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통진레코파크 증설과 제2정수장 신설로 운양동에 매설 계획중인 하수 차집관로와 상수 도수관로를 동시에 매설하는 병행공사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로써 별도 매설 시 예상됐던 22개월의 공사기간이 7개월로 단축될 전망이며, 39억원의 사업비 절감 또한 기대된다. 시민 불편 역시 크게 감소될 전망이다. 도로 굴착 및 복구의 반복을 방지해 교통통제기간이 줄고 소음 및 비산 먼지가 최소화되는 효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편의 개선이 전망된다. 시는 선제적 조치로 행정에 대한 신뢰성 향상까지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시민 중심 행정을 강조한 민선8기의 기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운양동의 하수 차집관로 공사는 2025년 10월, 상수 도로관로는 2026년 10월 시행할 예정이었다. 두 관로가 동일 노선에 매설되나 사업기간에 1년 차이가 있어 “같은 구간을 1년에 두 번 굴착해야 한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러한 경우 ‘도로 굴착→ 복구 → 다시굴착 → 재복구’로 반복되며, 소음·비산먼지 증가와 교통통제 장기화로 주민 생활 불편이 매우 크게 발생할 우려가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겨울 철새 유입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인체감염증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해 13일 감염병관리과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실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이란 조류인플루엔자(야생조류, 닭, 오리 등 조류에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질병을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38도 이상의 발열 ▲근육통·피로감의 전신 증상 ▲기침·가래·호흡 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감염경로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닭, 오리, 칠면조 등)와의 접촉 또는 감염된 조류의 배설, 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대응체계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고위험군 관리조사서 작성 ▲개인보호구(Level D) 착‧탈의 시연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실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자율방재단은 12일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한 간이쉼터 제공을 위해 관내 26개소에 설치할 ‘온기텐트’ 일제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새롭게 조성된 통진전진기지에서 진행 중이며, 김포시자율방재단 단원 20여명이 참여해 텐트 외피, 축대 등 주요 부품을 점검하고 노후 부품 교체 및 보수·보강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파 대책기간(11월 15일 ~ 내년 3월 15일) 동안 관내 주요 버스정류장 인근 26개소에 온기텐트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정비를 통해 모든 시설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철처히 대비할 계획이다. 김포시자율방재단 단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방재단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시민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온기텐트 운영을 위해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재단은 김포시와 함께 선제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며,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책과 사람이 만드는 겨울의 온기’라는 주제로 '모담도서관, 크리스마스 마켓'을 12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책과 사람, 그리고 계절이 어우러지는 작은 축제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모담도서관 1층 야외정원에서 진행되며, 현재 행사에 참여할 판매 부스는 공개 모집 중이다. ▲중고도서 판매 코너 ▲크리스마스 소품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으로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사람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잇는 지역의 온기 가득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담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의 끝자락, 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그 특별한 온기를 모담도서관에서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부스 모집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이며, 모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와 판매물품 소개서를 다운로드 받아 담당자 메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3일 정자3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보호의식 제고와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여 장안구 공무원을 비롯해 장안경찰서, 노송지구대,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여 유해업소 지도·단속 등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방문해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및 건전한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1월 13일,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5기 졸업식이 장안구지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주관으로 제25기 졸업생 58명과 지회 임원 20여 명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졸업장 수여 및 모범졸업생 시상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장안구지회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양 및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한 해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활발한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하며 “노인대학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이어오신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열정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3일, 수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와 협력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를 위한 ‘2025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으며, 구청 1층 로비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자위소방대의 대피 유도, 소화기로 초기진화, 부상자 구조 등 화재 상황별 대응으로 진행됐다. 대피 훈련이 끝난 후에는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소화기 사용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하여 모든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들도 화재 예방 등 안전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모범공직자 21명을 대상으로 ‘모범공직자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구정 발전에 헌신한 모범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사기진작과 조직 내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단은 남이섬과 화담숲 일대를 방문해 △크루즈 체험 △웰니스 티(Tea) 클래스 △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른 숲길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모범공직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탐방이 재충전의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국민의힘·건설교통위원회)은 13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2026년 법적 의무화가 코앞인데, 고양시는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준비가 사실상 전무하다”며 즉각적인 전수조사와 교체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공영주차장·도서관·보건소 등 일상 대부분이 키오스크로 운영되지만, 고령자·장애인·임산부 등 취약계층은 글씨 크기·화면 높이·음성 안내 부재 등으로 이용이 어렵다”며 “이 문제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디지털 접근권 침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공공시설 키오스크 중 베리어프리 기준을 충족한 비율은 12.7%에 불과하다”며 “특히 서울·부산·인천 등은 이미 시범 설치·사용자 검증·장애인단체 참여 등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고양시의 현황 파악은 매우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 의원은 “공공시설 키오스크 총 수량, 베리어프리 충족 여부, 화면 높이 기준, 메뉴 난이도, 단계별 교체 계획 등 핵심 자료가 정비돼 있지 않다”며 “행정이 파악하지 않는 문제는 개선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에 위치한 '한가네 대박고깃집'은 지난 13일, 국밥 75개와 귤 10상자, 샤인머스캣 20상자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한가네 대박고깃집'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지역복지 증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한덕희 대표는 “추운 겨울 따뜻한 식사와 함께 든든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사랑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가네 대박고깃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엔 기부된 물품은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