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에서 가평지역 수해민들을 위해 최근 3,4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냉장고 등 전자제품 1,700만 원 상당 △햇반·즉석국·라면·화장지 등 생필품 1,70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구호 물품은 가평읍, 상면, 조종면, 북면의 수해 가구에 고르게 배분할 계획이다. 구호물품 전달식에는 홍종건 총재와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홍 총재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제로타리 3600지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신속히 전달해 피해 가정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한적십자사 가평군협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내 수해 가구를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부식 세트와 섬유유연제를 기탁했다. 원지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협의회는 이번 수해복구 기간동안 50여 명의 회원들이 수해 현장에서 급식 봉사에 나서 600여 명의 수색대원 등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수해복구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원지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대한적십자사 가평군협의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군은 협의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피해 가정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일 관내 자율방범대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순찰차량 지원과 함께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태장 자율방범대 초소 앞에서 열렸으며, 장수석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회운영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김기정 의원, 영통경찰서 관계자, 자율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에 지원된 순찰차량은 신형 아반떼로 매탄136·광교·태장 등 3개 지대에 각 1대씩 총 3대가 배치됐다. 구는 차량 지원을 통해 야간 순찰 활동의 기동성과 대응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은 행정의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오늘 안전기원제를 계기로 자율방범대와 더욱 협력해 범죄 예방은 물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통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구에는 현재 총 6개의 자율방범대가 활동 중이며, 야간순찰, 청소년 선도, 행사 질서 유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일 영통구 규제개혁동아리 ‘영통 규제발굴연구소’를 개설하고 첫만남을 추진했다. 영통구 규제발굴연구소는 행정·세무·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7급 이하 실무자 11명으로 구성되어 폭넓은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규제 발굴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이들은 정기 모임과 SNS를 이용한 비대면 토론을 병행하여 실무와 밀접한 생활 속 불필요한 규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굴된 규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실제 규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첫 만남은 동아리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 타 지자체 규제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개선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규제개혁을 어렵고 먼 일로만 여기는 것이 아닌, 일상 속 문제 해결의 연장선으로 접근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규제 혁신으로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주시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2025년 8월 27일 19시부터 21시까지 한글 시장 청소년 활동 지역 중심으로 ‘안전한 귀가 지도 및 금연 계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중앙동자율방범대와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늦은 시간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의 귀가를 독려하고, 유해환경(유흥가)에서 흡연하는 청소년들의 계도 활동으로 진행됐다. 중앙동자율방범대 석광주 대장은 “매일 하는 방범 활동인데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하니 오늘의 순찰은 특별하다고 생각된다.”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보호와 비행 예방을 위해 힘써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여주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다양한 전문가와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 발굴부터 상담, 의료, 법률, 복지까지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발적 민간 조직이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지원과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 “20대부터 꾸준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로 우리 모두 건강 동행!” 메시지 전달을 목표로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업장,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을 비롯하여 점점 발생률이 낮아지는 2040연령을 위해 청년활동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행 예정이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레드서클존, 혈압‧혈당 측정 건강부스 운영 ▶영양 나트륨 저감화 테스트 ▶온라인 및 비대면 홍보(워크온, 홍보책자 배부, 영상보건교육) ▶시정TV 홍보, SNS,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1위로, 매년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이에 미리 예방하거나 조기 발견할 경우 치료 성공률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20대부터 정확한 검진과 상담이 절실이 필요하다. 여주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여주소방서와 협력하여 보건진료소 내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응급 처치 교육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전체 인구 중 고령층 비율이(27.6%) 높고, 특히 보건진료소 인근 마을은 응급의료기관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응급 상황에 대비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3일 금당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여주소방서에서 파견된 강사분이 교육을 진행하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응급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주민들이 평소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9월 2일부터 여주의 주요 관광지를 무대로 ‘여주마블 스탬프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드게임 ‘마블’ 형식을 접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관광객이 여주의 명소를 탐방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여주 시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고, 완주 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과 청소년층을 고려해 게임적 재미 요소를 강화했으며, 관광지 이동 과정에서 주변 맛집과 상권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길찾기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는 도보로 4개 명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여주여행자센터 또는 관광홍보관에서 키링·그립톡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동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투어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일 가남읍 세광리치타운 공동주택 내 국공립 리치빌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세광리치타운 공동주택 내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던 리치빌어린이집은 지난 2025년 2월 여주시와 세광리치타운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3월 시설 내 리모델링을 거쳐 국공립으로 전환 개원했다. 여주시 가족복지과 관계자는 “여주시의 16번째이자 가남읍에 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리치빌어린이집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한 정책들을 세심하게 살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치빌어린이집은 가남읍 세광리치타운 공동주택 단지 내 위치하고 면적 126㎡에 정원 23명으로 운영하게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두 달간 드림스타트 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프로그램 ‘아동 눈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취약계층 아동의 시력 저하를 조기에 발견하고, 안경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21명의 아동에게 시력검사 및 안경 구입 비용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학습 및 일상생활에서 불편함 없이 건강한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글라스타렌즈미 여주점(대표 석광주)과의 협약을 통해 안경 구입 비용의 50%를 민간 협력기관에서 분담했으며, 해당 기관은 2021년부터 드림스타트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 증진과 프로그램의 안정적 추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