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삼방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삼방어울림센터 내 사회적경제 입주공간(1개소)에 대해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사회적 경제 조직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도시재생 거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에 소재한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 기업육성법'에 따른 (예비)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및 자활기업(※ 법인) 등이며, 최근 3년 이내 삼방동 지역사회에 기여한 실적이 있는 기업·단체에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입주 공간은 삼방어울림센터 3층 301호(면적 60.75㎡)이다. 임대료는 전액 면제되며, 냉·난방기와 오픈스페이스, 탕비실 등 공용공간도 함께 제공된다. 단, 전기요금을 포함한 관리비는 입주자 부담이며, 사무가구나 전자기기 등 내부 비품은 입주자가 직접 구비해야 한다. 신청은 삼방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로 230번길 46, 3층 304호)로 우편 또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월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기록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기록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지속 가능한 기록문화 정착과 지역 기반의 기록문화사업, 그리고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전사적 협력을 통한 업무혁신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공사는 기록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ERP 시스템을 활용한 체계적인 기록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했으며, 연간 전 직원 대상의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기록문화를 내재화해왔다. 또한, 김해지역의 역사와 문화, 시민들의 생활상을 반영한 지역문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과의 밀접한 협력을 이끌어 내고, 기록물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기록관리 전문요원의 부재라는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도 총괄 담당자를 비롯한 기관 전체 임직원이 힘을 합쳐 기록관리 체계 고도화 및 업무 효율성 제고, 정책과 시스템 개선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만덕3동 초록누리봉사대가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안전 점검 및 상습 불결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록누리봉사대’는 통장, 지역자율방재단, 지역주민 등 다양한 단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달 꾸준히 거리 청소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관내 인도, 안다미로길, 초록누리길, 덕천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안전에 유해한 요소를 점검하여 우기철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다가올 장마를 앞두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발 벗고 나서주신 초록누리봉사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분과는 지난 10일, 도시철도 3호선 강서구청역에서 열린 『2025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하여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활고용분과 위원들은 현장에서 겪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대상자별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목공예 체험인 ‘티코스터 만들기’를 함께 운영하여 박람회를 찾은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활고용분과는 2022년부터 매년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취업상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구직 활동과 취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우리 지역의 고용과 자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매년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자활고용분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15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관리사무소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구강보건 홍보 캠페인을 취소한다. 광주시는 구강 건강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홍보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광주지역에 많은 비가 예고됨에 따라 취소키로 했다. 광주시는 취소된 홍보캠페인 일정은 재조정해 향후 다시 알릴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일 동구 주남마을에서 ‘제12회 기역이니은이 인권문화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기역이니은이 인권문화제’는 5・18민주화운동의 아픔과 상처에서 승화된 치유와 평화를 지향하는 주남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추진위원회에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다. 그동안 매년 5월에 개최됐지만 올해는 제21대 대통령선거로 인해 6월에 열리게 됐다. 이날 열린 인권문화제에는 마을 주민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5‧18 당시 주남마을에서 일어났던 가슴 아픈 역사를 추모하기 위해 살풀이 공연, 헌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전통놀이, 헌법 속 인권퀴즈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 추모와 축제가 공존하는 문화행사로 열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인권문화제는 5・18의 상처를 치유하고 아픔을 축제로 승화시킨 멋진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오월 광주는 세계인의 것이 됐고 광주정신은 인류보편의 가치가 됐다”고 밝혔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대가면은 6월 11일 11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원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2025년 복지회관 활성화 프로그램 안내 ▲경상북도 사랑의 그린PC 추가 보급 안내 ▲코로나19 무료접종 안내 ▲디지털 취약계층 SKT 가입자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안내 ▲취약계층 고효율가스보일러 지원사업 신청 안내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제 안내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사업 홍보 ▲경북지역 산불 특별모금 연장 안내 등 각 소관 팀별로 주요시책 및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회의에 이어서 이장단과 직원은 성주愛먹·자·쓰·놀 운동의 일환으로 대가면 소재 시골밥상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먹·자·쓰·놀 운동의 의미를 실천하기도 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항상 행정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 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서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확대된 지정판매점은 관광객들에게 성주군만의 고유한 문화와 매력을 전달하는 거점으로서,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관광기념품 판매망 확대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판매 전략을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에어팜 수확물을 활용한 신선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시식 행사가 포항시청에서 열렸다. 포항시는 12일 시청 솔라갤러리 에어팜 전시장에서 ‘에어팜 수확물 시식 행사’를 열고, 지속가능한 먹거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흙 없이 공기 중 미세 안개 형태의 영양액으로 키워낸 인도어팜(에어팜)의 첫 수확 채소를 활용해 만든 샌드위치와 샐러드가 준비됐다. 특히 인도어팜에서 재배한 유럽형 상추 ‘카이피라’, 포항산 분질미(가루쌀)로 구운 빵, 콩으로 만든 식물성 인공육, 지역 농산물로 만든 음료 등이 어우러진 신선한 메뉴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식 행사는 단순한 시식 체험을 넘어 로컬푸드와 미래 식품 기술이 결합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모델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올해 4월 시청에 설치된 인도어팜은 도심 속에서 식량 생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채소 재배 과정을 둘러보며 첨단 기술 기반의 농업이 어떻게 일상 속으로 들어오는지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익산시는 12일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 도서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도서관 운영자들이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지역 작은도서관의 자생력 강화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시티자이꿈빛도서관과 성성푸른도서관을 방문했다. 시티자이꿈빛도서관은 주민 주도형 운영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성성푸른도서관은 지난해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는 우수 도서관으로, 운영 사례에 대한 특강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견학은 익산 지역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전문성 강화뿐만 아니라 도서관 간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주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운영자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작은도서관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