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그동안 공공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예방접종내역 조회, 미납통행료 조회·납부 2종의 공공서비스를 12월 31일(화)부터 평소 자주 사용하는 민간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내역 조회 서비스는 통신사(알뜰폰 포함) ‘PASS앱’과 공공마이데이터(가족관계증명)를 연계하여 본인의 예방접종 내역은 물론 자녀의 예방접종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수 예방접종 시기가 되면 예방접종 항목과 시기를 알려주고, 인근 접종 가능 병‧의원 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성인에게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동절기(인플루엔자, 코로나19) 접종과 폐렴구균 예방접종 일정을 안내하며, 12세 이하 자녀의 국가예방접종 18종 백신에 대한 접종 일정을 시기에 맞춰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의 미납통행료 조회·납부 서비스는 신한은행의 ‘신한SOL뱅크’앱과 연계되며,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미납통행료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공공·민간·디지털서비스개방지원센터(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KTX·SRT 기차표 예매, 자동차 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환경부는 주요 지방하천 10곳(267km)이 2025년 1월 1일부로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고 밝혔다.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는 10곳의 지방하천은 △한강권역의 주천강, △낙동강권역의 단장천·동창천·위천, △금강권역의 갑천(구간연장)·병천천·삽교천(구간연장)·조천, △섬진강권역의 오수천, △제주권역의 천미천이다. 이들 10곳의 승격으로 국가하천은 현행 81곳 3,802㎞에서 89곳 4,069㎞(신규지정 8곳, 구간연장 2곳)로 확대된다. 이들 10곳의 하천은 지난해 말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심의 의결하여 국가하천으로 지정‧변경 고시(’24.2.8.)한 지방하천 20곳(467㎞)에 포함된 곳들이다. 올해 10월 1일 먼저 승격한 10곳(200km)에 이어 이들 10곳이 승격되는 것이다. 환경부는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이들 20곳의 하천에 대하여 100년 빈도 이상 홍수에도 안전하도록 제방보강, 배수시설 개선 등 치수계획을 우선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속한 하천 정비를 위해 내년도(2025년) 정부예산이 535억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올해 103억 원 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탈리아 넥소 디지털과의 협업 아래 “세기의 천재 미술가, 세계의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술 다큐멘터리를 상영해 온 아트온시네마가 선정한 아홉 번째 작품 '성 베드로 대성당과 로마의 교황청 대성당들'이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하고 웅장한 ‘성베드로 대성당’을 앞세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감독: 루카 비오토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전 세계 여행자들과 성지 순례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명소 가운데 하나인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라테라노 성 요한 대성당’,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성 밖 성 바오로 대성당’ 등 교황청 소속 로마 4대 대성당과 그곳에 간직 되어있는 걸작 예술품들을 세계적인 건축가와 미술사가들의 해설을 곁들여 감상하는 예술 여행 '성 베드로 대성당과 로마의 교황청 대성당들'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최고의 휴가 패키지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베르니니가 건축에 참여했던 ‘성 베드로 대성당’은 건축물 길이만 220m에 달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당이며 미켈란젤로가 24살의 젊은 나이에 남긴 걸작 ‘피에타’ 상, 베르니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1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폭락’이 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으로 큰 화제인 가운데, 사업의 흥망성쇠에 대한 주인공들의 고뇌가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제목: ‘폭락’│감독: 현해리│출연: 송재림, 안우연, 민성욱, 소희정│제작: ㈜무암│배급: ㈜무암/영화로운형제] 공개된 ‘폭락’의 캐릭터 포스터는 세상을 삼키려 했던 청년 사업가 양도현 역의 송재림과 도현의 사업 파트너 강지우 역의 안우연, 그들의 투자자이자 전환점이 된 케빈 역 민성욱의 모습을 담았다. 송재림 배우는 마치 스티브 잡스를 연상시키는 검정 상의에 동그란 안경을 낀 채 화면 너머를 응시하고 있다. ‘제가 그렇게 잘못했어요?’라는 문구가 코인 폭락 사태 이후까지 궁금증을 더한다. 송재림 배우는 MOMMY 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이자 사업천재라 불리는 양도현 역을 통해 필모그래피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 안우연 배우는 ‘정부지원금? 망하라고 주는 거지’라는 말로, 가산점의 허점을 악용해 창업 지원금을 부정 수급하고 고의 부도와 폐업을 반복하며 투자금을 불린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수상한 그녀’ 김해숙과 정지소의 1인 2역 대활약이 본격 시작됐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하루아침에 젊어진 할머니 오말순(정지소 분)이 자신의 70대 모습을 한 자넷(김해숙 분)을 마주하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70대 오말순(김해숙 분)은 의문의 택시 기사(김병옥 분)를 만난 후 20대로 회춘했다. 그 시각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의 데뷔조 연습생 에밀리(정지소 분)가 사라졌고, 프로듀서인 대니얼 한(진영 분)은 그녀를 찾아 헤맸다. 에밀리와 똑같이 생긴 젊은 말순을 에밀리로 착각한 대니얼은 그녀와 계약까지 했다. 어릴 적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유니스 엔터에 입성한 말순은 본격 데뷔를 위해 맹연습에 돌입하며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했다. 김해숙과 정지소가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갈수록 더 흥미진진해지는 새로운 캐릭터 자넷과 에밀리의 관계성을 되짚어봤다. # 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나영희가 딸 사망 사건에 대한 진실을 파헤친다. 