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영북면 기수연합회와 영북면 청년회는 지난 12월 1일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2024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로 취약계층 21가구에 총 6,300장의 연탄과 쌀 10㎏ 21포, 영북농협의 후원으로 라면 21박스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기수연합회 및 청년회 회원을 비롯하여 1기갑여단 전격간부봉사단 등 150여 명 참여해 대상 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고, 적십자 영북면봉사회는 새벽부터 봉사자들을 위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또 이 자리에 백영현 포천시장이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홍기 회장은 “올겨울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지역에 도움이 되는 기수연합회와 청년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날이 된 것 같다. 우리 이웃들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주)혜인세라믹은 2005년 8월 유통업계 메이저 회사인 충남타일(주)로부터 독립하여 서울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생각처럼 순탄하지 않았고 국내 주 공급업체와 공장들로부터 기존 서울 대리점들의 상권 보호 요청에 따라 제품을 공급받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도 겪었다. 하지만 김희정 대표는 이에 꺽이지 않고 해외로 공급처를 찾아 이태리, 스페인,중국,등 공장을 방문하여 기존 시장에 없던 디자인의 타일들을 수입하여 점점 거래처를 확보해 나갔으며, 차후에는 자신만의 디자인과 사이즈의 타일을 OEM 생산하여 경향하우징 페어에 참가하여 선보이면서 수많은 대리점과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 김희정 대표는 의상 디자인을 공부한 자신의 전공을 살려 획일화된 디자인과 사이즈를 벗어나 네추럴하고 대리석처럼 자연스러운 변화가 있는 감성을 타일에 불어 넣고자 했고 다양한 사이즈를 섞어 시공 하도록 했는데 다행히 수백여개 대리점과 인테리어 고객 들에게 어필되어 기존의 남성 위주의 시장에서 자연스럽고 세련된 유럽 감성의 독자적인 타일을 보유한 회사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2월 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시 방위협의위원회 제5, 6대 대표위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재식 의장,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 김기정 의원, 김미경 의원, 유준숙 의원 등 수원시의원과 제6대 유근백 신임 대표위원장, 동장, 동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방위협의위원회는 예비군 육성, 지원활동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학생들을 챙기는 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큰 역할을 하고 계신다”면서 “중요한 직책을 맡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원시 방위협의위원회가 살기 좋은 도시 수원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리며, 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랑의 라면 트리’를 선보이며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특별한 라면 트리는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시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파하고 있다. ‘사랑의 라면 트리’ 제작은 11월 20일, 수원중앙침례교회, 팔달라이온스클럽, 중앙총포화약, 세븐일레븐(수원영화점)의 첫 기부로 시작됐다. 이후 화서신협, 하늘사랑교회, 장안아구탕,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북시장상인회 등 총 9개 단체 및 개인이 후원에 동참하며 라면 77박스가 모였다. 이 라면들이 하나둘 쌓여, 크리스마스 트리 형태로 완성되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하나둘씩 모여 이렇게 아름다운 트리가 완성되었다”며,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연말을 만들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라면 트리’는 12월 20일까지 후원 접수 후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거동이 힘든 대상자들에게는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개발 분담금 소송은 도시 재개발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공정하게 분담하기 위해 진행되는 법적 절차 중 하나이다. 이 소송은 주로 재개발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재개발 비용 분담에 대한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제기된다. 도시개발은 낙후된 지역을 현대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도시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며 이 비용은 일반적으로 재개발 지역 내 주민들에게 분담금 형태로 부과된다. 이는 재개발로 인한 혜택을 주민들이 직접 누리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용도 부담해야 한다는 원칙에 기초하고 있다. 재개발 사업에서 가장 큰문제 중 하나는 분담금 공정성 여부이다. 일부 주민들은 자신이 부담해야 할 분담금이 과도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이는 분쟁의 주요 원인이 된다. 예를 들어 동일한 면적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위치나 기타 요인에 따라 분담금의 차이가 발생할수 있다. 