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내 유망 중소기업 56개사를 성장사다리기업으로 신규 지정하고,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5년 성장사다리기업 리더스 혁신포럼’을 열고, 신규 기업 지정서 수여와 함께 다양한 성장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사)캠틱종합기술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237개사가 신청해 4.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56개사를 대상으로 지정서가 수여됐다. 성장사다리기업 육성사업은 ‘돋움→도약→선도→혁신→글로벌 강소기업’ 5단계 체계로 이뤄지며, 기술개발, 마케팅, ESG 진단 등 기업 수요 중심의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184개 기업에 총 104억 원이 투입되며, 기업당 최대 7억 원의 융자와 연 3%의 이차보전 혜택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내수와 수출을 모두 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전시는 2일 시청 2층 로비홀에서‘대전사회복지회관 기획디자인 작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기획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우수 디자인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발표회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획디자인 공모의 결과물 발표를 위한 자리로, 명품건축물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 인프라의 핵심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의원, 조한묵 대전시 건축사회 회장, 이경환 대전건축가회 회장, 김인식 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단체 및 일반 시민들이 참석해 미래 복지회관의 기획디자인을 감상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주현제 건축사, ㈜크레파스 건축사사무소, ㈜에스샵 건축사사무소, ㈜민앤동 건축사사무소, BAEK Architekten 등 5개팀의 작품설명이 진행됐고 이후 송복섭 한밭대 교수의 총평과 각 작품에 대한 조언이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사회복지회관은 시민 복지를 책임지는 핵심 공간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전시는 2일, 8월 개최 예정인 ‘2025 대전 0시 축제’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먹거리존 참여 점포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축제에는 5개 구역 먹거리존에 인근 상권 음식점 96개소가 참여하여, 축제에 방문한 손님에게 원도심의 다양한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여름철 식품 위생 안전에 대한 전문강사의 교육과 먹거리존 운영지침, 한시영업허가 절차 안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 근절을 포함한 손님맞이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됐다. 최근 타지역 축제의 바가지요금이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2025 대전 0시 축제’ 먹거리존 참여 상인들은 판매 가격을 투명하게 공시하고, 친절한 응대를 다짐하는 자체 결의행사도 가졌다. 전일홍 문화예술관광국장은 “공정한 가격과 풍성한 먹거리, 친절한 축제로 대전의 매력을 제대로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영천시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내 대구관광정보센터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관광 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영천의 주요 관광자원과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 홍보행사로, ‘치맥만 먹을 텐가? 관광정보도 챙기자!’라는 주제 아래 여름 휴가철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찾아가는 영천관광 홍보 로드마케팅을 펼친다. 특히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망원경을 활용한 별 보기 체험,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시작으로 영천관광 활성화는 물론, 오는 10월 1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 5회에 걸쳐 전국의 핫플레이스를 대상으로 홍보를 펼치는 만큼, 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방문판매 행위(떴다방)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합동 지도, 단속을 강화한다. 나주시는 6월부터 나주경찰서와 함께 관내에서 성행 중인 방문판매(일명 떴다방)에 대한 불법 행위 합동 단속과 수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고가 상품 강매, 허위 광고 등 불법 상술이 반복됨에 따라 시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시는 경찰서, 세무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안내 포스터를 배포하고 주요 지점에 플래카드를 게재하는 등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불법 방문판매는 고가의 건강식품,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을 무료 증정이나 사은품 지급, ‘오늘만 할인’ 등의 상술로 판매하며 특히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허위 및 과장 광고와 계약서 미작성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일 청사 내 대청마루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조사 사례나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실질적인 조사 역량을 강화해 사안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4명이 참여했으며,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과 임채덕 교육장이 함께해 조사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전담조사관들은 사안 처리 후 학생들의 변화 경험과 조사보고서 상담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과 상호 토론으로 학교폭력 사안 조사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신뢰성 향상 방안, 원활한 조사방법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학생의 회복적 관계 형성을 중심으로 한 접근법과 실효성 있는 사안 처리 협력 방안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임채덕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전담조사관들의 전문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2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교육취약 학생 지원을 위한 우리쌀 10kg, 150포대(5백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받은 쌀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초, 중, 고 총 73개교 150명의 교육취약 학생에게 지원된다. 그동안 NH농협은행은 대전시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꾸준히 우리쌀과 떡국떡을 지원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은“학생들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NH농협은행 대전본부의 쌀 나눔행사를 통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사회 온정을 통해 지역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리 중부종합복지타운에 ‘울주시네마’를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울주시네마는 울산 내에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울주군 지역주민의 일상 속 여가와 문화생활을 책임지는 작은영화관으로 조성됐다. 울주군은 이날 울주시네마 개관식을 갖고, 3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중부종합복지타운 2~3층에 조성된 울주시네마는 총 3개 상영관에 326석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상영 1관은 지자체 최초로 360도 공간을 감싸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음향 시스템을 갖춰 관람객에게 한층 더 입체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음향을 제공한다. 매표소, 매점, 임산부 휴게실 등 관람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도 마련됐다. 관람료는 △일반영화(2D) 8천원 △입체영화(3D) 9천원이다. 울주군민은 1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민간영화관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부담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상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이순걸 군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은 지난 6월 30일, 경상남도의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특위) 제2차 회의에 참석했다.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1의원 1의정지원관 도입 촉구 건의안’을 의결한 데 이어 ‘정책지원관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특위가 채택한 건의문은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에서 정책지원관을 둘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이 개정됐지만, 의원의 의정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구조적인 한계가 있어 의원 1명당 1명의 지원관을 둘 수 있게 하고, 명칭도 의정지원관으로 바꿔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행정학회 고경훈 박사는 용역 보고회에서 지방의회 의원과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한 업무량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의회 유형별로 정책지원관을 차등 운영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지역적 차이와 인구 규모 등에 따라 의회 유형을 분류하고, 전남도의회는 농촌형으로 의원 2명당 정책지원관 1명을 두는 현행 유지를 제안했다. 이 같은 발표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음성군은 7월 1일부로 김종영 지휘자를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신임 지휘자로 위촉하고 2일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종영 지휘자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 음악 교육에 대한 깊은 열정과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음악인으로, 이번 위촉을 통해 2027년 6월 30일까지 총 2년간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이끌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김종영 지휘자의 합류로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한층 더 전문성과 예술성을 갖춘 단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영 지휘자는 “음성군의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음악을 통해 꿈과 감동을 나누고 싶다”며 “교육과 연주 활동을 통해 오케스트라가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기·기획 연주회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