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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욕구조사 실시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중심 수련시설 이용 설문조사 추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린나래’가 ‘청소년 활동 욕구조사 및 수련시설 이용 만족도조사(이하 청소년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청소년 욕구조사’는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및 운영에 대한 의견 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의 생활 전반을 살펴보고, 의왕시 청소년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사는 4월과 5월 2개월 간 의왕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및 청소년수련관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은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청소년 생활 전반과 활동 욕구, 청소년수련관 인지도 및 이용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해 수련관의 운영 개선과 청소년활동 사업 개발에 중요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김세은 청소년 관장은 “이번 청소년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수련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의왕도시공사,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 '우수 기관' 선정

권익위 평가 결과로 민원서비스 우수성 입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태점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태 점검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원을 80건 이상 처리한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처리 기간 준수율 ▲접수 신속도 ▲이송 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민원 만족도 ▲미처리 민원 유무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해 기관 유형별로 종합 점수에 따라 3개의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정됐다. 평가 결과에서 의왕도시공사는 B유형(민원 200건 이상) 내 최고 등급인‘우수’등급을 받았다. 그동안 공사는 민원 처리 기간을 준수하고 장기 미처리 민원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이번 평가 전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민원 해결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임직원 모두 적극 행정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의 발전방향 협의를 위한 '자문위원회' 개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수련관의 역할과 발전방향 논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일 효율적인 청소년수련관의 운영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청취하고자 ‘2025년 상반기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발전 방안, 사업계획의 수립 및 평가, 시설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 지역사회 협력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운영된다. 위원회의 구성은 △경기도 의회 △의왕시청 △의왕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시니어클럽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 등 14명의 청소년전문가와 지역사회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청소년수련관 중점사업 방향과 1분기 추진실적 보고,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 중인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실적 및 개선 효과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김영기 경기도의회 의원, 권구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등 5명의 신규 자문위원들을 새롭게 위촉해 보다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지역

2025 의왕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청소년들의 주도적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참여위원 위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2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회 대표인 당연직 위원 13명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위촉직 청소년 위원 8명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및 뱃지 수여를 시작으로 2024년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경과보고 및 2025년 활동 계획 안내 순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참여위원들의 자기소개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대표하여 활동사례를 발표한 조민균 위원(모락중 3학년)은“올해로 3년째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이어가면서 의왕시 청소년들을 대표하며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입장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청소년 참여위원회 활동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

의왕도시공사, 통상임금 소송 패소 총 7억8천만원 지급

한채훈 의왕시의원, “의왕도시공사 총체적 부실 경영 드러나 굉장히 유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도시공사 전·현직 직원 205명이 공사를 상대한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에서 승소했다. 소송에서 패소한 의왕도시공사는 임금과 지연이자, 소송비용까지 총 7억8,686만8천원을 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에 따르면, 의왕도시공사와 의왕시는 2일 진행된 2025년도 제2차 월례회의에서 통상임금 관련 소송 처리결과를 의회에 보고했다. 지난 2021년 10월 도시공사 전·현직 직원들이 의왕도시공사를 상대로 연차수당과 시간외근무수당 등의 산출 기초인 통상임금에 반장수당과 특정업무수행경비, 자체 평가급, 명절수당, 직급수당을 제외하여 지급해 해당 수당들을 포함하여 재산정하여 2018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의 미지급분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인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지난 2월 20일 1심 판결에서 원고측 손을 들어주면서, 패소한 의왕도시공사는 청구액 6억6,166만7천원과 지연이자 1억820만1천원, 소송비용 1,700만원 등 총 8억원 가까운 금액을 부담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또한, 의왕도시공사는 상급심 항소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