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본격적인 우기에 대비하여 금곡대로 일원에 대한 사전 예찰과 불결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지역자율방재단 회원과 공무원 등 12명이 참여하여, 관내 중학교 인근을 포함한 금곡대로 일원을 점검하고, 화단 및 상습 불결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춘옥 단장은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인 만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환경정비를 실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올 여름에도 무더위, 장마 등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화명1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 모두가 단합하여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를 사전 예찰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힘써주신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안전은 100, 위험은 0'인 안전제일 화명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바르게살기운동 화명3동위원회(위원장 최소리)가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사로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학사로 일대 통학로 및 공원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정화 활동에 열과 성을 다했다. 박광식 화명3동장은 “환경정비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매달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화명3동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회장 박우양)는 지난 4일 영동군 새너울중학교(교장 김미영)에서 ‘2025 청소년 평화통일공감 강연회(토크톡톡)’ 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지도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탈북 강사 이현희 씨를 초청해 ‘상상하라 평화통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회는 개회식에 이어 박우양 협의회장의 개회사, 이현희 강사의 강연과 통일퀴즈 맞추기, 학생들의 통일생각 작성, 우수작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다. 박우양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는 헌법기관으로서 평화통일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실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남북관계의 현안에 대한 진실된 정보 제공과 함께 평화통일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적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강연에서 이현희 강사는 북한 주민과 정권을 분리해 바라볼 수 있는 객관적인 시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북한 사회주의 계획경제와 빈부격차 문제, 주민들의 인권 실태를 설명했다. 이 강사는 “북한을 혐오나 두려움의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이해의 대상으로 바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충북 영동군 체육회(회장 황정화)는 5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정영철 영동군수)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했다. 황정하 회장은 “이번 엑스포는 영동군 국악문화의 저변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철 영동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촌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서태수·부녀회장 윤손희)는 지난 4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21개 마을을 순회하며 사용한 농약병과 농약 봉지를 수거·분리배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농촌 환경 개선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마을별로 설치된 수거함을 점검하고, 수거함에 모인 폐농약병과 봉지를 유해성 여부에 따라 분리배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마을 곳곳을 돌며 주민들이 버린 폐기물을 정리하고, 불법으로 투기된 잔여 농약용기들도 함께 정비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정 군수는 “오늘처럼 한마음으로 농촌 환경을 위해 땀 흘려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이런 소중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태수 회장·윤손희 부녀회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위해 매년 작지만 꼭 필요한 일을 실천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옥천군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3일 ‘6월 로컬푸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두부감자전과 두부고추장찌개 만들기로 실생활에 유용한 가정식 메뉴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장소는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3층 가공교육장으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은 로컬푸드 소비 확대뿐 아니라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로컬푸드 요리교실은 지난 1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로컬푸드 레시피 개발과 이를 활용한 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재)옥천군장학회가 5일 옥천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및 학부모를 비롯해 (재)옥천군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하여 미래 인재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190명의 학생이 옥천군장학회의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이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총 2억 2,970만 원 규모에 달한다. 장학금은 △옥천인재 장학금 △희망 장학금 △점프 장학금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성적과 가정 형편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이 이루어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옥천군장학회 관계자의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선발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한편, (재)옥천군장학회는 2007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8,715명의 학생들에게 총 48억 2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부와 후원을 통해 장학기금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최근 옥천군에서 군청 및 행정기관 직원을 사칭한 사기 범죄 시도가 확인되어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옥천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직접적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사기범들은 전화로 접촉해‘위조된’ 공문을 문자로 전송, “옥천군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계약 및 입찰을 위해 계약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피해자에게 특정 계좌로 송금을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겉보기에 공식 문서처럼 보이는 위조 공문을 내밀며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옥천군청과 산하 행정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군민에게 계약금 입금이나 금전 요구를 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에서 계약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행위는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와 유사한 의심스러운 요청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옥천군 행정팀으로 연락해 해당 부서 주무관의 실명 및 연락처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전국적으로도 공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및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울산박물관은 6월 14일과 7월 12일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성(城) 조선을 지키다–빨대블럭 건축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교육 주제는 두 달마다 변경된다. 이번 교육은 울산에 있는 다양한 성곽을 주제로, 그 형태와 특징을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빨대블럭을 활용해 성곽을 설계, 표현해보는 체험으로 마련된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차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4일 교육은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7월 12일 교육은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역사적 건축물을 기반으로 창의적 재현 활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울산시는 6월 5일부터 19일까지 울산시가 발주한 공사를 대상으로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울산광역시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에 따라 매년 2회,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검사 대상은 울산시가 발주한 공사 중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공사 등 2,755건으로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시한다. 검사 결과 발견된 하자에 대해서는 계약상대자에게 즉시 보수 조치토록 하고, 미이행 시에는 하자보수보증금을 울산시로 귀속시켜 직접 사용 및 보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철저한 하자검사를 통해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준공된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