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금샘도서관 및 관내 작은도서관 5곳(금정 아이꿈자람, 미리내, 구서역, 섯골 북카페, 부곡1동)에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이 든 가방과 가이드북을 부모와 아이에게 전달하여 생애초기 독서습관 형성 및 올바른 자녀 양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이다. 대상은 금정구에 주소지를 둔 3개월 이상 만 7세 미만의 영·유아로 단계별 그림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하며, 수령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금샘도서관 및 작은도서관(금정 아이꿈자람, 미리내, 구서역, 섯골 북카페, 부곡1동)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그림책 배부와 함께 향후에는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으로 임신부 북스타트 아기마중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금샘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어릴 때부터 그림책을 매개로 한 부모와의 즐거운 상호작용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서 ‘최우수 기획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각 국가의 관광·여행·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하는 국내 최대 종합 관광박람회로, 올해 40주년을 맞이하여 41개 국가 및 지역, 406개 업체, 515개 부스가 참가하여 성대하게 열렸다. 금정구는 서울국제관광전에서 ▲2023년 ‘최우수 콘텐츠상’을 시작으로, ▲2024년 ‘최우수 마케팅상’에 이어 올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국제관광전에서 금정구는 2025년 관광트렌드에 맞추어‘물빛 쉼표, 회동호에 머물다’를 주제로 금정의 수려한 생태자원인 회동호의 여름 숲을 연출함으로써 도심 속 청량한 힐링을 제공했다. 또한, 2025년도에 추진한 금정 굿즈 브랜딩으로 디자인을 강화한 구 SNS 캐릭터 푸리 조형물과 다양한 기념품으로 관람객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관광전이 이어진 3박 4일간 금정구 부스에서는 ▲포토존 인증샷 찍기, ▲구 SNS 팔로우, ▲룰렛 돌리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관내 초등 및 대안학교(7개교 17학급, 336명)를 대상으로 지난 4월 9일부터 오는 7월 중순까지 ESG를 실천하고 있는 관내 기업 탐방․체험 프로그램인 '2025. 우리마을 누비단-ESG (공)기업을 찾아가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 우리마을 누비단’은 금정희망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초등학교 사회 교과과정 ‘우리 고장의 생활’ 단원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직접 마을을 탐험․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마을의 역사, 문화, 자연․인문 환경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금사초, 동현초, 금샘초, 현곡초, 구서초, 온새미학교, 거침없는 우다다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ESG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는 관내 (공)기업 두 곳(DRB동일, 부산교통공사)과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 고장 중 중소기업이 산재한 ‘금사공업지역’ 및 도시철도 1호선과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등 육로 교통의 관문인 노포 지역을 탐방한다. 참여 학생들은 세계적 이슈인 ESG와 탄소중립에 대한 실내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금사 지역에 있는 DRB 사회공헌 플랫폼 Campu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사회복지 공모사업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 지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부터 1년간,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첨단기술 기반 정신건강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정신장애와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존의 증상 관리 중심에서 벗어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복지모델 개발과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선정 기관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계속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공모에 ‘VIVA! 청춘!’이라는 이름의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해당 사업은 고립과 정신건강 위기를 겪는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디지털 정신건강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AI 기반 심리상담 앱을 통해 24시간 정서 모니터링과 맞춤형 개입이 이뤄지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2025년 제1기분 정기분 자동차세 41,424건, 53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 고지서를 우편발송 했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1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한 세액이며,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에 울산 동구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 건설기계 등록 원부 상 덤프·콘크리트믹서 트럭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또한,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1월 1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분에 대하여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단, 올해 1, 3월 시기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는 제외된다.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현금입출금기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무료 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 위택스 앱, 가상계좌 이체(농협, 지방세입 계좌)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6월 11일 오후 8시 전하동 일원에서 전하1동 자율방범대원 20여 명과 합동 야간 순찰을 하고, 방범대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종훈 구청장이 오는 7월 1일 민선 제9대 구청장 취임 3주년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를 순찰하고, 간담회를 통한 대원들의 노고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로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이었다. 오는 6월 25일에는 일산동 자율방범대와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주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린다. 방범대의 고충과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더 나은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하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명덕호수공원 관리소 및 주민쉼터 정비사업을 준공하고 지난 11일 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했다. 명덕호수공원 내 관리소는 지난 2011년 명덕저수지 공원화 사업을 통해 조성됐으나 오래되어 낡아서 주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명덕호수공원 관리소 및 주민쉼터 정비사업을 지난 1월 착공하여 6월 초 준공했다. 동구는 관리소 건물을 새로 지으면서 주민쉼터 공간에는 정수기, 도서 등을 배치하고 야외 공간에는 탁자와 그늘막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인 만큼 노후화된 관리소를 정비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공원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라며 “공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무주군이 태풍과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통해 올여름 기상 전망과 인명과 시설,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관리지역, 저수지 등 재해우려 지역(919곳)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 등도 공유했다. 무주군은 공동주택 내 침수 방지 시설 설치 현황 및 배수 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군도 11호 선형개량공사장 외 46개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도 현재 진행 중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주말에도 큰비가 예보되는 등 벌써부터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지난 피해를 되짚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예방에 우선을 둬 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그늘막, 쿨링 포그 시스템 등 폭염 저감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무주군은 만일의 상황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도내 제조업 현장의 품질개선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7개 기업의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각 사업장에서 이뤄낸 현장 중심의 품질혁신 활동을 발표하고, 개선 성과와 과정을 공유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공장·사업장 단위의 자주적 품질개선활동을 독려하고, 지속가능한 개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팀은 오는 8월 제주에서 열리는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최훈조 매니저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 재직자 3명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4명의 품질혁신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대상 수상은 17개의 분임조 중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의 ‘엑시언트’가 차지했다. 이들은 ‘친환경차버스 의장공정 위험요인 개선으로 위험지수 감소’를 통해 의장공정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11일 교육원 해양안전체험관에서 전라남도 유ㆍ도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외부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다중이용선박 종사자들의 선박 비상상황 대비 직무능력 향상과 승객 초동 응급처지 요령 등 안전교육을 통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유ㆍ도선 종사자 46명(남 38, 여 8)이 참여했다.(2023년 3회 136명, 2024년 4회 156명 실시)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유ㆍ도선 운항규칙 등 최신 개정법령의 이해 ▲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CPR,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등) ▲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업무 이해(교신요령) ▲ 해양사고예방 교육(선박탈출 및 생존요령, 인명구조장비운용법 등) ▲ 그 밖에 안전운항에 관한 필요한 사항 등 종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다중이용선박의 안전운항을 통한 지역사회 해양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전문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