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2024년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사례관리 ▲긴급복지 콜센터를 통해 발굴된 위기시민 지원실적 등을 평가해 3개의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부천시는 행사와 축제를 활용한 홍보,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로 제보된 사례에 긴급복지, 맞춤형 급여, 한부모가족 등의 공적지원과 더불어 후원물품 등의 민간 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2024년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된 것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제보해 주신 시민들과 최일선에서 협력해 준 동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 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지자체 방재역량 제고를 위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위험요인(재해발생빈도·피해규모·취약요인 등) ▲재난관리(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풍수해보험 활성화 실적 등) ▲시설관리(재해예방사업 추진, 우기 대비 취약시설 점검·정비 실적 등) 등 3개 분야 33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5개 등급으로 안전도를 진단한다. 부천시는 이번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전국 상위 15% 이내 지자체에 주어지는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해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앞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및 자연재난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 발생 시 피해복구비 국고 추가지원 인센티브(2%)를 받아 부천시 어려운 재정적 여건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장려상) 수상과 함께 ‘2024년 자치법규 등록규제 일제정비 실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자체 규제혁신 부문 평가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올 한 해 동안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한 다양한 규제개선 활동을 정량지표(80%)와 정성지표(20%)로 평가하고 민간 전문가 평가단이 참여해 평가의 공정성을 더했다. 또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더욱 확대해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이에, 부천시는 지난 4월 자체 실시한 ‘등록규제 개선 방안 자문’ 결과를 토대로 시민 편익과 직접 연관된 준조세 규제개선 실적과 기업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기초지자체 그룹에서 전국 75개 시 중 5위를 달성, 장려상 수상과 함께 장관 표창의 영예까지 안게 됐고 특히,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부문 시상 이래 부천시 최초 수상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부천시는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동안구 평촌대로243번길 42)가 2024년 하반기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안양시에 따르면,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024년 하반기 인증된 411개 기관 중 스마트도시 분야로 선정된 유일한 인증기관이다. 진로체험 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에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기관이 선정된다. 스마트도시 분야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자율주행·빅데이터·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견학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정식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탑승,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디오라마, 스마트 도로,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24시간 가동되는 도시 안전·재난 모니터링 시스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 견학도 프로그램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7일 오전 10시 대한상의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관련 업계 및 전문가와 함께 유통산업 AI 활용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통산업 AI 활용전략'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전략은 지난 5월 'AI 시대의 新 산업 정책' 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추진하기로 한 분야별 활용전략 중 5번째이다. 유통산업은 복잡한 밸류체인과 높은 인력투입 비중으로 AI를 활용한 효율화・최적화 효과가 매우 큰 산업이며, 아마존, 월마트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도 AI를 적극 활용하여 혁신을 추진 중이다. 세계적인 AI 석학으로 꼽히는 앤드류 응(Andrew Ng) 미국 스탠퍼드大 교수도 “미래 유통 혁신에 AI는 필수이며, AI를 통해 기존의 검색 기반 유통이 대화형 유통으로 진화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산업부는 AI 활용을 통한 유통산업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학계, 업계 등 유통산업 전문가와 함께 작업반을 구성‧운영했고, 동 작업반 논의 결과를 토대로'유통산업 AI 활용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전략을 통해 향후 3년내 국내 유통기업 AI 활용률을 3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6일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광업기본계획(2025~2034)'을 확정‧발표했다. 광업기본계획은 '광업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10년 단위 국가 중장기 광업 계획으로, 정부는 그간 광업계, 학계,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수차례 회의·간담회, 관계 부처‧기관 협의 등을 거쳐 계획을 마련했다. 금번 계획은 미-중 전략 경쟁, 에너지 전환 등 글로벌 환경 변화와 국내 광업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필수 원료 광물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디지털전환 등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광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핵심광물 공급기반 강화, 디지털 기반 광업 경쟁력 제고, 광산안전 및 탄소중립 선도, 지속 가능한 광업생태계 조성 등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핵심광물 탐사‧개발 활성화, 희소금속 비축 확대 및 재자원화 산업 육성, 스마트 마이닝 보급 및 소재‧가공 기술개발 강화, 석회석 가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친환경 광산개발 촉진, 광업 전문인력 양성 및 대국민 인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교육센터에서 제12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는 오영주 장관의 후보자 시절 1호 공약이었던 ‘소상공인 정례협의체 구성’을 이행하기 위해 출범했다. 오영주 장관은 지난 1월 첫 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 동안 총 12회, 월평균 1회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소상공인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그간 12차례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소상공인 등만 500여명, 회의 시간은 1,200분 이상에 달한다. 이번 정책협의회 첫 순서로는, 올 한 해 동안 건의된 사항 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수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우수사례는 대전역고기의 지유정 대표가 제안한 내용으로, 소상공인 출산 시 업무 공백으로 인한 경영부담을 낮추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해당 건의에 대해 중기부는 노란우산공제 무이자 대출 및 공제부금 납부 유예 사유에 ‘출산’을 추가하여 개선했다. 두 번째 사례는 일공일오컴퍼니 장예원 대표가 건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26일, 관내 시립행궁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이 정성껏 준비한 라면 15박스를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이날 수원시립행궁어린이집의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라면을 준비하고, 그 의미를 가슴에 새기며 직접 행궁동에 전달하는 모습은 지역 사회의 훈훈한 정을 더했다. 이지윤 수원시립행궁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을 키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중요성과 따뜻한 마음을 느끼면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라면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라면은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들의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2024년 청소년‧청년 프로그램 기획단, 청소년‧청년 멘토링, 청소년‧청년 문화 창출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했다. 이 중 가장 주목할만한 사업은 9월 개소한'청소년‧청년 공유공간‘청청스퀘어’'다. '청청스퀘어’는 청년 밀집 지역인 영통구의 청소년 시설을 재구조화하여 재탄생한 청소년‧청년 공유공간이다. 편히 쉴 수 있는 빈백이 설치된 ▲데크공간, 닌텐도와 보드게임 가능한 ▲아지트, 학습형 테이블이 설치된 ▲개방형 카페, 소그룹회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 가능한 ▲올랩, 정보검색, 인쇄, 코팅을 할 수 있는 ▲OA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경기도 우수사업 공모‘내가 쓰는 역사 실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진로 드림 큐’등 22개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청년특강‘청청에 살어리릿다’, 청소년‧청년 문화 창출‘낮과 밤이 다른 영통’등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하는 청소년‧청년 프로그램 기획단‘안녕’과 청소년‧청년 멘토링‘우리의 바이브’, 청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2월 14일 추운 겨울 쉼터의 존재를 모르고 거리에 내몰린 가정 밖 청소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수원역, 세류동 일대 거리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쉼터 안내 리플릿, 일회용 핫팩 배부를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쉼터의 목적과 기능을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퀴즈풀이에서는 다양한 간식 상품을 제공하며 친화적인 분위기 형성을 통해 긍정적 쉼터 인식 제고에 일조했다고 전했다. 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거리에서 생활하는 위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아 범죄 및 안전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25년도에도 지속적인 거리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쉼터의 문턱을 낮춰 많은 위기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