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GS반월열병합발전과 함께 다문화 청소년 교육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정균 GS반월열병합발전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이주배경 청소년의 사회적 통합과 학업 성취를 돕기 위해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될 수 있도록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민청 설치 촉구를 위한 서명부를 안산시에 전달하며 이민 정책과 관련된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동참했다. GS반월열병합발전은 앞서 지난 9월부터 안산시와 민관협력으로 풍도 온-마을 돌봄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함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자는 것이 활동의 주요 골자다. 이정균 GS반월열병합발전 대표는 “소외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은 우리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G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소재한 ㈜비이아이랩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생산 현장을 시찰하는 ‘기업 SOS 이동 시장실’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이아이랩은 이차 전지 제작 전문업체로 전기차, 군용 드론 등에 사용되는 차세대 배터리셀인 리튬메탈배터리(LMB)를 주력으로 제조․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유수 기업과 투자기관에서 총 287억 원 규모의 누적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차세대 배터리셀 제조기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종사자 35명 중 청년이 28명인 산단 내 대표적 청년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배창득 대표이사는 회사 소개에 이어 ▲신길일반산업단지 입주 ▲청년펀드를 활용한 투자지원 확대 ▲청년 근로자를 위한 똑버스 운행 증설 등을 요청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에서 청년 기업을 위한 정책을 적극 실행하고,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함으로써 우수 기술을 가진 청년 기업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 SOS 현장 활동에서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 체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2025 안산 천년의 종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10시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새해맞이 신년운세 풀이와 함께 ▲안산 와리풍물놀이 ▲봉산탈춤(언락) ▲사물놀이(청악) ▲안산경기민요단 ▲안산시립합창단의 무대가 차례대로 펼쳐질 계획이다. 이후 23시 55분부터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타종 행사가 시작된다. 밤 12시 정각에 총 33회 타종을 울리는 행사에는 2024년 안산에 희망을 전했던 시민 영웅과 의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현장의 타종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시민들의 을사년 새해 첫날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현장에서는 포토존과 푸드트럭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겨울밤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천년의 종 타종 행사에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시민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로부터 따뜻한 기탁금을 전달받으며 훈훈한 나눔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의 교회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자녀들을 돕기 위해 600만원을 기탁하여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매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수리산추어탕은 이번 연말에도 1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세린교회 제1남선교회는 지역의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50만원을 기탁했으며,산본 골프동호회 산골매화는 취약가구 아동들을 돕기 위해 220만원을 기탁하여 희망을 전했다. 이 밖에도 많은 분들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준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군포시 지역사회의 조용하지만 따뜻한 나눔은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연말의 기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이 12월 20일 대전시 호텔 ICC 컨벤션홀에서 열린‘2024년 소공인 성과대회’에서 소공인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 부문인‘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우수단체 표창은 소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소공인 경영과 기술역량 강화 등에 우수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지원공적이 2년 이상인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소공인의 경영안정과 판로개척마련을 위해 산학연 기관과의 협력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의료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와 협업하여 소공인 및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플러스센터를 설치 및 운영을 했고 ▲작업장위험성평가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대책 마련을 지원했다. 또한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 6곳과 협업하여 ▲이음성장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소공인의 신규판로개척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국내 공작기계 제조기업인 화천기공㈜ 협업하여 군포시 ▲금속가공 기술인력 양성교육을 지원하고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 경기중장년내일센터와 협업하여 소공인 ▲인력수급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에서 추진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27일 양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성평등한 홍보물 제작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이드북은 홍보물 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 표현과 편견을 최소화하고, 성평등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지침서 역할을 하도록 제작됐다. 현대 사회는 성평등 가치가 중요시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광고, 포스터, 영상 등 다양한 홍보물에서 성역할 고정관념이 재생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포시는 제1기 양성평등정책 시민참여단을 발족하여 정책홍보물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문가 및 시민참여단과 협력하여 가이드북 활용방법,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절차, 정책분야별 성평등한 홍보물 제작 Tip, 성평등 관점에서의 홍보물 점검포인트 및 개선사례,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예시, 성평등한 언어 사용 제안과 함께 홍보물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담았다. 본 가이드북은 각 부서 및 공공기관, 유관 단체 등 정책 홍보물을 제작하는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부서 담당자 및 홍보물 제작업체의 기획 단계에서 ‘홍보물 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2024 처음예술 난장-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본선’을 오는 2025년 1월 5일부터 1월 18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은 경기도 소재 공연예술 관련 전공 대학생 및 청년 예비 예술인에 대한 창작기회 제공과 경기도형 청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그리고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6월, (사)한국뮤지컬협회와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11월 도내 11개 대학에서 13개팀, 총 400여명의 대학생들이 페스티벌 예선에 참여했다. 예선 결과 5개 대학(팀)이 본선에 선정됐으며,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상금 10,000,000원)을 두고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본선’에는 (일정순) ▲동서울대학교(작품명-스펠링비, 2025년 1월 5일 18시) ▲예원예술대학교(형제는 용감했다, 1월 8일 19시) ▲단국대학교(종의기원, 1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밝혔다. 2025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부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5.9조원으로 책정됐으며, 이번 통합 공고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지원할 수 있는 중기부 공모사업 위주로 7개분야 23개사업 8,170억원 규모로 구성됐다. 주요 지원분야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소상공인 성장 지원, 소공인 특화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디지털 역량 강화, 경영 부담 완화, 재기지원 등이다. 이번 통합 공고는 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을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통합 공고 내용만으로 이해가 어려운 경우, 표기된 온라인 플랫폼(소상공인24 등) 및 소진공 지역본부 및 센터를 통해 추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를 통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2024년 대비 2025년에 달라지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다음과 같다 1.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확대 : 투자 연계 지원 소기업으로 성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국토교통부는 12월 27일 서울역에서 다양한 분야의 화물운송산업 관계자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이 그간 연구·마련한 화물운송 플랫폼의 제도화 방안을 발표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플랫폼의 제도적 관리 필요성, 제도화 방안의 적절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운송시장에서 플랫폼을 활용한 거래가 확산되고 있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신규 업체의 진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최근 시장동향을 언급하면서, 플랫폼 시장이 활성화되면 화주와 차주가 직접 연결되고, 공차 운행이 감소되어 화물운송의 효율성이 크게 증가하며, 나아가 화물운송 거래의 투명화, 디지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운임 미지급과 불법다단계 등의 문제에 차주들이 노출된 상황임에도 플랫폼 업계가 불법행위 감시나 이용자 피해관리 등에 소극적임을 지적하면서, 플랫폼의 제도적 관리 필요성과 시급성도 강조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발표·논의할 「화물운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목감신일교회가 지난 26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성탄절을 맞이해 교인들이 낸 헌금의 일부로, 목감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대성 목사는 “우리 교회에 다니는 신도 중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려운 신도들이 많다. 성탄절을 맞이해 교회에 다니는 신도뿐만 아니라 목감동에 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기탁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나경 맞춤형복지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듯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고, 이순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기탁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