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불현동 ‘생골추어탕’이 지난 3월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식사 기부를 후원하는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골추어탕’은 20년 넘는 내공이 담긴 동두천시 대표 추어탕집이다. 불현동 착한식당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명숙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꾸준히 대접하고 싶다”라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높은 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선뜻 취약계층을 위해 식사를 후원해 주시는 ‘생골추어탕’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4개소의 착한식당에서 매달 후원을 받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후원 식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4일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박상일 신경과 교수를 초빙하여 '뇌졸중 증상과 올바른 치료'를 주제로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건강 강좌는 박상일 교수의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건강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강좌 전후에는 혈압 및 혈당 측정과 통합건강 증진사업, 치매관리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전문 의료인이 뇌졸중 증상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 주니 신뢰가 가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전달하여 시민들의 생활 습관 개선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하반기에도 건강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24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뇌졸중 증상과 올바른 치료’를 주제로 건강 강좌와 연계하여 치매안심센터 사업 확대 시행과 관련해 홍보하고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안심센터 사업 확대는 치매관리 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성하고, 돌봄 부담을 줄이며, 치매 조기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확대,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사업, 신규 치매안심센터 등록 환자 대상 조호물품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치매치료 관리비는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까지만 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140% 이하 가구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되어 더 많은 치매환자가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장기 돌봄에 지친 경기도 거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단기간 돌봄 공백 없이 휴식을 제공하는 안심휴가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는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여 가족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건강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뇌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과 '2025년 가족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두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학습과 토론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시는 미래교육진흥원에 등록된 학습동아리 중 성인 8명 이상으로 구성된 30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각 동아리당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학습동아리에서는 부모, 자녀, 이웃 등 6명 이상의 가족으로 구성된 학습모임 10개를 선정하여 각 모임당 72만 원의 강사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동두천시는 우수한 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자발적 평생학습의 확산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청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평생학습관 1층 평생학습팀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교육진흥원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25일 재향군인회 회관에서 2025년도 제47차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제15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회장으로 김석훈(세진문구사 대표)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시총회는 대의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신임 회장 선출 안건을 의결했다. 김석훈 신임 회장은 새마을동두천시협의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세진문구사를 운영하고 있다. 재향군인회장으로 선출된 김석훈 회장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의 구호에 걸맞게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라며 “임기 동안 회원과 여성회, 청년단, 이사회, 8개 동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조직 활성화를 통한 조직 쇄신과 정체성 확립으로 향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청소년 안보 현장 견학, 안보 교육 활동, 향군 GO!GO!GO! 캠페인, 국가유공자 세탁 봉사 등 보훈 및 안보 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과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의정부교육지원청 소관 사항에 대해 4월 24일 결산검사를 받았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재정운영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법령과 회계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집행했는지를 검사하는 것으로 집행부를 감독하는 중요한 절차의 하나이다. 이번 의정부교육지원청 소관 결산감사에는 경기도의회 이상원(팀장) 도의원을 비롯한 박혜진 회계사, 남궁혜선 세무사, 정찬빈 세무사, 김성연 시민사회단체위원, 하석종 재무전문가 등 총 6명의 위원들이 의정부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의정부교육지원청의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전반적인 운영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이상원 팀장위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의정부교육 재정운영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적극 수용하여 재정운영에 내실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우리교육지원청의 재정운영과 사업성과를 면밀히 검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26일 청소년운영위원회 '소낙비'와 청소년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수련관 운동장 아트월 재도색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20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시설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제21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하여 기획·운영한 것으로, 노후화된 수련관 운동장 벽면을 새롭게 단장하는 프로젝트였다. 특히, 이번 활동은 2016년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아트월 재정비 활동으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시설 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부식되고 오염이 심했던 아트월을 새롭게 정비하기 위해 밑작업부터 세밀한 페인팅 작업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오래된 벽면이 깨끗하고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수련관 운동장은 한층 더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수련관의 노후화된 시설을 직접 개선하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기본소득당은 4월 28일 오전 9시 40분,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제44차 최고위원회를 개최했다. 제44차 최고위원회에는 용혜인 당대표와 신지혜, 이승석, 문미정, 노서영, 최승현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최승현 최고위원은 "오늘(4월 28일)은 대한민국 법률에서 정한 첫 번째 산재 근로자의 날"이라고 언급하며 “1993년부터 세계적으로 추모해 온 날이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오래 전부터 산재 노동자의 날 제정을 요구했는데, 작년 10월 산재보상보험법 개정으로 숙원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최승현 최고위원은 “뜻깊은 날이지만 현재 고용노동부가 산재 근로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무엇을 하려는지 알 수 없다”고 비판했다. 최승현 최고위원은 “첫 번째 산재 근로자의 날이지만 내란정부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과거 여당의 유력 대선후보로 나서며 부처의 공백만 만들었을 뿐이다”라고 일갈했다. 최승현 최고위원은 “여러 기관에 흩어져있는 노동재해 통계를 합친 결과, 노동재해로만 하루에 7명이 사망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통계의 사각지대에 있어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 일하는 사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영화테크㈜가 수급사업자에게 목적기반차량(주문제작형 상용차량)용 1.5kw 인버터 제조를 위탁하면서 서면 발급의무를 위반한 행위 및 수급사업자의 책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위탁을 취소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재발방지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2021년 9월 3일 영화테크㈜는 인버터 양산을 전제로 수급사업자와 기술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2022년 1월 20일 수급사업자에게 인버터 제조를 위탁하면서, 법정기재사항을 포함한 계약서를 발급하지 아니했다. 또한, 2022년 5월 23일 영화테크㈜는 2023년도 인버터 물량으로 1,200대를 발주했으나, 2022년 12월 14일 수급사업자의 책임으로 돌릴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2023년도 물량 전부를 취소했다. 공정위는 이러한 행위들이 하도급법 제3조 및 제8조를 위반했다고 판단했고, 영화테크㈜가 향후 동일 또는 유사한 행위를 반복하지 않도록 각 위반행위에 대해 재발 방지를 명령했다. 이번 조치는 원사업자가 계약 사항에 대한 추가 협의 필요성을 이유로 서면을 발급하지 않고 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을 위한 신청서 접수를 4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상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첨단재생바이오법'제10조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및 치료를 수행하려는 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을 받아야 한다. 지정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첨단재생의료 안전 및 지원에 관한 규칙'제3조 및 별표1 등에 따라 시설·장비·인력과 표준작업지침서를 갖추어야 한다. 아울러 실시책임자, 실시담당자, 인체세포등 관리자, 정보관리자 등 필수인력은 8시간 이상의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서류검증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매 분기별로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첨단재생의료 제도에 대한 안내를 위해 5월 8일 14시 서울 코엑스(3층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제도, 임상연구·치료계획 심의, 필수인력 교육계획,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공용IRB) 지원사업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