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월 6일 15시 기준 출근대상자 23,983명 중 파업참가자는 6,555명으로 파업참가율은 27.2%(12.5(목) 15시 대비 5.1%p↑)이다. 열차운행 현황(12.6. 15시 기준)은 파업영향으로 일부 감축 운행되어 평시대비 68.8%(12.5(목) 15시 대비 8.8%p↓) 운행 중이며, 대체인력 투입 등을 통해 계획대비 100.5% 운행 중이다. 한편, 12월 6일 오후 파업 후 첫 주말을 앞둔 가운데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비상대책본부장)은 서울역을 방문하여 열차운행 현황 및 코레일 파업 상황 등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비상수송대책을 보고 받고 “철도노조가 이틀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어 국민 불편이 큰 상황”이라면서, 오늘 새벽 서울교통공사 노사간 극적인 합의가 된 것처럼 철도노조도 누적되는 국민 불편을 감안하여 조속히 철도현장 업에 복귀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주중보다 주말에는 KTX 등 장거리 철도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국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조구래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12월 9일 일본 도쿄에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Daniel Kritenbrink)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나마즈 히로유키(鯰博行) 일본 외무성 북핵대표와 한미일 북핵 고위급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3국 대표는 북한 대내외 정세 및 도발 가능성, 러북 불법 군사협력등 최근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 도발 대응 및 비핵화를 위한 한미일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외교부는 12월 5일 '2024 세계신안보포럼'을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2021년 외교부는 신흥 안보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세계신안보포럼'을 발족했다. 올해 4회차를 맞은 금번 포럼에는 정부, 국제기구, 민간 및 학계 전문가 등 30여명의 연사와 1,500여명의 참석자들이 참여하여 ‘진화하는 안보 환경 속 국제 협력 – 사이버, AI, 신기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동렬 국제사이버협력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기술혁신이 세계를 재편하는 시대에 직면했다고 하고, 기술의 발전으로 국가 및 비국가 행위자, 전시와 평시의 구분이 흐려지며, 위협 및 방어 수단이 다양화되고, 영역이 외기권과 사이버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기술 발전의 속도에 맞추어 혜안을 갖고 더욱 민첩하게 행동하여 국제 거버넌스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사는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GPS) 비전을 바탕으로 신기술과 안보문제에 대해서도 촉진자(facilitator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오문교)의 대학생 자치 기구인 ‘청람장학회’가 12월 6일 충남‧아산 지역 고교생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람장학회’는 경찰대학생들이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1993년 자발적으로 설립했으며, 대학생 전원이 매월 1인당 3,500원을 기탁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청람장학회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고등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하며, 학기당 8명 내외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청람장학회는 1995년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총 345명의 학생에게 1억 7,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람장학회 정재훈 회장(4학년)은 “청람장학회의 기금은 미래의 기둥이 될 꿈나무들을 생각하는 경찰대학생들의 작은 마음이다. 비록 적은 액수지만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발걸음에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이 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6일 오후 3시 여의도 이룸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 시상을 통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가족)와 활동지원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 공모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약 3주간 ‘소문내세요! 당신의 기분 좋은 변화!’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총 65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작품의 적합성, 충실성, 표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공정하게 평가하여 총 30편(최우수 2편, 우수 3편, 장려 5편, 참가 2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 30편 중 최우수 작품으로는 갑작스러운 심정지를 겪은 막내아들과 가정에서의 평범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지만 활동지원서비스를 통해 가능하게 됐다는 내용(‘내 어둠 속에 한 줄기 빛’ 사례)의 작품과, 심한 도전행동으로 시설에서 집으로 돌아온 아이가 활동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민에게 편성시간을 돌려준다”는 ‘KTV 국민영상제’의 올해 주인공이 가려졌다. 6일 열린 ‘2024 제5회 KTV 국민영상제’ 시상식에서 ‘합강습지’의 풍부한 생태계 소개와 보존 가치 이야기를 다룬 김병기 씨의 ‘합강습지, 생명을 품다’가 일반인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300만 원)을 차지했다. 