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2025년 관객 만족도 97점을 달성하며 성료한‘놓chill 수 없는 국립예술단 모음.ZIP’에 이어 2026년에는 기존 국립예술단체에 공립예술단체까지 포함해 확대 개편한 ‘놓칠 수 없는 국공립예술단 모음.ZIP’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시리즈는 1월 17일 세종문화회관 소속 서울시발레단의 ‘오하드 나하린 '데카당스'’를 시작으로, 국립현대무용단, 국립정동극장, 국립국악원 등 총 4개 이상의 국공립예술단 공연을 2026년 연중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확정된‘놓칠 수 없는 국공립예술단 모음.ZIP’시리즈의 프로그램별 공연 일정은 ▲1월 17일 서울시발레단의 ‘오하드 나하린 '데카당스'’, ▲2월 28일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 ▲7월 4일 국립정동극장의 '광대', ▲9월 11일 국립국악원의 ‘우리 소리 우리 춤 '흥:ON ‘전통, 흥으로 즐기다’'‘ 순이며, 아직 협의 중인 타 국공립예술단의 공연 또한 확정되는 즉시 재단 누리집을 통해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국공립예술단 공모사업 및 상호 협력을 통해 구성된 본 시리즈는 (재)김포문화재단만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동서발전(주)과 함께 이천 대월2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공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 대월2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기반의 RE100 산업단지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산업단지 클러스터 조성까지 연계한 지속가능한 RE100 산업단지 조성 전략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앞서 2022년 이천 대월2 일반산업단지가 경기도형 탄소중립 시범산단으로 선정된 이후, 경기도·GH·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월2 산단뿐만아니라 향후 조성하게 될 산단 클러스터까지 공공 주도의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체계 구축을 할 수 있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이천시는 ▲관련 인·허가 및 행정적 지원 ▲재생에너지 촉진을 위한 지원 마련 적극 협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이천 대월2 산단 및 향후 추진 예정인 산단클러스터 계획 수립 ▲한국동서발전의 태양광 모델 도입 우선 고려, 한국동서발전은 ▲재생에너지 중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부발읍 고백리 770번지 일원에 추진해 온 죽당천 인공습지 조성사업이 지난 12월 30일 준공됐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죽당천 인공습지는 2020년 제9차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으로 선정된 후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2024년 11월 착공했다. 죽당천 인근의 농지 및 축산시설 등에서 기인한 비점오염물질(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오염원)을 저감하는 시설인 죽당천 인공습지는 죽당천 말단에 부지면적 2만8천㎡, 유효용량 1만9천톤 규모로 조성됐다. 인공습지는 침전, 식생식물에 의한 정화 등 자연정화능력을 인위적으로 향상시킨 비점오염저감시설로, 죽당천 인공습지는 침강조를 거쳐 얕은습지와 깊은습지, 방류연못을 통해 오염물질 정화 후 복하천으로 유입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BOD(생화학적산소요구량) 58%, T-P(총인) 64%의 저감효과가 기대되며, 복하천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죽당천 인공습지는 하천 수질개선이라는 환경적인 목적뿐 아니라, 습지 주변을 수변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마장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2월 31일 마장면 종무식에서 ‘2025년 마장면 Best 친절공무원’과 ‘Best 이장’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마을 이장들과 직원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황순주·박선규 주무관은 항상 밝은 미소로 주민을 맞이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세심한 행정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아왔다. 특히 “진심 어린 행정으로 주민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Best 이장’으로 선정된 오천1리 김진섭 이장은 누구보다 먼저 현장을 찾고, 늦은 시간까지 마을을 살피며 주민 곁을 지켜온 헌신적인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을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살피며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해 온 그의 리더십은 “이장님이 계셔서 마장면이 더욱 따뜻해진다”는 말로 요약된다. 황인동 마장면장은 “이번에 선정된 세 분은 모두 마을을 향한 진심과 헌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퇴직한 신중년의 풍부한 사회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2026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1월 5일부터 1월 16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중년 일자리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의 ‘이천시 농업인 생산가공품 판매 활력화 사업’과 도서관과의 ‘이천시 공립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운영’이 선정이 되어 이 사업에 참여할 부서당 근로자 각 1명씩 총 2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신청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서 할 수 있다. 근무는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연구개발과)와 이천시 공립작은도서관 10개소(순환근무)(도서관과)에서 이루어지며,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 동안 진행된다. 업무 내용은 ‘농산가공품의 홍보와 마케팅, 디자인 개발’과 ‘공립작은도서관 업무 지원 및 교육’ 등이다. 참여 자격으로는 당해 연도 참여개시일 기준(2026.3.3.)