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화순군은 2일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초대전 ‘아름다운 금수강산’展 전시 내용을 담은 인쇄물 제작을 위해 출판 전문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초대전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전시의 핵심 메시지를 인쇄물로 제작하여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향후 연구와 기록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공모 참가 자격은 최근 5년 이내 박물관·미술관·문화예술 분야에서 전시 출판물 실적(도록)이 3건 이상인 업체로서, 편집·디자인·제작 관리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보유했거나, 그에 준하는 수행 능력을 갖춘 업체여야 한다. 또한 출판사 신고확인증과 인쇄사 신고필증을 모두 소지하고 있으며, 화순군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및 접수 기간은 2025년 7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이번 공모를 통해 고품질 전시 인쇄물을 제작함으로써, 전시 내용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안서에 대한 심사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대면 심사 방식으로 업체별 발표와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2일 화순군 청년센터(청춘들락) 미디어공작소에서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제2기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번 제1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미디어공작소 스튜디오의 방송 전문 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바탕으로 실무 기술을 익히고, 실제 방송 환경에서도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제2기 라이브커머스 교육에서는 한층 풍성한 내용과 심화 실습을 통한 군민들의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라이브 방송 실습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디어공작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론 수업과 라이브 실습을 병행해 진행하며, ▲자신만의 브랜드 이미지 기획 ▲스크립트 작성 및 멘트PT ▲방송 노하우 등을 전문 강사로부터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수업 신청의 자격조건은 화순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0%는 청년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40%는 중장년층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2일 화순군 청년센터 미디어공작소에서 청년과 중년을 대상으로 SNS 홍보단 교육 및 미디어공작소 홍보단(화순미담:화순을 미디어로 담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과 SNS 활용 기술을 익혀 실전 감각을 갖춘 지역사회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홍보단은 청년 3명, 중년 3명으로 구성되며,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블로그 등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이거나, 이에 관심 있는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지원자의 콘텐츠 제작에 대한 활동 의지와 SNS 업로드 가능 여부(월 2회 이상)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디어공작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및 영상 촬영·편집 ▲SNS 마케팅 전략 등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8월부터 12월까지는 선발된 홍보단이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 자신의 SNS 채널에 업로드하며 활동하게 된다. 특히, 교육 이후에도 월 1회 정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덕계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갑용)는 2일 덕계동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 덕계동 생활안전협의회는 평소에도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베풀고 있다. 생활안전협의회 김갑용 회장은 “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성은영 덕계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일 양산남부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6 양산방문의 해’ 홍보 열린콘서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제도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장은 2026 양산방문의 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열린콘서트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알리는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제도의 이해를 돕고, 기부 참여를 유도 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리플렛 배부, 참여 절차 설명, 기부 혜택 안내,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양산시의 우수 답례품과 관광 자원을 함께 홍보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재정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양산시에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밝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일 오후 2시 양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경전철 재난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2025년 1분기에는 산불 진화, 대피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번 2분기 훈련은 양산중앙역 경전철에 화재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양산시는 경전철 화재 확산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인명구조 및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각 반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을 실시했다. 시민안전과, 대중교통과, 교통정책과, 보건행정과, 소통담당관, 중앙동에서 참여한 가운데 상황관리총괄반, 긴급생활안전지원반, 교통대책반, 의료방역반, 재난수습홍보반으로 구성됐으며, 훈련을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실시간 상황전파, 임무 분담, 지휘 통제 체계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선 경전철이 내년 하반기에 개통될 예정이지만 개통 전 선제적으로 도상훈련을 실시하여, 각 실무자들이 재난 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실무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양산시는 지역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견한 2025년 동유럽 경제교류단이 7박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7월 1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척단은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 공동 주관으로 관내 중소기업 14개사로 구성되어, 체코(프라하), 오스트리아(빈),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을 3개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현지 유관기관, 주요 생산거점, 기업지원 기관들과의 교류활동을 전개했다. 교류단은 체코 현지에 진출한 넥센타이어 및 고려제강 공장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생산기지 확보 전략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사례를 공유했다. 또 세계한인무역협회 프라하지회 및 재오스트리아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 향후 기술교류 및 시장개척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다. 유럽 최대 제조 거점인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 위치한 폭스바겐 공장을 방문,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친환경 생산 시스템을 견학했으며, 유럽 전역에 네트워크를 갖춘 수출 기업 ‘영산글로넷’ 박종범 회장(월드옥타 제22대 회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글로벌 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강원 영동 대표 가족문화축제인 제12회 명주인형극제가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인형뽑기를 모티브로 제작되어, 다양한 인형극의 매력을 색다른 방식으로 담아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명주인형극제의 마스코트인 마리와 시시가 인형뽑기 기계 앞에 서서 인형을 뽑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두 번째 포스터는 반대로 마리와 시시가 기계 안에 인형이 되어 뽑혀지는 장면을 표현했다. 포스터 속 인형뽑기 기계 안에는 올해 인형극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 속 인형들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공연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상징하며, 관람객들에게 이번 축제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올해 포스터 디자인을 맡은 작가는 강릉에서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스내빗 김왈라 작가다. 강릉문화원 김화묵 원장은 “올해 명주인형극제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을 위해 재미와 감동을 주고 다양한 장르의 인형극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2일, 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하여 ‘직장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와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 있는 부산진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진행됐다. 강사로는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던 진희정 변호사가 나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생생한 강의를 펼쳤다. 이날 교육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부모의 역할과 효과적인 자녀 지도법 △가정과 지역사회의 예방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사이버도박 등 디지털 기반 범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학부모가 자녀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일 오후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홍익기술단(대표이사 성낙전)과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홍익기술단은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2천만원을 쾌척했다. ㈜홍익기술단이 청주문화나눔에 동참하는 건 이번이 3년째다. 성낙전 대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업만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이윤을 넘어 문화와 예술의 힘으로 변화를 선도하고 홍익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홍익기술단의 꾸준한 문화나눔 동참 덕분에 통합 11주년을 맞은 올해 청주시민의 일상에 더 큰 문화와 예술의 힘이 스밀 수 있게 됐다”며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를 만드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3년 연속 청주문화나눔에 마음을 보태며 누적 후원금 5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홍익기술단은 청주에 본사를 둔 30여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