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무천시를 발칵 뒤집은 살인사건이 11년 만에 제대로 된 마침표를 찍는다. 오늘(4일) 마지막 회만을 앞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의 배우들이 결말을 향한 기대감을 급상승 시키는 관전 포인트와 종영소감으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생사를 내 건 사투를 벌였던 고정우 역의 변요한은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최선을 다해서 고정우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촬영했다. 그리고 고정우로 살았던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이 고정우와 함께 고정우를 지키면서 나아갔던 시간이었다. 치열하지만 행복하게 촬영했고 많은 시청자 분들이 함께 몰입하면서 봐주셔서 감사했다”고 진심 어린 인사를 보냈다. 이어 “앞으로 고정우는 어떻게 될 것이며 무천마을 사람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고정우는 누명을 벗고 행복해질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이 있을지 마지막까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확신의 청춘 로맨스 남주 황인엽과 배현성이 시청자들의 취향을 빈틈없이 저격한다. 오는 9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다. 극 중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보다도 더 가족처럼 자라온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미묘한 관계 변화가 기대되는 상황. 특히 듬직한 오빠 김산하와 친구 같은 오빠 강해준의 극과 극 매력이 워너비 오빠계의 양대 산맥 등극을 예감케 하고 있다. 먼저 첫째 오빠 김산하는 성적도 외모도 출중한 모범생으로 누구나 한 번쯤 짝사랑했을 법한 캐릭터다. 학교에서도 뭇 여학생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만인의 이상형이지만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아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심하고 차가워 보이는 그가 유일하게 약해지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어린 시절부터 가족처럼 자란 윤주원이다. 어린 시절 잃은 동생과 떠나간 엄마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김희정이 냉온을 오가는 캐릭터의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해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127회에서는 모든 걸 내려놓고 집안일에 몰두한 김마리(김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고, 김희정은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캐릭터에 모습을 유려하게 표현해냈다. 앞서 마리는 아들 한현성(신정윤 분)이 기억이 돌아왔음에도 아닌 척 연기를 했던 사실을 알고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남편 한진태(선우재덕 분)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모든 걸 버리고 떠난다는 말에 “당신은 내가 만든 감옥에서 평생 처절하게 고통받으면서 살아야 해. 평생”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진수지(함은정 분)와 채우리(백성현 분) 앞에서는 복잡한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속상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희정은 자신의 남편과 아들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마리가 가진 복잡다단한 심정을 눈빛과 말투에 세밀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을 캐릭터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마리는 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시언이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의 마지막을 함께 한다. 오는 6일(일) 밤 9시 10분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의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원조 정글 멤버 이시언이 스튜디오에 출격해 의미를 더한다. 이시언은 기안84와 ‘음악일주’ 첫 방송을 본방 사수하고 ‘민들레’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끈끈한 의리를 자랑해 왔던 터. “늘 응원하고 있었다”던 그는 기안84의 여행기를 지켜보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지인과 폭포 샤워를 마친 기안84가 블루마운틴 깊은 곳에 있는 라스타 캠프를 향해 산길을 오른다. 끝없이 계속되는 가파른 산길에 구슬땀을 흘리며 도착한 목적지에는 어떤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특히 이시언은 거칠고 야생적인 자메이카 풍경에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1 남미 여행과 비교했을 때 “아마존보다 빡센 것 같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기안84가 자메이카에서 블랙핑크 제니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는 10월 5일(토)부터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의 입장권 예매를 4일(금)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준플레이오프’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잠실 야구장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일 개막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5억 원, 우승상금 2.5억 원)’ 은 2020년부터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331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다. 