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이천시민으로, 현재 미취업 상태이어야 하며, 해당 업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1년 이상의 경력이 확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가 2026년부터 경기도 최초로, 고용보험 가입 대상이 되지 않아 출산휴가급여를 받지 못하는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특수형태근로자, 농업인 등 출산여성을 대상으로 출산급여를 지원하는‘1인 자영업자 등 출산급여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제도를 기반으로, 중앙정부 지원만으로는 소득보전이 어려운 고용보험 사각지대 출산여성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 내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기초지자체 출산급여 지원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소득활동을 하나 고용보험 출산휴가급여를 받을 수 없는 출산여성으로,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특수형태근로자, 농업인 등이 해당된다. 지원요건을 충족할 경우 출산급여 90만원(다태아 17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유·사산의 경우에도 임신 기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신청은 고용노동부‘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수혜 후 신청하며, 온라인 정부24 또는 이천시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고용노동부에서 발급받은‘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지급결정통지서’를 필수로 제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의 충치 예방과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어린이 불소 바니쉬 도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한 한시적 프로그램으로, 2026년 1월 19일부터 1월 30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치아우식증(충치) 발생률이 높은 만 5세부터 15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6개월 이내 불소도포를 받지 않은 아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불소도포는 이천시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사전 전화 예약 후 보호자 동반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 불소겔 도포 방식이 아닌 치아 표면에 직접 바르는‘불소바니쉬’도포 방식으로 진행된다. 불소바니쉬는 치아에 빠르게 부착되어 어린이들의 거부감이 적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동들은 불소도포와 더불어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보건 리플렛 ▲구강위생용품 등이 함께 제공된다 이천시 보건소는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한 이번 불소 바니쉬 도포 사업을 통해 아동의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이고, 조기 관리로 치과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9일 관내 외국인주민 지원단체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 및 상호문화 포용 정책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포시가 추진 중인 외국인 주민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듣고자, 12월 중에 실시되고 있는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다.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가족센터를 비롯하여 이웃살이(이주노동자 지원센터), 드리밍센터(외국인 한국어교육 단체). 너나우리행복센터(결혼이민자 대표단체), 재한줌머인 연대 대표 등 각계각층의 외국인 주민을 지원하는 대표 단체장이 참석하여 외국인 주민의 생활 적응, 가족·자녀 교육, 상담 및 복지서비스, 지역 사회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외국인주민 지원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현장에서 활동하는 단체들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월 1일, 하성면 봉성산 정상에서 ‘2026년 봉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과 도약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새벽 6시 30분 봉성산 가톨릭문화원 일원에 집결한 뒤, 참가자들이 함께 정상까지 이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봉성산 정상에서는 해가 떠오르는 시각에 맞춰 모둠북 공연과 새해 소망을 적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들이 한 해의 출발을 의미 있게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봉성산은 해발 129m의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뛰어나 김포를 대표하는 해맞이 장소로 알려져 있다. 한강 상·하류와 김포평야 전경은 물론, 날씨가 맑을 경우 문수산과 북측 지역까지 조망할 수 있어 매년 많은 시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찾고 있다. 김포시체육회는 행사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전 답사를 통해 이동 동선을 점검했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곳곳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제30회 김포시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으로 5개 분야, 7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김포시 중소기업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수상기업은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창업분야 - ㈜디플럭스, ▲여성기업 분야 – 한얼프로페셔날㈜ ▲해외시장 개척 분야 - ㈜모션케어컴퍼니, 주식회사 동우엠테크노, ㈜디자인파크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 - ㈜스마트파워,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분야 – 주식회사 랩온랩으로, 5개 분야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창업기업 분야에 선정된 ㈜디플럭스는 발광다이오드(LED) 네온사인·디지털사이니지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기술·품질 인증과 매출·지역 고용 성장을 통해 기술혁신형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여성기업 분야에 선정된 한얼프로페셔날㈜는 청소용품 제조·유통 기업으로, 20년 이상 김포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해 온 건실성과 지역 협력업체와의 상생 경영,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