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수탁·운영하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안성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와 5월 19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협력적 관계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 자립하여 살아감으로써 자신의 삶을 스스로 계획하고 결정하여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 인력 배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활동지원사 연계를 포함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개인주택에서의 일상생활 적응, 이웃과의 상호작용 등 실질적인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대성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립의 시작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지기를 바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자립의 기회를 넓혀가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태 센터장은 “단순히 활동지원사 연계를 넘어서, 자립을 시작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는 최근 1인가구의 증가와 가족돌봄 기능 약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단절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청년 1인가구의 고독사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추진되며, 1985년~2005년생 청년 1인 가구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자는 2024년도 차세대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선별된 위기가구 중 실직자, 사회보장급여 중지 및 부적합자, 긴급생계비 반복 신청자 등이다. 실태조사는 방문 및 전화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사회적 관계망, 경제적 위기, 건강 및 정신건강 상태, 복지서비스 이용 현황, 고독사 위험 요인 등 다양한 항목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청년 1인가구에는 스마트돌봄플러그 설치와 건강음료 정기적 배달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매월 지역화폐를 지급하여 외출을 유도하는 등 사회적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요리교실 등 사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투표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에는 총 15개소의 사전투표소와 64개소의 본 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사전투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로 진행된다. 다만 죽산면은 동안성시민복지센터, 고삼면은 종합복지회관, 안성2동은 내혜홀초등학교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시는 선거일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투표는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가장 평화롭고 강력한 도구”라며 “많은 시민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가능하다.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교육장실에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새로운 국제교류협력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로봇봉사단과 로봇교육 기반의 지식 나눔 및 글로벌 시민성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로봇이라는 과학기술의 매개를 활용한 교육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산 관내 학생들이 로봇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확장하는 동시에 국내외 봉사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대한민국로봇봉사단은 ‘안산 국제교류 로봇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로봇에 대한 기본 원리, 제작과 조립, 프로그래밍 등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봉사단 인력풀을 조직해 재능기부 형태의 해외 봉사활동으로 확장하는 독창적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내 학생들은 로봇 공유학교 활동, 진로 탐색, 직업 체험 등을 경험하게 되며, 로봇교육과 국제교류를 융합한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6일, 2층 한마음홀에서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 학습공동체’ 제1차 정기회의 및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사서 및 사서교사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도서관 담당자간 네트워크 구축 및 자유로운 연구·학습 활동을 통하여 학교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다양한 학교도서관 운영 여건과 관심사를 반영하여 소주제별 8개의 분과 형태로 구성했으며, 매월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소통과 협업에 기반을 둔 다양한 연구활동 및 희망연구주제에 맞는 분과별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제1차 정기회의에는 낭독 전문가 서혜정 성우가 초청되어, '독서를 위한 낭독법 및 학생 낭독 지도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낭독의 교육적 효과와 지도 방법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 강의로 참가자들의 현장 적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학교도서관 중심 교육활동 강화를 위한 자발적 협업의 시도”라며, “사서 및 사서교사의 전문성과 실천력이 학교 전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가 관내 교통편의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한강신도시에서 일산방면으로 운행하는 2000번 버스 노선이 운양동 전원마을과 모담마을 아파트 단지 앞 정류소를 경유해 변경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운행은 지난 3월 모담마을, 전원마을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검토됐으며, 시는 주민 의견을 토대로 기존 이용객 불편 최소화와 배차간격을 유지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노선을 조정했다. 이번 변경을 통한 추가 경유 운행구간은 ▲전원마을1단지·김포한강롯데캐슬, ▲전원마을3단지·KCC스위첸, ▲화성파크드림·KCC스위첸, ▲한옥마을·아트빌리지, ▲샘재마을, ▲항교마을, ▲걸포동 등 7개 정류소 등 관내 구간이며, 배차간격과 운행횟수는 기존과 같이 15~25분으로 유지된다. 아울러, 기존 ▲장기사거리·수정마을 ▲장기마을입구·검은다리 등 2개 정류소는 미정차한다. 기존 장기사거리·수정마을 정류소 이용자는 수정마을·쌍용예가 정류소(서문 방면)를 이용하고, 장기마을입구·검은다리 이용자는 97번(고양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6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등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할 것을 전 공직자에게 지시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수경시설을 찾는 많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질저하 및 위생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히 관리할 것을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투표소 사전 준비와 투표관리관 등 교육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으며, 국공유재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김포시민의 편익 증진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6월 개최 예정인 김포시 대표 축제 아라마린페스티벌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6월 6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책 있는 저녁'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도서관을 벗어나 일상 속에서 책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독서문화 축제다. ‘책 있는 저녁’은 일상 속 휴식 공간인 공원에서 책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시간을 테마로, 독서와 놀이, 공연, 체험이 어우러지는 열린 책 축제다.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공원에서 축제를 즐기며, 책과 한 뼘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도서관까지 가지 않아도, 자연 속에서 편하게 책을 마주할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이다. 잔디밭 위에 마련된 ‘어디든 서재’에서는 다양한 책들과 빈백 소파, 텐트가 어우러져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책을 어렵게 느끼던 이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물찾기, 독서골든벨, 감각놀이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인형극, 비눗방울 공연, 감성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성실한 납세 분위기 조성과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체납 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자에게는 부동산·예금·자동차·채권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 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차량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일이 60일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집중 정리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와 복지 연계 지원을 통해 경제활동 회복 및 재기를 돕는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이번 집중 정리기간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공정한 조세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2025 ITF 안동 국제 남자 테니스투어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벌어진 이번 대회에 전국 실업 테니스의 최정상급 선수 및 각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8강에서 국가대표 신산희, 신우빈 조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이기는 등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결승에서도 국가대표인 국군체육부대 소속 권순우, 정윤성 조를 맞아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2:1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손지훈 선수를 비롯한 테니스팀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곧바로 이어지는 '2025 ITF 대구 국제 남자 테니스투어대회'의 참가를 위해 대구로 이동하여 메달 수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