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초등‧특수 신규교사 19명을 대상으로 교직 실무 교육을 위한 2025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6월 5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신규교사들이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만드는 성남 미래교육’주제로 신규교사의 역할과 기대를 반영한 교육장 강연을 시작으로 ▲ 교육활동 보호와 대화로 풀어보는 갈등 ▲ 디지털 기반 수업과 에듀테크 활용 수업 실제 ▲ 깊이 있는 수업을 위한 1:1 멘토링 ▲ 성남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살펴보는 지역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멘토교사와 함께하는 1:1 멘토링제는 신규교사가 직접 멘토교로 찾아가 멘토교사의 학급운영을 배우고, 앞으로의 멘토링 내용과 방향을 멘토교사와 신규교사가 함께 설정하고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이 가능하도록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이해하고 지역의 교육자원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설사와 함께하는 남한산성 역사이야기, 자신의 성향을 알고 체험하는 잡월드 프로그램을 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교수, 노무사, 산업안전 전문가, 물리치료사, 안전·보건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원스톱 재해예방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5일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단은 산업재해 예방 전과정을 ‘분석-진단-개선방안 제시-예방’의 4단계로 체계화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신청 학교를 직접 방문해 유해‧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학교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개선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행정 지원 ▲전기·기계·화학물질·소방 등 위험 요소 점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체형 분석 및 건강 상담 ▲단‧장기적 안전 개선 방안 제안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산업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근로자와 학생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6월 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대선 이후 양 시·도 행정통합 추진방안과 공론화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전략적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통합 추진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 그동안 민관협의체는 ‘대한민국 경제과학 수도, 대전충남특별시’라는 비전 아래 인구 전국 3위, 지역내총생산 3위, 수출 2위의 경쟁력을 갖춘 특별시 조성을 목표로 통합의 토대를 꾸준히 마련해 왔다. 지난 3월 ‘제3차 회의’ 이후에는 발굴 특례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작업에 집중해 왔다. 특히 재정권 강화를 위해 재정 특례 부문에서 대구·경북 특례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국세 교부 비율을 상향하는 등 특별시 연간 추가 재정 확보액을 기존 3조 3,693 억원(+@)에서 8조 8,774억원(+@) 수준으로 확대했다. 또한 약 3개월여 만에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공론화를 위한 시도민 소통 방안과 법률안 국회 제출 절차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등록 및 인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담당자 직무역량 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주민등록 및 인감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담당자 28명이 참여했다. 경진대회는 법령에 대한 이론시험, 실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문제, 민원처리절차 등 직무이해도와 업무처리 능력을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 이후 민원업무 담당직원 간담회도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민원인 응대 시 겪는 어려움, 제도 개선에 대한 제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달 1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민원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곽원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평가의 자리를 넘어, 민원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훈련을 통해 민원 행정의 질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직원 20여명은 5일 서원구 현도면 노산리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직원들은 복숭아 적과 작업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을 진행하며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복숭아 같은 과수 농사는 손수, 일일이 작업하는 부분이 많아 늘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사일이 많은 시기에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용혁 시 환경관리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환경의 날인 5일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디톡스 DAY’ 독서 이벤트를 진행했다.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자료실 데스크에 제출한 후 2시간 동안 독서에 집중한 이용객에게 친환경 스테인리스 빨대 세트를 제공하는 행사다.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기기와 잠시 떨어져 독서에 몰입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디지털 탄소 배출을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도서관은 참여자 100명에게 소진 시까지 증정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를 내려놓고 책과 마주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의 여유, 환경 보전까지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청주시는 2025년도 청주시립예술단 상임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무용단 일반단원 4명, 일반사무단원 1명으로 총 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원서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다. 자격요건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공고일 현재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아니한 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된 사람, 국‧내외 무용 분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여야 한다. 사무단원은 국‧내외 예술‧예술경영‧홍보 관련 전공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문화예술 관련 행정‧예술‧예술경영‧홍보마케팅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무용단은 1차‧2차 실기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사무단원은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7월 중순 청주시 및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응시원서는 청주시청 및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예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청주시여울림센터는 5일 충북개발공사 ‘밥퍼작업장’에서 사단법인 어울림(대표 송은기)에 도시락 가방 및 다회용 도시락 용기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증식은 강대운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 박태진 주식회사 동인시스템 대표, 신은미 아뜰리에 패션학원 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으며, 도시락 가방 160점과 다회용 도시락 용기 380점이 기증됐다. 기증된 도시락 가방은 청주시여울림센터 ‘친환경 소잉스쿨’ 프로그램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했으며, 다회용 도시락 용기는 (주)동인시스템에서 마련했다. 물품들은 사단법인 어울림에서 진행하는 무료급식 시 사용할 예정이다. 송은기 사단법인 어울림 대표는 “그동안 1회 용기를 대체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며 “도시락 가방에 다회용기까지 기증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주시여울림센터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150개를 만들어 오는 20일에도 시민과 나눌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100명, 현장 나눔으로 50명에게 지급할 예정으로 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청주시는 5일 청주-홍콩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청주를 방문한 홍콩 관광객 11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관광 홍보 및 환대 행사를 추진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는 오전 7시쯤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관광에 나선 관광객들을 맞으면서 진행됐다. 관광객들은 청주에서 1박을 하고 청남대, 성안길,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등을 둘러보며 여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홍콩 관광 시장의 추세는 일 년에 여러 차례 해외여행을 즐기는 단거리 해외여행을 즐기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항공편 취항을 통해 청주로의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홍콩 신규 항공노선은 주 4회(화, 목, 토, 일) 편성돼 두 도시를 연결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울진군 울진문화예술회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로 영화 ‘야당’을 유료 상영한다. 영화‘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이다. 배우이기도 한 황병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로는 유해진, 강하늘,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누적 관객수 337만을 기록하며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 6월 12일 낮 2시, 저녁 7시 30분 총 2회 상영되며 다음 영화 상영은 울진문화예술회관 노후 공조기 교체 공사로 중단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