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재단법인 영월문화관광재단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광대 탈놀이 '딴소리판'을 오는 7월 4일 19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억 6천만 원의 국고 보조금 지원을 받아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통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연희집단 더(the) 광대가 주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딴소리판'은 음악적 이야기를 판소리로 엮어낸 작품으로 현대의 광대들이 재해석한 탈놀이 형식으로 구성된다. 연희의 현재성을 강조하며 판소리 다섯 마당 속 시대의 편협함을 광대들의 '딴소리'를 통해 새롭게 해석해 보여줄 예정이다. 이는 관객에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연희의 독창적 매력을 선사하게 된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경험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희집단 더(the) 광대는 풍물, 탈춤, 남사당놀음을 전공한 연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통 연희를 현대의 이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영월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하남시의 청소년 가족들이 6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 삼돌이 마을을 방문해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의 지속 가능한 문화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협력 관계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청소년 가족 캠프는 2019년 11월 20일 영월군과 하남시가 문화·경제·산업 등 전 분야의 교류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것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매년 두 차례 운영해 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2025년부터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그 범위를 확대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영월군과 하남시에 거주하는 가족 5팀씩 총 10가족 약 40명이 참가했으며 삼돌이 마을 탐방 스탬프 투어, 다슬기 잡기 체험, 무릉도원 별밤 관찰, 한반도지형 뗏목 체험, 가족 레크레이션 등 영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영월군의 역점 사업인 농촌유학 설명회도 함께 열려 참가 가족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영월군 마차중앙교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영월군에 기탁했다. 유혁준 목사님은 “이번 기부로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마차중앙교회는 평소 정기적인 지역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월군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서울예술대학교 앞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일원에서 열린 ‘월피동 도시재생 거리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예술대학로 및 인근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 현장에서는 ▲공예 체험부스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전시 프로그램 ▲도시재생 성과 전시 ▲먹거리 및 이벤트 코너 등이 운영됐으며, 공공디자인 특화거리에 설치된 프리미엄 버스킹 무대에서는 마술쇼와 버블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져 시민 및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홍석효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월피동 508-2번지 일원 157,298.2㎡에 총사업비 223억 6,900만 원을 투입해 ▲복지어울림센터 ▲문화어울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제39회 안산시 여성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매년 ▲여성 권익 증진에 공헌 ▲지역사회 발전 위해 봉사 ▲안산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 ▲그밖에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을 선발해 ‘안산시 여성상’을 수여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시상 예정일(2025. 9. 2.) 기준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 ▲관내 소재 기업체의 여성 경영인 ▲관내 소재 법인에 소속된 여성이다. 추천 대상자의 연령 제한은 없으나, 기존 안산시 여성상·안산시 문화상·최용신 봉사상 수상자와 관련 규정에 따라 추천 제한 기준에 해당하는 자는 제외된다. 추천자는 시장·구청장·동장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이며, 추천된 후보자는 안산시 여성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시상은 9월 2일 ‘제30회 안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이뤄진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7일까지 3주간 2025년 안산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여성 1인가구 등에 안심패키지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5월 21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세환산액[보증금+(월세×100)] 또는 공시가격 3억원 이하 거주자 중 ▲여성1인가구 ▲한부모가정(07년 이후 출생한 미성년 자녀로만 구성) ▲범죄피해여성가구(재산 및 여성 1인가구 여부 무관) ▲여성가구(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정) 총 73가구다. 다만, 기존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5종의 물품이 지급된다. ▲스마트 초인종 ▲호신용 스프레이 ▲현관문 안전걸이 ▲창문 잠금장치 등 4종을 기본으로 지급하고, 그립톡 비상벨과 스마트 문열림센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여성보육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e스포츠 산업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e스포츠 인재 양성교육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고,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 e스포츠 구단인 농심 레드포스와 BNK 피어엑스가 참여해 현업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e스포츠 산업 전반과 대회 운영에 대한 이론 학습과 함께 실제로 대회 기획, 마케팅, 방송 제작 등 다양한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갖게 된다. 교육은 이달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선발 인원은 40명으로 청소년·청년(만 16~39세) 또는 고교 재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전액 시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관내 거주자 및 학생으로 30명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e스포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지난 2일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故 김충현 씨 사망 사건과 관련, 우원식 국회의장이 일요일인 8일 태안을 찾아 가세로 태안군수와 함께 유족을 위로하고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우 의장과 가 군수는 태안군보건의료원 상례원에 마련된 김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를 찾아 현장설비 등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6월 7일 11시부터 17시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메인광장에서 '2025 성동 공정무역 캠페인'을 개최한다. ‘공정무역’이란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인 대안 무역으로, 성동구는 지난 2021년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아오며 공정무역 실천을 선도하는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공정무역 캠페인,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페루, 르완다 등에서 생산된 커피 원두, 네팔 여성 고용 창출을 돕는 양모펠트 키링 등 공정무역제품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성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최하며 어바웃엠협동조합, ㈜키자미테이블, ㈜핸드인핸드, ㈜어스맨, ㈜사계절공정여행, 성동두레생협, 산제로협동조합 총 7개의 관내·외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은 나만의 드립백 만들기, 달콤 솜사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공정무역 문구, 생활용품, 먹거리 등 공정무역 제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의 행정·복지 실무 체험을 통한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해부터 대학생으로 제한했던 자격요건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청년’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학력 구분 없이 20대 청년 누구에게나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방송통신대학이나 사이버대학 재학생은 물론, 고등학교나 대학 졸업 후 취업 준비 중인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청년 행정체험단은 학력 제한을 둔 기존의 관행에 벗어나 사회 경험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 누구에게나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모범적인 정책으로 타자치구로 널리 확산되기도 했다. 올해 하반기 모집 인원은 총 70명으로 접수일 기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부터 2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2024년 하반기 또는 2025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단 참여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6월 10일 오전 11시부터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행사/접수 신속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으며, 무작위 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