오늘(3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21회에서는 신여진(나영희 분)이 황진구(최상 분)와 함께 비밀리에 움직인다. 앞서 여진은 실종된 딸 윤유진(민하람 분 / 아역 이소윤 분)이 아들을 남겨두고 사망했다는 의문의 우편물을 받았다. 편지를 본 여진이 큰 충격과 혼돈에 빠지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21회에서는 20년 넘게 찾아 헤맨 딸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여진은 형용할 수 없는 깊은 슬픔에 빠진다. 하지만 그녀는 이내 마음을 다잡고 사망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기로 결심한다. 또한, 여진은 유진의 아들이자 손자 이은총(김건우 분)을 찾기 위해 최명지(지수원 분)와 윤세영(박리원 분) 몰래 진구를 호출한다. 유진의 사망 소식을 접한 진구는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여진의 부탁을 흔쾌히 수락한다. 여진은 비밀리에 은총의 행방뿐만 아니라 뜻밖의 인물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특별한 5형제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들고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는 2025년 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그 가운데 30일(오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이끌어 갈 이필모(오장수 역), 최대철(오천수 역), 김동완(오흥수 역), 윤박(오범수 역), 이석기(오강수 역)의 스틸이 공개되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스틸에는 당당히 걸어오는 5형제의 모습과 함께 개성이 뚜렷한 각자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돋운다. 독수리술도가 아래 모인 5형제는 풀리는 것 하나 없이 꼬이고 꼬인 현실에 고단한 인생을 살아간다. 그 가운데 뿔뿔이 흩어져있던 이들이 마광숙(엄지원 분)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잊고 지냈던 형제애를 복원하고 성장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김상섭 인천광역시 의회사무처장이 서구 신임 부구청장(지방 2급)으로 오는 31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상섭 신임 부구청장은 서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지방고시(1회)에 합격하여 인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정책과장, 시 환경정책과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15년에는 3급(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인재개발원장, 재난안전본부장(2·3급 복수직제) 등을 역임하며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2018년 2급(이사관) 승진한 뒤에는 일자리경제본부장, 부평구 부구청장, 시의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신임 부구청장은 평소 합리적이면서도 추진력이 강한 인재로 전문적인 시각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하반기 구정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법무부와 (재)한국이민재단은 12월 30일 이민자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해 등 기본소양 평가를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서울 컴퓨터 평가(Computer Based Test)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울 컴퓨터 평가센터(서울 종로구 인사동7길 12 백상빌딩 12층)는 외국인의 체류허가, 영주권 및 국적신청시 이수혜택을 부여하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사전평가와 종합평가를 컴퓨터를 활용하여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험장이다. 30일 개소한 서울센터는 2022년 3월 광명센터, 2023년 11월 대전센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설치되는 컴퓨터 기반 평가장으로, 교육 참여 수요가 많고,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서울시에 평가장 설치가 필요하다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서울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프로그램 참여자 뿐만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참여자들도 본인이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편리하게 평가에 참여할 수 있게 됐고, 상설 운영으로 인해 사회통합프로그램 평가 기회도 보다 더 확대될 예정이다. 배상업 출입국·외국인정책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해양수산부는 12월 31일 어업인의 폐어구 반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엔투비와 협업하여 폐어구 반납장소를 확충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월부터 폐어구가 바다에 무단투기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어구에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부과하고 사용이 완료된 어구를 지정된 장소에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어구보증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제도 시행과 함께 폐어구가 원활하게 반납될 수 있도록 전국에 폐어구 반납장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폐어구 반납 장소가 추가로 구축되는 곳은 전남 목포, 경북 포항, 경남 사천으로, 이로써 전국 184개소의 반납장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정부가 단독으로 반납장소를 지정·운영했다면, 이번에 추가 조성된 반납장소는 어업인의 폐어구 반납의 편의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조업 장소와 가까운 항·포구를 선정하여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저감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과 민관협업을 더욱 강화해 폐어구 반납장소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전국적 폐어구 회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다 쓴 어구를 바다에 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