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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주민제안 공동체‧행복마을관리소 참여… 실무교육‧협업기반 다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와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16일 청평마이다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체 간 정보 교류와 상호 학습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공동체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16개 공동체와 4개 면의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 등 총 52명이 참석했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조별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작은 마을의 주민 소통 프로그램의 사례와 소통형 문화예술 콘텐츠 사례 등 다양한 성공 사례가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공동체 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조별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이란?’을 주제로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함께 기획·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동체 간 협업 가능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업 기획 역량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가평GP페이' 수요 급증… 가맹점 모집 확대

가평군, 충전액 상향‧민생소비쿠폰 발행 ”지역화폐 활성화 기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향후 지역화폐 사용 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가평GP페이’ 가맹점 모집 확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월 충전 한도가 7~8월 한시적으로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아진 데다, 카드형 지역화폐 충전 시 10%의 인센티브가 지급돼 이용자와 거래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달 21일부터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화폐로도 지급되는 만큼, 가맹점 등록 시 소비 증가에 따른 직접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에 가평군은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역화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맹점 등록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가평GP페이’ 가맹점 확대로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여름철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의 경우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가맹점 등록 메뉴로 들어간 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가평군청 소상공인지원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