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는 11월 12일 오봉산마을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2025년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아파트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변하는 등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주민들은 ▲안양천 정비 현황 ▲의왕~봉담간 고속도로 소음방지벽 공사 일정 ▲아파트 인근 산책로·공원·도로 정비 상황 ▲배정 초등학교 통학 문제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안을 문의하고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이다. 김 시장은 오는 ▲11월 24,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 ▲11월 27일, 의왕시 체육인 ▲12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6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녹색자금은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장이 운용하고 관리하며, 취약계층의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여 국민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민간 등에 지원되고 있는 사업이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산림레포츠’를 주제로 총 7천만 원의 녹색자금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확보된 예산은 2026년 1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숲밧줄, 트리 클라이밍, 트레일런, 오리엔티어링 등 전문적인 산림레포츠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일 체험형 ▲연간 동아리형 ▲축제형 대회 등 다채로운 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층의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를 방문하여 ‘건이강이-하늘반창고 육아용품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늘반창고 육아용품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부천남부지사는 지역 내 다양한 가정에게 필요한 육아용품을 전달하며, 나눔과 돌봄이 살아 있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힘을 보탰다. 최근 부천시는 해마다 문화적 다양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관심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동화 지사장과 오욱제 센터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육아용품상자를 지원받은 한 결혼이민자는 “타지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런 관심과 지원 덕분에 많은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부천은 점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 18시 더 파티움 안양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2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안양시 중소기업 CEO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간 교류 확대와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평촌청소년오케스트라와 안양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특별공연으로 시작되어, 참석자들에게 문화와 교류가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재홍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특임교수는 ‘기술혁신과 중소기업 R&D 지원정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루기 위한 전략과 정부의 R&D 지원 방향을 제시하며,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업 리더십과 협력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는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업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가 식용수 분야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안전한 식수 공급과 재난 대응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 및 책임성 강화와 국가핵심기반 보호제도 발전을 위해 매년 총 11개 분야, 171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호계획 수립 ▲중점위험 선정 및 관리 ▲핵심기능 유지 등 총 6개 분야의 28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시는 평가에서 식수 공급 안정성 확보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시스템 및 수질관리 체계 구축 노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식수 공급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신속하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안양시의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입증한 성과”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2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정수 관련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안건은 배정수 의장의 대표 발의했으며, 25명의 전체 의원 모두가 필요성에 공감해 한마음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지방의회 의원 정수산정 방식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본회의 산회 후에는 의원들이 함께 건의안 낭독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취지를 시민들에게 공유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의원 1인당 인구 부담 화성특례시의회는 현재 의원 1인당 약 4만 2천 명의 시민을 대표하고 있어 전국 평균(약 1만 7천 명)과 경기도 평균(약 3만 명)을 크게 웃도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는 특례시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의회 구성은 사실상 정체돼 있어 대표성과 감시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특례시 전환 이후 확대된 행정수요 반영 필요 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을 넘어 특례시로 지정된 이후 도시 규모와 행정수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흥마을 이웃사랑 마을기획단은 ‘제8회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일부를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3일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제8회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 행사는 지난 8일 신흥마을 이웃사랑 마을기획단이 주관하고 이편한세상 평택용이2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용이동 통장협의회, 평택환경행동의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 거점화 사업의 하나로 ‘이웃과 마을을 잇고, 마음을 연결하는 따뜻한 날’이라는 표어 아래 추진됐으며, 풍성한 즐길거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완규 이편한세상 평택용이2단지 입주자대표회장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사 수익금을 지역 나눔으로 이어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게 돼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김연진 신흥마을 이웃사랑 마을기획단장은 “주민공동체가 오랫동안 땀과 정성으로 준비해 완성한 마을 축제의 수익금을 용이동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용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율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찾아가는 재활용 DAY’ 행사를 용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했다. 제8회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폐건전지와 종이 팩을 가져오는 시민들에게 종량제봉투, 새 건전지, 휴지 등으로 교환해주었고, 총 87㎏의 폐자원(폐건전지 79㎏, 종이 팩 8㎏)을 수거했다. 유미자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고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 데에 많은 주민 여러분들이 참여하시면 좋겠고, 지역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재활용 DAY를 평일(9:00~18:00/공휴일 제외)에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폐건전지와 종이 팩을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해 드리고 있으니, 재활용 문화 확산과 평택의 환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은실신협은 13일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 40포와 이불 10채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진행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평택은실신협이 함께 물품을 마련했다. 전달된 물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경섭 평택은실신협 이사장은 “온세상나눔 캠페인은 신협재단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평택은실농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이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꿈모아사회적협동조합 비전스쿨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어린이 감성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어린이 감성 지원 프로그램은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마술공연,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세대 간 소통하고 아이들의 정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마지막 회차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전통 제기를 만들고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마술공연으로 아이들의 웃음이 아동센터를 가득 메웠다. 변재홍 위원장은 “준비한 공연이 모두 끝난 후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다가와 웃으며 말을 건네주면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을 느낀다. 바쁜 시간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어린이 감성 지원 프로그램은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9호점 및 LH 행복꿈터누림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