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상반기 막판에는 대회 리더보드 상단에 ‘전재한’이라는 이름이 자주 눈에 띄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재한(35)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4위, ‘KPGA 군산CC 오픈’에서 공동 5위 등 2개 대회 연속 TOP5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상반기를 마쳤다. 전재한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항상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상반기에 좋았던 흐름을 하반기에도 이어가 우승을 꼭 하고 싶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올 시즌 전재한의 상승세는 심상치 않다. 여러 핵심 지표가 말해주고 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0위(1,630.20포인트), 상금순위 14위(166,283,434원)에 위치하고 있다. 개인 최다 획득 상금 시즌이었던 2020년의 102,975,435원을 넘어서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또한 평균 퍼트수는 4위(1.74GIR), 평균 버디수 부문에서는 3위(4.35개)에 자리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재한은 “돌아보면 티샷이 좋았다. 방향성이 괜찮았기 때문에 큰 실수가 없었다”며 “퍼트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는 440경기를 치르며 전반기를 마쳤다. 역대 최초로 전반기 700만 관중을 달성하는 등 팬들의 뜨거웠던 열기가 느껴졌던 KBO 리그는 팬 시청 데이터를 통해서도 나타났다. ▲ TV 시청률 10% 증가, 시청률 3% 이상 경기 7차례 2025 KBO 리그 전반기 시청률은 1.17%로, 2024시즌 전반기 1.06% 대비 약 10% 증가했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경기는 6월 8일(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KIA 경기로, 3.44%의 시청률과 81만 2,888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한화와 KIA 간의 경기는 총 11경기에서 평균 2.9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총 시청자 수는 765만 6,087명에 달했다. 한편, 시청률 3%를 넘긴 경기는 총 7경기로 KIA-한화 간의 경기가 5차례, 롯데-한화간의 경기가 2차례 있었다. 2024 시즌 전반기에는 시청률 3%를 넘긴 경기가 전무했다. 시청률 2%를 넘긴 경기는 총 47경기로 지난 시즌 전반기의 26경기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 유무선 플랫폼 시청 UV(유니크 뷰어) 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선수들과 팬이 어우러져 하나가 됐던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뒤로하고, KBO 리그 후반기가 7월 17일(목)부터 시작한다. 치열한 순위 다툼 와중에도,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기록들은 다음과 같다. ▲ KBO 리그 원년 구단 삼성 역대 첫 번째 3,000승, KIA 역대 최초 35,000탈삼진 달성 가능성 KBO 리그 원년 팀으로, 44번째 시즌을 맞는 삼성이 3,000승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전반기까지 통산 2,968승을 달성한 삼성은 후반기에 32승을 추가하면 KBO 리그 팀 최초로 3,000승을 달성한다. 항상 리그를 압도하는 뛰어난 투수들이 팀을 받쳐줬던 KIA는 역대 팀 최초 35,000탈삼진에 도전한다. 전반기 651탈삼진을 기록한 KIA 투수진은, 후반기에 탈삼진 194개를 기록하면 35,000탈삼진을 완성한다. 어떤 투수가 대기록을 완성시키는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 KIA 양현종 역대 최초11시즌 연속 100탈삼진 도전 KBO 리그 투수 누적 기록의 살아있는 역사, KI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7월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025 파이낸셜투데이 인사이트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과 성기영 아나운서의 ‘경제 정책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코스피 5000 시대의 꿈’ 기조연설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전문가와 저명한 학자들이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제안과 치열한 토론이 이뤄졌다. 안도걸 의원은 축사에서 “출범 한 달은 넘긴 이재명 정부의 경제정책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4년여 만에 3,200선을 회복한 가운데, 오늘 포럼이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에 힘을 보태고, 경제성과가 더욱 단단히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안 의원은 “우리 경제는 AI 시대의 도래, 기후위기,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 글로벌 경제패권 경쟁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술·산업구조 대전환, 에너지 대전환, 균형사회 전환, 경제·통상·안보 전환 등 ‘4대 전환 과제’를 본격 추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이‘배수개선’과‘수리시설개보수’에 이어‘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에서도 국비를 확보하면서, 농촌 물관리 사업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16일 박수현 의원에 따르면, 부여 구룡면 현암지구가‘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대상에 선정되면서 총사업비(추정)로 국비 140억원을 확보했다. 수혜면적은 28만평에 달한다. 현암지구 사업비 확보를 통해 상습 가뭄지역인 구룡면과 은산면 일원의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과 식량 생산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로는 저수지 보강 1개소, 양수장 2개소, 용수로 4조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농촌용수개발 국비확보는 지난 2024년에 각각 기본조사,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된 부여 규암면 부여지구(총사업비 420억, 국비 80%)와 청양 장평면 청남지구(총사업비 464억, 국비 80%)에 연이은 것이어서 지역 농촌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특히,‘다목적농촌용수개발’ 사업 기본조사 지구는 요구 대비 사업 물량이 턱없이 부족한데, 이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어제(15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보훈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평택시병)은 △보훈심사제도 개선 △보훈대상자 급식 지원 △참전유공자 단체 존속 문제 등 세 가지 주요 사안을 중심으로 질의했다. 