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통영시 도시재생과는 지난 29일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봉평동 소재‘행복한 집’을 위문 방문했다. 이날 도시재생과 직원들은 시설 종사자들과 입소자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며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종사자들이 시설 관리와 운영에서 겪는 어려움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위문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위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총 66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공감 교육 'YOU&I 니감내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관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문교육을 실시했으며,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증진하는 사회정서교육 및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집단상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공감의 정의, 종류, 인식 등을 알아보는 강의와 더불어 자기공감을 연습하고, 공감에 반응하며 감정표현법을 직접 활용해보는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알게 됐고, 나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지원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과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 및 교육 등이 필요한 관내 시설 및 단체, 청소년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통영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6월 정례조회를 열고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언론 대응 및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의 언론 위기 관리 및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경남과학교육원 박명환 홍보팀장을 초청해 약 100분간 진행됐으며, 언론홍보 역량 강화를 주제로 △언론에 대한 이해 △보도자료 작성법 △언론홍보 전략과 위기 관리 등 실전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시정 홍보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언론홍보 및 대응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도자료 작성법과 홍보 전략을 배울 수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공직자의 홍보 역량은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시정 홍보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소통과 신뢰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익산시는 2일 오전 정헌율 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대통령 선거 이후 새 정부 출범에 대비한 국가 예산 확보 대응 전략 마련과 투표율 제고를 위한 마지막 독려 활동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정 시장은 "내일 대선 결과가 발표되면 곧바로 새 정부 국정기조가 시작된다"며 "새 정부 출범 이전부터 익산시가 선제적으로 대응 전략을 세우고, 국가 예산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실제 시는 오는 4일 오전 '대선공약 및 국가예산 대응 보고회'를 열어 새 정부에 대응한 실질적 전략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정 시장은 "대선 후보들의 공약 중 익산과 연계 가능한 내용을 최대한 분석하고, 각 부처·국회와의 유기적 대응 체계를 조속히 갖춰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익산시의 사전투표율이 호남 5대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시민들이 보여준 민주적 참여 의지가 매우 고무적이고 자랑스럽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투표는 시민의 권리이자 책임이며, 익산은 이미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모범을 보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은 6월 2일 오전 10시 10분부터 10시 50분까지 춘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다양성 존중 콘서트’를 열고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강사의 스토리텔링과 통합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를 꾸민 ‘아인스바움’이 함께했다. 아인스바움은 ‘하나의 나무’라는 뜻으로, 2009년 창단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악기와 타악기를 연주하는 윈드오케스트라로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공연은 발달장애인 강사의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경험, 그리고 통합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변화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작됐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통합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과 사회참여 모습을 보여주었고, 타악기 퍼포먼스, 마칭 밴드 연주(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대중가요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감동을 더했다. 허남호 교육장은 “통합 오케스트라로 진행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새달맞이 회의에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을 소속 직원들에게 안내했다. 이번 안내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하여 전 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평가 개요 ▲평가 체계 ▲제출 자료 안내 ▲향후 일정 및 협조사항 순으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이자 핵심 가치이므로 직원 모두가 평가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평가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6월 12일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일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신광호 사장이 직접 나서 경기장으로 활용되는 공사 관리 사업장 9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추진, 경기장 구조물의 안전성, 소화기 및 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의 작동 여부 등에 대해 살폈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조치를 완료했다. 공사는 경기장 시설관리 외에도 교통 및 주차 대책, 운영 인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안전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의 가치”라며 “대회 전까지 추가적인 점검과 필요한 보완 조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의왕과천사업본부를 방문해 이한준 사장을 접견하고,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주암지구)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두 택지개발지구의 정주 여건을 실직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자리로, 신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기반시설 조속 완료’와 ‘주암지구 분양가 현실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LH의 협조를 요청했다. 신 시장은 먼저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부지 확정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는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천, 공원, 산책로 등 주요 기반시설이 조속히 완공돼야 한다고 언급하며,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LH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본청약을 앞두고 시민들의 내 집 마련 기대가 큰 만큼, 분양가가 과도하게 오르지 않도록 적정 수준에서 책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분양가 산정 시 지역 여건과 시민 부담 능력을 충분히 고려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과천시는 두 지구 모두 공공이 주도하는 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을 앞두고 자연재해에 대한 도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 캠페인을 본격 가동했다. 전북자치도는 2일 정읍 샘고을시장 일원에서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풍수해 사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읍시와 샘고을시장 상인회,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민간안전단체까지 참여한 민·관 합동 대응 활동으로 마련됐다. 현장에 나선 참여자들은 시장을 찾은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태풍·집중호우 발생 시 ▲산비탈 및 급경사지 근처 피하기 ▲하천변 및 배수로 근처 피하기 ▲실외 활동 최소화 ▲창문과 문 점검 ▲기상 정보 확인 등의 실질적인 행동요령을 카드뉴스 형식의 홍보물로 쉽게 전달했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와 사용법을 안내하는 팸플릿도 배부하며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성철 전북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도민 한 분 한 분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킨다는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성남~오산 간 광역버스 증편 및 신설에 합의했다. 이번 증편 대상은 오산 본도심에서 성남으로 운행 중인 광역버스 8301번(오산공영차고지~판교역~야탑역)으로, 현재 1대에서 3대로 늘려 2025년 하반기 중 운행할 계획이다. 신설 노선은 오산 세교 신도심에서 출발해 성남 판교역과 야탑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8303번(2대)과 출퇴근형 맞춤버스(2대)로, 2026년 상반기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작년 4월에는 오산터미널~야탑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8302번(2대)이 개통되어 현재 운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시로의 출퇴근 교통수요 해소를 위한 오산시의 광역버스 노선 확충 요청에 성남시가 동의하고 적극 협조하면서 성사됐다. 성남-오산간 노선 확충이 이루어지면 성남시는 235개 노선에 2677대(출퇴근형 맞춤버스 제외)의 버스를 운행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버스 물량과 이용률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성남시는 판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