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6월 13일까지 중학교 4개 학교, 고등학교 4개 학교 176명(중하4, 고4교)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9일부터 시작됐으며, 자율주행, 미래농업, 신재생에너지, 항공우주 관련 4개 분야 지역사회 체험처를 활용하여 현장 견학, 전문가 강의, 직업인 멘토링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로교육원은 자율주행빅데이터관제센터, 세종농업기술센터,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우주측지관측센터 등 신산업 분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수차례 사전 협의와 답사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실제 직업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신산업 분야 체험을 고교학점제 과목, 대학 학과, 진학 및 직업 경로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교육과정 안에서 진로를 체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진로교육원은 신산업 분야 체험처를 충청권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신산업분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12일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삼승면 송죽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노지스마트팜 지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은 기후변화와 인력 부족 등 농촌의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노지스마트팜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년 마늘 시작으로 2025년 양파 품목까지 확대해 노지작물에 스마트 영농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생산된 농산물은 식자재 납품업체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보은군 노지스마트팜은 지난해 마늘 품목은 2024년 기준 10농가, 7.1ha 규모를 추진했으며 양파는 12농가, 9.79ha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가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스마트팜 재배 농가는 “지속적인 자료수집 및 영농 기술 교육을 통해 마늘 생산량 및 품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양파 사업도 노동력 절감 및 생육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6일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더기대 멘토링을 실시했다. 더기대 멘토링은 “더 기대된다는 것과 힘들때는 더 기대”라는 의미로, 더기대 지방공무원 멘토링제는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의 교육 현장 조기 적응 및 업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멘토링은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4명의 임용 초기 낯선 공직사회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 4명과 매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지방공무원 복무지침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특이민원 대응 방안 △민원인 정보보호 관리 강화 △개인정보 취급시 유의사항 등 업무 교육을 실시하고,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하여 공직자가 지녀야 할 올바른 자세, 조직 내 갈등상황 해결 경험, 업무 관련 각종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선후배간 유대를 강화했다. 김인권 교육장은“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들이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가진 선배와의 멘토링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학교 현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보령시는 12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25년 보령형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의 지속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과 지역 기반 여성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경력단절 예방과 지역특화 여성일자리 발굴, 직업교육 고도화, 성별 임금격차 해소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관계 기관 및 민간 전문가 12명이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1차 회의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경력단절여성 지원 방안과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이를 2차 회의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과 현장이 함께 고민하고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성평등 노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령형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보령시와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인력개발센터, 일자리센터, 고용센터, 자활센터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연 2회 정례회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진안군은 12일 우화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청춘 아지트리움 및 청년 쉐어하우스’준공식과 함께 진안군 청년센터‘월랑’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군의회 의장, 군의원, 전용태 전북도의원, 이양희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장을 비롯해 청년단체와 지역주민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와 테이프커팅 및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춘 아지트리움 및 청년 쉐어하우스’는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우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안읍 우화1길 7 일원에 조성됐다. 총사업비 46억 원(국비 13억 원, 지방비 33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818㎡,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2월 착공해 지난 5월 준공을 마쳤다. 시설은 관내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독립된 생활공간이 가능한 복합형 거점공간으로 조성됐다. 층별로는 1층에는 옥내주차장이, 2층은 사무실과 청년창업공간, 3층은 남성쉐어하우스(4실) 와 공유주방, 4층은 여성 쉐어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환경재료과학과(대학원 임산공학과) 제지나노과학실험실(지도교수 이지영) 김민서 씨는 6월 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2025년 한국공업화학회 춘계 총회 및 국제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석사과정 김민서 씨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고품질 망고 생산을 위한 수출용 고기능성 망고봉지 원지 개발)을 수행하면서 ‘상업용 과일봉지의 품질 평가를 통한 신규 과일봉지 개발’이라는 포스터 논문을 발표하여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글로컬대학사업단 우주항공대학 하창수 산학협력중점교수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6월 11일 오후 3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처장 오재신)에 따르면, 하창수 산학협력중점교수(이하 산중교수)는 경상국립대학교 기계설계공학과 공학사, 창업대학원 창업학석사, 산업경영학과 경영학박사 등을 취득한 ‘경상국립대학교 사람’이다. 하창수 산중교수는 1995년부터 2022년까지 자동차 공조시스템을 연구하고 항공기 부품을 개발하는 기업체에 근무했다. 2022년부터 2025년 3월까지는 경상국립대학교 LINC 3.0 사업단 산학HE센터 부센터장으로서 LINC 3.0 사업단이 기술선도형사업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올 3월부터는 글로컬대학사업 우주항공대학에 근무하면서 경상국립대학교가 글로컬대학 2차 연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하창수 산중교수는 “저는 경상국립대학교를 졸업한 뒤 경상국립대학교 링크(LINC) 3.0 사업단 및 글로컬대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김제시는 12일 '2025년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5일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김제 징게장터 및 전통시장 일대에서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제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징게장터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김제시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를 돌면서 주변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의 심각성 제고 및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시장의 한 상인은 “평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알게 됐다”며 “우리 모두 언젠가는 나이가 들게 되는데, 지금의 어르신들을 존중하는 게 미래의 내 모습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노인학대는 우리 모두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범국민적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김제시의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은 물론, 노인학대 예방과 보호체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원주시는 장기 무사고 일반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개인택시 면허 양수 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에 나선다. 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강원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원주시지부와 함께 ‘개인택시 양수 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반택시 분야에서 10년 이상 무사고로 근무한 운수종사자가 개인택시 면허 양수에 필요한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법인택시 종사자는 신용보증을 통해 최대 1억 2천만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원주시로부터 5년간 이자 3%를 지원받게 된다. 협약기관들은 이 같은 금융지원 외에도 면허의 양수·도 등의 지원 절차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개인택시를 꿈꾸며 오랜 기간 성실하게 일해온 운수종사자들의 재정 부담을 덜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앞으로도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중원교육문화원은 12일, 음악공연 '하얼빈의 열 하루'와 연계하여 '우리가 지켜요! 안중근 정신, 청렴과 존중의 길'이라는 주제로 청렴‧상호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6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중‧고생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청렴과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기관의 청렴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중원교육문화원 청렴 동호회와 참여 희망 직원이 약 900여 명의 공연 관람객에게 청렴 문구가 새겨진 구급약품, 물티슈, 청렴 책갈피 등을 전달하며 실시됐다. 공연된 '하얼빈의 열 하루'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여정을 합창 형식으로 풀어낸 음악 공연으로, 관람한 중‧고등학생과 교직원들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과 더불어 청렴한 삶,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청렴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 실천 활동을 추진해 청렴한 기관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