독립예술영화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300만 원)에는 유지영 감독의 ‘나의 피투성이 연인(Birth)’이 수상했고, 올해 새롭게 신설된 공공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100만 원)은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소관부서인 여성가족부 대변인실이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일반인 부문 최우수상(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상금 200만 원)은 안도영 씨의 ‘없는 이름’, 우수상(KTV 원장상, 상금 100만 원)은 노진우 씨의 ‘동물원, 왜?를 찾다’가 차지했고 독립예술영화 최우수상(영화진흥위원장상, 상금 200만 원)은 김영준 감독의 ‘불행을 팔아드립니다’, 우수상(KTV 원장상, 상금 100만 원)은 임다슬 감독의 ‘깜빡깜빡’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이달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계속고용 방안 마련 토론회’를 1월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권기섭 위원장은 긴급히 마련된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 공익위원 간담회’ 자리에서 한국노총 불참 등을 고려하여 12월 예정된 계속고용 방안 마련 토론회는 일단 연기하고, 계속고용 사안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감안하여 1월에 개최할 수 있도록 노사정 주체들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계속고용위원회(위원장 이영면 동국대 교수) 공익위원들은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균형적․합리적 대안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권기섭 위원장은 “고령자 계속고용 의제는 시급한 국가적 과제”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흔들림 없이 사회적 대화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노사정 주체들의 책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12월 6일 오후 1시 30분 로얄호텔(서울 중구)에서 제12회 아동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동정책시행계획 및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과 사례발표를 진행하고, 고용지원 정책의 아동 가구에 대한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우수 아동정책의 확산과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매년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년~2024년)에 따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며, 보건복지부는 연도별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2023년 수립된 시행계획의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 9곳을 선발했다.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2023년) 최우수 지자체는 ▲부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선정됐으며, 우수 지자체는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경기도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북도 성주군 ▲광주광역시 남구가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지자체)과 표창(담당자)을 수상했다. 아동정책영향평가 최우수 지자체는 ▲전라남도 광양시 ▲부산광역시 ▲경기도 남양주시 ▲부산광역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2월 6일 오후 포시즌스호텔(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그린수소 및 수소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한국수소환경협회’ 창립식을 개최한다. ‘한국수소환경협회’는 그린수소 생산 충전 및 수소차 보급을 활성화하고 산업계, 학계, 연구 및 공공 기관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회는 윤종수 세계자연보전연맹 이사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정책제언, 기술개발, 거버넌스 3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며, 한국수자원공사가 간사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그린수소 보급 확대와 함께 △탄소중립 기여(Hydrogen for Carbon Neutrality), △물산업 육성(Hydrogen for Water Industry), △대기질 개선(Hydrogen for Clean Air)을 위해 노력한다. 협회는 이날 창립식을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전기를 이용해 수전해 방식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제언한다. 또한 수전해 핵심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고 국내외 수전해 기반 수소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2월 6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중국 인바운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문체부는 지난 11월 6일, ‘인바운드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을 열어 한국 관광 국제경쟁력을 진단하고 강화전략을 논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이번 행사를 마련, 방한 관광시장 1위인 중국 시장을 단체관광객(유커)과 개별관광객(싼커)으로 나누어 맞춤형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중국 여유연구원 등 한중 관광 연구기관, 한국여행업협회와 중국여행사협회 등 한중 관광업계, 학계를 비롯해 ‘트립닷컴’(항공·숙박 예약 등), 메이투안(생활·결제 플랫폼), 위챗페이(결제) 등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석했다. ▲ 중국 전담여행사 법제화는 성과, 단체관광시장의 고부가 전환은 여전한 과제 이번 포럼의 첫 번째 분과에서는 중국 단체관광객(유커) 시장의 공정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시장 동향을 짚고, 전담여행사 등 단체 관광시장의 공정 환경 조성을 위한 현안과 과제, 한중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김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