조합장과 조합은 정비구역 내 토지 및 건물을 소유한 소유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재개발 사업의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합은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일 오후 공주산성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 및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공주산성시장 방문은 지난 대선 예비후보 시절인 2021년 8월에 이어 3년여 만이다. 1937년 개설된 공주산성시장은 55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주산성시장 오일장은 우리나라 3대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시장 인근의 공산성, 무령왕릉, 황새바위, 한옥마을 등 역사 유적지 및 관광지와 연계된 충남의 대표시장입니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대통령님, 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윤석열”을 연호하며 “사랑합니다”, “환영합니다”를 외쳤다. 대통령은 시민들과 악수하며 “반갑습니다”, “건강하십시오”라고 인사했다. 대통령은 시민들 환영행렬 앞에서 “대선후보 시절에 여러분을 뵙고 이렇게 3년 만에 찾아뵙는다”라며 “공주가 제 아버지의 고향이니 제 고향이나 다름없고, 여러분께서 저를 공주의 아들로서 늘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저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오전 대통령실 회의와 민생토론회에서 우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MOA)은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12월 3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댄스, 밴드, 연극, 봉사 등으로, 의왕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세~24세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동아리에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활동실 및 물품 지원, 간식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의왕시청소년재단 연합 밴드·댄스 버스킹,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 등 각종 대회와 축제에 참여하는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재능을 넓은 무대에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관련 궁금한 사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창의적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는 3일(화) 2024년 제6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ABS 스트라이크존 설정, 체크 스윙의 비디오판독 대상 플레이 추가 등 내년 시즌 리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BS 스트라이크존 하향 조정 올시즌 ABS 스트라이크존은 타자의 신장에 비례해 상단 56.35%, 하단 27.64%를 적용했다. KBO는 선수단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청취했고, 상단 스트라이크존 조정이 필요하다는 다수의 의견에 대해 검토를 진행했다. 올 시즌 경기지표, ABS 판정 존 비교 분석, 스트라이크 존 조정에 따른 예상 변화 등을 토대로 실행위원회는 2025 시즌부터 적용할 존 설정에 대해 논의해왔고 상단, 하단 모두 0.6% 포인트(신장 180cm의 선수의 경우 약 1cm) 하향 조정해 상단 55.75%, 하단 27.04%를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존의 크기는 변화없이 전체가 아래로 이동하는 형태가 된다. 존의 상단, 하단 외에 스트라이크 존의 중간면 및 끝면, 좌우 폭 등은 현행 유지된다. 이는 지속적으로 시즌 중 진행되어온 전문가 TF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일 2024년 제4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가능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발적인 헌혈문화를 확산하고자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헌혈운동은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공사 임직원 및 의왕시민 총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적극 참여 해주신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운동이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의 헌혈운동은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반 시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다음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2025년 3월 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복기왕 의원이 공사중단 방치건축물의 정비 활성화를 위한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 국회의원(충남 아산갑)이 3일 공사중단 장기방치건축물의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7년 이상 방치건축물의 수용 근거를 마련하고 정비사업 변경의 요건을 완화하는 법안 2건을 발의했다. 복기왕 의원이 발의한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방도시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7년 이상 지난 방치건축물 중 공동주택의 토지와 건축물을 수용 또는 매입해서 공공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다. '주택법 개정안'은 7년 이상 방치건축물의 사업을 변경하기 위한 요건을 기존 소유권·사용권의 100% 확보에서 70% 확보로 완화해서, 방치건축물의 사업 재개를 촉진하는 법안이다. 국토부와 LH가 2021년 상반기까지 방치건축물 정비사업을 시행했으나, 2021년 하반기 이후 방치건축물 정비사업을 지자체로 이관했고 이후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못한 상태다. 지자체 예산이 부족하고, 방치건축물의 소유관계가 복잡하며 분쟁 중인 경우가 많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