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구석구석 문화영월 '영월역 문화충전샵' 공간 활용 운영 1개 팀을 6월 11일 화요일부터 6월 22일 일요일까지 모집한다. 구석구석 문화 영월 ‘영월역 문화 충전샵’은 2024년 1월 문화 거점 공간으로 설치되어 문화 충전 도시 영월을 알리고, 영월 생활 인구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조성되어서 운영 중이다. 모집 대상은 공간 기획, 운영, 커뮤니티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으로, 영월역 문화 충전샵의 운영 방안 수립, 시민 참여 프로그램 기획 운영한다. 특히,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운영 계획을 제안할 수 있는 팀을 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상헌 영월문화 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운영팀 모집은 단순한 공간 관리를 넘어 지역과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기회라며 공간을 살아 숨 쉬는 플랫폼으로 만들어갈 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영월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6월 11일 여성회관에서 직업교육훈련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5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인'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의 수료생 15명이 교육과정에 대한 경과보고와 수료생의 훈련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은 2025년 3월부터 총 140시간 교육을 하였으며, 복지 실무, 아동 이론 및 실무와 지역아동센터 현장실습까지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최종 13명(조기 취업자 2명 포함)이 수료했다. 수료식에는 전대복 부군수, 허윤주 강사(빌게이츠컴퓨터학원 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전대복 영월 부군수는 “직업교육 훈련생들의 도전은 개인의 경력 회복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돌봄과 나눔을 전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며,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영월군은 저출산, 고령화 및 인구의 사회적 유출 등 경제활동인구의 지속 감소에 따라 관내 기업체의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법무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외국인근로자가 해당 시군 기업체에 취업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함으로써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 경제활동 촉진의 선순환 구조 실현을 목표로 한다. 영월군은 외국인근로자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영월군 외국인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고, 지난 5월에는 세경대학교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외국인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에 나섰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단기체류시설 운영 ▶영월바로알기 정착교육 ▶ 통·번역 등 행정지원 ▶ 노동, 법률, 부동산 등 생활상담지원 등이다. 영월군의 올해 모집 규모는 지역우수인재(F-2-R) 50명 숙련기능인력(E-7-4R) 10명이며, 외국국적동포(F-4-R)는 인원 제한 없이 모집 중이다. 현재까지 지역우수인재(F-2-R) 2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속초시 2025년 1분기 관광 동향 분석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방문객 수는 5%, 관광소비액은 7% 증가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시에서는 이번 분석 결과가 ‘콤팩트 힐링 관광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것으로 보고, 관광객 수용 태세를 철저히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분기에 속초를 찾은 방문객은 549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1월 한 달간은 설 연휴와 대규모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속초’ 첫 운영이 맞물리며 지난해 1월 대비 21% 증가한 약 20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 소비 부문에서도 긍정적 수치가 이어졌다. 1분기 속초시의 총관광소비액은 지난해 1분기보다 30억 원가량 증가한 약 380억 원을 기록했다. 이중, 숙박업과 운송업 부문은 체류형 관광 콘텐츠의 효과가 드러나며 지난해 1분기 대비 32%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속초시의 존재감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속초해변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각각 검색 순위 1위와 2위를 기록했으며, 이외에도 대포항, 설악케이블카, 동명항 등 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선군은 민둥산 억새의 건강한 생장을 돕고 억새 군락지를 지키기 위한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민둥산은 매년 4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억새 군락지로, 과거 화전문화로 인해 형성되었으며, 오랜 시간 동안 생태적 천이에 따라 억새 면적이 줄고 있어 보호화 복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남면 무릉리 산135번지 일원 1,680㎡에 억새를 채취하고 다시 심는 작업을 포함한 억새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에는 4,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같은 면적에서 제초 작업과 억새 채취, 운반, 심기 작업이 함께 진행된다. 새롭게 심는 억새는 총 15,120주에 달한다. 민둥산 억새는 단순히 경관을 위한 식물이 아니라 지역 생태계의 일부이며, 정선 관광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이번 사업은 억새 군락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오월에는 초원을, 가을에는 억새정원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고,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금까지 민둥산 억새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2020년에는 민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구미한우협회직판장(회장 김재원)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선풍기(300만원 상당)를 구미시 무더위쉼터 시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냉방 장비가 부족한 시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된 선풍기는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등 폭염에 취약한 이용자들이 많은 장소에 우선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구미한우협회직판장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 공동체가 폭염이라는 재난에 함께 대응해 나가는 의미 있는 나눔의 실천”이라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매년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과 같은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임신·출산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 제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도소방서, 청도군 장애인복지관, 청도군 가족센터, 청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하여 연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임신·출산 지원사업 추진 방향 공유 ▲기관별 사업 내용 및 운영 현황 소개 ▲대상자 중심 맞춤형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및 연계 방안 논의 등, 당면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이 2025년 6월 30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예방접종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강당에서 수강생 및 내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행복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행복아카데미는 청도가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실시하는 청도행복헌장 관련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세 번째 개강식을 맞이했다. 23년 청도행복아카데미는 권역별 ‧ 민간단체별로 폭넓은 군민의식 교육을 진행했고, 24년부터는 청도행복헌장의 직접 실천하고 전파하는 청도행복헌장 실천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 청도행복아카데미 수료생은 교육 과정 수료 후에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고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료생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시행하는 청도행복아카데미에는 청도행복헌장실천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다수 참여하여 청도행복헌장에 대한 이론적‧실천적 의미 이해, 체험‧실습 교육을 통해 청도행복헌장 실천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행복헌장은 개인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6월 11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건설융합학부(건축학전공)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삼척시 문화·예술 및 도시 정책 자문, 문화예술공간 조성 등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도시 정책 자문 등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기여 ▲보유 자원 활용, 생산 정보 공유 그리고 전문인력 교류 ▲도계 삭도 작은 미술관 조성과 관련한 지역사회 활동 지원 ▲ 문화예술공간 개발 연구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콘텐츠 전문가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삼척시는 오는 6월 13일, 신기면 대이리 일원에서 ‘삼척 동굴자연생태관’ 건립사업의 첫 삽을 뜬다. 이번 건립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삼척케이브파크 178 조성사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2023년부터 공공건축 심의 및 설계 공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추진된 사업이다. 삼척시는 동양 최대 석회동굴인 환선굴과 대금굴 등 천혜의 동굴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자연생태관 건립은 지역의 지질학적 가치와 생태·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 동굴체험, 나아가 지질관광으로 거점을 조성하여 대이동굴지대가 단순 관람형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총 사업비 약 98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말 개관을 목표로, 연면적 1,363.03㎡,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며, 내부에는 몰입형 미디어 전시공간, 인터랙티브 체험관, 수공간 회랑, 카페 및 굿즈샵, 옥상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전시 콘텐츠는 '동굴의 탄생'부터 '미지의 세계'까지를 주제로, 다감각 미디어아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번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