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홍성군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회에 걸친 분과회의에서는 각 공약사업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담당 공무원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진행과정에서 군민이 원하는 방향이 맞는지 확인했다. 이후 분과회의를 토대로 개최된 전체회의에서는 공약 변경 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으며, 공약별 추진실적 평가결과를 확정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체 100개 공약사업 중 67개 사업이 이행완료 및 이행완료 후 계속추진 되고 있으며, 33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군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므로 이를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공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적극 반영토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공약이행평가단은 3개분과(지역경제, 도시환경, 문화복지)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반기별로 공약사업 이행에 대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고 있으며, 군은 공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홍성군은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4만 84건에 45억 1,682만원을 부과 고지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 납부 및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인터넷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홍성군 ARS(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잔고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납부할 금액은 상반기분으로 연세액의 2분의 1이며,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모두 부과된다. 반기 중 신차를 구입해 등록했거나 중고차를 이전 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대해서만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됐다. 군은 11개 읍·면에 납부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납기 전 납부 안내 문자발송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재원이며, 자동차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홍성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대축제 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대축제를 다양한 세대에게 알리고, 특히 20~30대 젊은 관광객층에게도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다. 신청은 국내 최대 공모전 플랫폼인 ‘라우드소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1인(팀)당 최대 3건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심사는 활용성, 독창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에는 총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대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창의적인 캐릭터를 개발해 관광객 유입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는 굿즈 제작과 관광상품도 개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예산군축산단체연합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친환경 축산 선진지 견학 및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제주양돈농협, 서광축산영농조합법인, 탐나금악협동조합 등 제주도 내 친환경 축산 실천 우수 농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우·한돈·낙농·양봉·양계·산란계 등 6개 축산단체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선진 기술과 운영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제주 지역의 선진 축산기술과 친환경 농장 운영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타 축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견학은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축산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으며, 가축질병 예방과 방역 관리 등으로 일부 견학지가 제한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는 설명이다. 박건순 회장은 “현장 교육 기회가 많지 않은 현실 속에서 각 축산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유익한 견학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축산업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부터 2025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세부사업을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협의체 소속 7대 실무분과 위원 1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49개 세부사업에 대한 이행 점검과 분과별 1개 사업을 선정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 운영 실태와 효과성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 실태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사업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며,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계획의 체계적인 점검뿐 아니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점차 확대해 민과 관이 협력하는 복지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예산군은 예산사과의 저장성과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신선도유지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6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은 저장 과실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고 수확기 홍수 출하 방지 및 유통 기간 중 경도 저하·부패 예방을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자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7월부터 관내 315농가, 530㏊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과수 재배농가, 로컬푸드 참여농가, 지역먹거리계획 참여농가이며,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6월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 농가의 과수원 및 저장시설 규모 등을 고려해 7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가을철 수확 시기에 맞춰 적시에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선도유지제 지원사업을 통해 사과 출하 시기를 조절하고 과잉 출하로 인한 가격 하락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예산군 수돗물 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수돗물의 수질 평가와 수도시설 운영의 적정성에 대한 자문을 위해 구성된 기구로, 군의회 의원, 수질 전문가, 주민 및 소비자 대표,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다양한 수돗물 관련 현안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현황 △상수도 주요 업무 추진상황 △2025년 수질검사 계획 등을 보고하고, 수돗물 관리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생산 및 공급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군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정보 공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상수도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5월 3일 이전 가동을 시작한 관내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기한 연장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행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들은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을 완료해야 하나 최근 장비 수요 급증과 경영상의 어려움 등으로 일부 사업장에서 기한 내 부착이 어려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부착이 곤란한 사업장에 대해 부착 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며, 시행령 개정 전이라도 행정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즉시 연장 신청을 접수해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계획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장 승인 여부를 검토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신청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 등으로 가능하고 등기우편은 마감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군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은 배출시설 가동시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이달부터 8주간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직장인을 위한 건강사업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30인 이상 근로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협업하여, 근무 시간 중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건강사업장 운영은 작업 중 반복되는 동작과 부적절한 자세로 인한 건강 문제를 개선하고, 업무 특성상 운동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의 신체활동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보건소는 운동처방사를 파견해 올바른 자세 교정과 자율운동 실천을 지도할 예정이다. 올해는 개인별 운동 실천을 돕기 위해 운동 동영상도 제공하며, 요가매트와 폼롤러 등 운동 용품을 지원해 직장 내에서도 신체활동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며, 이와 함께 금연·절주,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생활 실천 교육도 병행해 근로자의 자기 주도적인 건강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근무 중 짧은 시간이라도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예산군이 농촌에 방치된 빈집을 새로운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농촌빈집은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촌빈집은행’은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고, 빈집을 민간 부동산 플랫폼(한방, 디스코, 네이버부동산 등)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그린대로)에 매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5월 공인중개사협회 예산군지회를 운영 관리기관으로 선정하고,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를 모집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섰다. 특히 빈집이 거래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소유자의 매각 동의가 필수적인 만큼, 군은 지난 11일 빈집 소유자에게 거래 의사 확인을 위한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문자를 받은 빈집 소유자는 안내된 방법에 따라 동의서를 확인하고 제출할 수 있으며, 협력 공인중개사는 해당 빈집의 거래 가능 여부를 검토한 뒤 매물 등록 절차를 진행하게 되고 이후 거래 가능한 빈집은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에 게시된다. 한편, 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빈집은행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