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30일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17개 시‧도와 관계부처(기재부, 교육부, 과기정통부, 산업부, 중기부, 지방시대위)가 참여하는 제7회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전남 화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7회 지방협의회에서는 지역별(울산, 인천, 제주) 과학기술혁신계획 수립 결과, 지자체 ’26년 예산 연계 사업 확정,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운영세칙 일부개정(안) 등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핵심 안건을 논의한다. 제1호 안건인 「지역별 과학기술혁신계획 수립 결과 및 지원방안」은 지역에 특화된 과학기술 기반의 중장기 발전전략으로 울산, 인천, 제주 3개 지역이 각 지역의 산업구조와 축적된 역량, 자원 등을 분석하여 강점을 지닌 기술 분야를 설정하고, 산학연 협력 연구개발을 통한 지역 산업·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정부는 지역 연구개발 예산 심의 시 지역별 혁신계획과 정합성을 고려하는 등 혁신계획과 예산 간 연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부처별 지역혁신 계획‧사업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지만, 정부 지원이 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4월 30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세종 도움1로 소재)에서 가축방역·야생동물질병 관리 강화를 위한 ‘협업 성과점검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양 부처 국장을 중심으로 농식품부, 환경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해(2024년) 10월에 체결한 양 부처의 업무협약 이후 논의해 온 협업 과제를 점검하는 등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돼지열병(CSF) 등 최근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한 감시 및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중·대형동물 실험실 공동 사용, 백신 개발 동향 공유 등 총 10개의 협업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이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으로 △야생멧돼지 및 양돈농가 간 유전자형 정보 공유, △병원성 변이 추적을 위한 실험실 공동 사용,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에 대한 공동 역학조사 등 다양한 협력 사례를 논의한다. 또한 가성우역 등 신종 가축전염병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기상청은 4월 30일, 지난 3월 발생한 울산·경북·경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약 1,050만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화재 피해 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이번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속히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30일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 협의회 회장기관)에서 18개 수도권과학관이 참석한 수도권과학관 기관장협의회가 개최됐다. 협의회는 2019년 이후로 총 6차례의 공동 전시기획과 23차례의 순회전시 및 전시품(콘텐츠) 교류 등 협력 분야별로 어느 정도 가시적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특히 공동 홍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첫째로, 수도권과학관 공동 홍보를 통한 동반 인지도 상승 및 방문 유도를 위해 과학관별 홍보자료를 정보무늬(QR코드)화한 수도권과학관 지도를 과천과학관 중앙홀에 게시하여 방문객들이 핸드폰을 이용해서 찾아볼 수 있게 한다. 아울러, 과천과학관의 캐릭터 싸돌이가 수도권과학관의 월별 전시·문화행사 정보를 진행하는 유튜브“월간 싸돌이”와, 기존보다 가독성을 높게 디자인한“이달에 가볼 만한 과학관 알릴레오!”를 수도권과학관 누리집에서 일괄(원스톱) 서비스한다. 둘째로, 수도권과학관이 공동으로 전시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특별전시 공동 기획·연구’의 경우 올해는 심해vs우주(가제)를 주제로 과천과학관과 인천어린이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이 공동 개발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고용노동부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실업급여, 육아휴직급여, 고용장려금, 직업능력개발훈련비 등 고용보험 각종 급여와 지원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행위(부정수급)에 대해 자진신고와 제보를 받는다. 자진신고와 제보는 온라인(고용24 홈페이지, 국민신문고)이나, 거주지 관할 지방고용노동(지)청 부정수급조사 부서를 방문하여 신고하거나, 팩스,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으며, 부정수급 당사자 외에 제3자도 제보할 수 있다. 이 기간에 부정수급을 자진신고하면 최대 5배의 추가징수를 면제하고, 부정수급액‧처분 횟수 등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도 면제될 수 있도록 하며, 고용안정사업의 경우에는 지급제한기간을 감경한다. 또한, 부정수급을 제보한 제3자는 신고인 비밀보장 등을 통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고, 조사 결과 부정수급에 해당하면 실업급여의 경우 연간 500만원 한도로 부정수급액의 20%를, 고용안정ㆍ직업능력개발사업 부정수급의 경우 연간 3천만원 한도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민성금 모집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이재민에게 긴급생계비 3백만 원을 오늘(30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국민이 모집기관에 기부한 성금*을 활용하여 추진한다. 이번 긴급생계비는 인명·주택 피해를 입은 이재민 중 지자체에서 우선 확정한 2천 6백여 세대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경남․울산 지역은 세대 정보 확인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즉시 지급을 시작하고, 피해 규모가 컸던 경북 지역은 확인 절차가 끝나는 대로 순차 지급한다. 아직 지급 대상으로 확정되지 않은 세대는 지자체 대상자 명단 확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바로 긴급생계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긴급생계비를 제외한 국민성금 또한 모집기관, 지자체와 협의해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조덕진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이번 긴급생계비 지원이 산불 피해로 상심이 크신 이재민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국민께서 모아주신 성금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공동사택 33호를 추가 이전받아 관내 신규 교원 등 저경력 공무원을 위한 공동사택 공급이 총 100호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저경력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과 거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주거복지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확보는 경기도교육청의 저경력 공무원 주거복지 정책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실수요 기반 행정이 맞물려 이뤄낸 성과로, 지난해 공급된 30호, 올해 38호에 더해 본청으로부터 이전받은 33호가 추가되며 공급 규모가 세 자릿수에 진입했다. 공동사택은 낯선 지역에 부임한 저경력 교원과 공무원에게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제공함으로써, 공직 초기 적응과 교육행정 전념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복지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 33호는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협업을 통해 마련돼, 교육기관 간 자원 공유의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최길남 행정과장은 “기관 이전을 통해 추가 확보된 33호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저경력 공무원에 대한 실질적인 배려이자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를 상징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29일 관내 ‘나블리 베이커리 카페’에서 매월 정성 가득한 빵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블리 베이커리 카페’는 이달 후원을 시작으로 매월 빵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기부한 빵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정호 대표는 “정기적인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누는 나블리 베이커리 카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손수 정성껏 만든 빵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빵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정호 대표는 지난 2018년 6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빵을 기부하여 누적 환가액 1,700만 원 상당을 달성했으며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25일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원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단양군에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마을 복지사업에 대해 듣고 우수한 사업을 실정에 맞게 접목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병원 동행 서비스, 우리 아기 소아과 예약 대행 서비스, 신생아 탄생 축하금 지원, 고독사 예방 및 관리시스템 구축지원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들이 인상 깊었다”며 “광적면에서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30일,‘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 강화 사업 협의회’를 청사 3층 제 4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처음 시행되는 사업인‘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 강화 사업’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 ․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동두천시 ․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의 기관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장애영유아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과 협업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어린이집 부모 대상 프로그램 및 어린이집 영유아 대상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진단검사비 지원 프로그램 등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지원 방안들을 협의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영유아 보육 환경 개선에 나서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조기발견과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