페럼클럽은 매년 주최사 및 KPGA와 긴밀한 협의 아래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한 토너먼트 코스 세팅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21년에는 KPGA 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에서 1위에 올라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페럼클럽은 긴 러프와 빠른 그린 스피드로 악명이 높기도 하다. 특히 이번 대회서는 더욱 높아진 난도로 선수들을 맞이하고 있다. 먼저 페어웨이 폭을 20~21m 안쪽으로 좁혔다. 코스는 티잉 구역은 10mm, 페어웨이는 18mm, A러프는 35mm, B러프는 90mm로 세팅했다. B러프의 경우 발목을 덮을 정도의 길이다. 공이 러프에 빠지면 공을 찾기 어려울뿐더러 페어웨이로 꺼내는 것도 까다롭다. 1라운드 그린 스피드는 3.4로 조성했다. ‘하이라이트’는 2번홀(파4. 482야드)이다. 페럼클럽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 장유빈 인터뷰 1R : 2언더파 70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T6 - 13번홀(파4) 오구 플레이 상황은? 티샷을 2번 아이언으로 했다. 공이 벙커 쪽으로 갔다. 정확히 벙커 근처로 공을 보냈다고 생각했다. 중계 카메라도 벙커를 촬영하고 있었다. 최경주 선수와 함정우 선수의 공은 우측으로 향했기 때문에 내 공이라고 생각을 했다. 아무 생각 없이 그 공으로 플레이를 했고 그린 위로 올라가서 공을 보니 라인이 그려져 있었다. 원래 나도 공에 라인을 그리는데 공에 쓰여진 번호를 보니 내 공의 번호가 아니었다. 내 공이 아니었던 것이다. 최경주 선수와 함정우 선수에게 이야기를 하고 다시 공을 찾으러 갔다. 가보니 벙커 앞에 공이 묻어 있었다. 벙커에 공이 덩그러니 놓여 있으니 남의 공이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아무런 생각 없이 플레이했다. - 공을 확인하는 순간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확인하는 순간 ‘아 망했다’, ‘왜 내 공이 아니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고… (웃음) 무조건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고(故) 강원식 태권도 원로(전 국기원장)의 영결식이 거행된다. 3일 오전 지병으로 타계한 강원식 원로의 영결식이 오는 10월 5일(토) 오후 2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국기원장(國技院葬)으로 치러진다.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집행위원장은 이동섭 국기원장, 집행부위원장은 노순명 국기원 행정부원장, 장례위원은 국기원을 비롯한 태권도 4단체 임원 등이 맡는다. 태권도 현대사의 증인으로 1953년 송무관에 입관, 송무관 3대 관장을 지낸 강원식 원로는 1978년 태권도 관(館) 통합에 일조했으며, 1992년 태권도한마당(현 세계태권도한마당) 창설을 주도하고 1987년 태권도학회를 설립해 초대 회장을 맡기도 했다. 또한, 대한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아시아태권도연맹 실행위원, 국기원 부원장, 태권도 지도자 연수원 부원장,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 등 태권도계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고, 2010년 5월 특수법인으로 전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JTBC ‘정숙한 세일즈’가 ‘위기의 주부들’ 김소연-김성령-김선영-이세희의 성인용품 방문 판매 시작을 알리는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일 밤 드디어 안방극장에 풍기문란을 일으킬 발칙한 방판극이 열린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안방극장에 흔치 않은 ‘빨간맛 바이브’의 등장에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 역시 날로 솟아나고 있는 가운데, 오늘(3일) 대망의 첫 회 예고를 공개했다. 정숙한 주부 한정숙(김소연)은 오늘도 신문에 실린 구인광고를 보며 일자리를 알아보는 중이다. 가뜩이나 아이를 키우면서 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이라 일을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이 와중에 가족 부양 능력도 없으면서 매일 같이 사고 치다 못해, 월세를 낼 돈통까지 손을 댄 남편 권성수(최재림) 때문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LG 유플러스의 ‘STUDIO X+U’와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하는 ‘BOSS RIIZE’(이하 ‘보스 라이즈’)에서 치열한 ‘2024 빅 보스 능력 시험’ 끝에 ‘힘캐’ 성찬이 ‘빅 보스’에 등극했다. 그러나 1분도 안되는 사이 예상치 못한 반전이 벌어졌고, 라이즈는 ‘빅 보스’ 자리가 공석인 상태로 여행을 마쳤다. 10월 2일, 3일 공개된 ‘보스 라이즈’에는 보스의 자리를 노리는 멤버들로 불안해하는 원빈의 모습이 담겼다. 신나는 물놀이 후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하는 가운데 성찬은 “게임 합시다”라며 뜬금없는 제안을 했다. 소희도 “보스! 창밖에다 소리쳐보세요”라고 거들었다. 여기에 은석까지 ‘사랑해 게임’을 제안하며 무언가 작당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보스’ 원빈은 “너무 티 난다. 반응 안 할 거야”라며 보스를 끌어내릴 ‘숨은 미션’을 사전에 차단했다. 맛있는 점심을 먹은 ‘라이즈’는 계속 그래왔듯 ‘숨은 미션’이 성공했다는 알림 음악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지만, 원빈에게는 다행히도 아무 음악이 흘러나오지 않았다. 쇼타로X소희X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