.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인도변에 꽃을 심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일상 속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가드레일에 설치된 화분걸이에 주민자치회가 기증한 형형색색의 메리골드를 정성껏 식재해 주민센터 앞 거리를 화사하게 탈바꿈시켰다. 박범서 회장은 “꽃을 심고 나니 거리 분위기가 한결 밝아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암동을 꽃향기 가득한 힐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장암동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5월 8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금오동 338-3 일대(거북경로당~주민센터 보행로)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자금동 통장협의회와 미래환경은 민원 발생이 잦았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인도변 잡초 제거 ▲불법 투기된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 ▲무단 적치물 정리 등을 진행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썼다. 작업을 지켜보던 거북경로당의 한 노인은 “경로당 옆이 지저분하고 풀이 우거져 무서워 돌아다니기 꺼려졌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해줘서 너무 깨끗하고 좋다. 노인들을 생각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권종원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보행환경 개선에 함께해 주신 통장님들과 미래환경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생활 속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