이에 대해 권오을 후보는 관련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입법적·행정적 검토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먼저 정신적 상해에 대한 보훈 인정 확대를 촉구했다. “제2연평해전 당시 실질적 전투에 참여한 358호정 장병 다수가, 신체적 부상이 없다는 이유로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연평해전과 같은 현대전뿐 아니라, 군인·경찰·소방공무원들도 공무 중 겪은 PTSD로 고통받고 있지만 사회적 인식 부족과 치료 이력 미비 등으로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처럼 국가가 전투 이력과 증상 간 인과관계를 직접 입증하는 구조를 도입하고, 정신적 상해를 ‘보훈 질환’으로 명확히 규정하는 ‘PTSD 특별법’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권 후보는 “입법 필요성에 공감하며 법 발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평택시병)은 15일, 자기주식(자사주)의 소각을 원칙화하고 예외적 보유 시 공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상법은 2011년 개정 이후 자사주 취득을 원칙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나, 이를 반드시 소각하도록 하는 규정이 없어 자사주가 본래 취지와 달리 대주주 지배력 강화나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악용되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자사주 악용 소지를 구조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회사가 자기주식을 취득한 경우 원칙적으로 3년 이내에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소각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임직원에 대한 보상이나 법령상 의무 이행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목적이 있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하되, 이 경우에도 보유 목적과 기간, 처분 계획 등을 이사회에서 결의하고 이를 반드시 공시하도록 했다. 또한 개정안은 자사주를 취득, 소각 또는 처분한 경우에는 해당 내역을 정해진 기한 내에 공시하도록 명문화해 자사주 운용 전반에 대한 시장의 감시와 투자자 정보 접근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해양안전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 AI 기반 수요자 맞춤형 해양안전체험 콘텐츠 추천 시스템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체험 대상자의 연령, 성별, 직무, 선호도 등이 다양해짐에 따라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개별 맞춤형 콘텐츠 구성의 필요성에 의해 개발됐다. 해양경찰교육원이 운영하고 있는 체험프로그랜은 참여자의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의 연령, 관심분야 등 데이터 수집, 자체 설계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데이터를 자동 분석하고, 유형(G1~G6)으로 분류하여 각 대상군에 최적화된 해양안전 체험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해양안전체험 시간을 AI프로그램이 자동 분할하고, 고령자·청소년 등참여자의 특성에 따라 체험시간 및 휴식시간 조정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해양안전체험관 관계자는 “기존 획일적 체험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자의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교육 설계체계를 도입으로 체험과 교육의 실효성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7월 15일부터 공항·항만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와 Q-CODE 기반 전자검역 시범사업 검역소를 확대합니다. ■ 공항·항만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 검사장소 (기존) 김포·제주·김해공항(국제선). (확대) 김포·제주·김해·대구·청주공항(국제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 Q-CODE 기반 전자검역 · 시범 운영 장소 (기존) 김해·대구·청주공항(국제선). (확대) 김해·대구·청주·김포·제주공항(국제선). ■ 공항·항만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해외여행 후 입국 시 호흡기 감염병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단계에서 호흡기 감염병 무료 검사(PCR) 가능. * 검사 후 2~3일 이내에 문자나 메일로 검사결과 확인. · 대상: 해외입국자 대상 호흡기 유증상자 중 희망자. · 검사비용: 무료! · 검사항목: 코로나19, 인플루엔자A/B, 동물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 Q-CODE 기반 전자검역이란? 건강상태질문서(종이) 대신 사전에 발급받은 Q-CODE(큐코드)*를 스캔하여 빠르고 간편하게 검역하는 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 5대 반칙운전은 무엇일까요? ① 새치기(불법)유턴 유턴구역에서 후방차량이 선행차량보다 먼저 유턴. 선행 차량의 정상적인 통행을 방해한 경우 위반. (도로교통법 제18조 제1항, 승용기준 범칙금 6만 원) ② 버스전용차로 위반 이용불가 자동차가 전용차로 불법 이용. - 고속도로: 12인승 이하 승합차는 6인이상 탑승해야 버스전용차로 주행 가능. (도로교통법 제61조 제2항, 승합기준 범칙금 7만 원 벌점 30점) - 일반도로: 노선, 전세, 어린이통학버스 등 허가 받은 승합차량만 가능. (도로교통법 제15조 제3항, 승합기준 범칙금 4만 원 벌점 10점) ③ 꼬리물기 금지 교차로 내 정체시 진입금지 위반. (도로교통법 제25조 제5항, 승용기준 범칙금 4만 원) ④ 끼어들기 차로 위반금지 정지·서행구간 끼어들기 금지 위반. (도로교통법 제23조, 승용 기준 범칙금 3만 원) ⑤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허위 환자를 태우고 사이렌 울리면 위반. 긴급한 용도로 운행하지 아니하는 경우에 사이렌을 작동한 경우 단속. (도로교통법 제29조 제6항, 승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