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해운대구의회에서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4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으로서 앞으로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의정활동 관련 자료 수집·분석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장성철 의장은“이번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한층 강화되고, 전문성과 신뢰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원들과 원활히 소통하여 해운대구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들이 잘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광주시가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논란을 매듭 짓고, 시민들의 뜻에 따라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을 추경에 반영키로 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일 오후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광주시민의 의견을 듣습니다’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안평환·정다은·조석호·최지현·채은지 광주시의회 의원, 구의원, 전문가, 지역 상공인, 대학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헬로광주’ 등을 통해 생중계돼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는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을 둘러싼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 결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은 사업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강기정 시장이 직접 사회를 맡아 발언자나 시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찬반 입장에서 열띤 논의를 이어가며 다양한 논점을 제시했다. 사업 찬성 측은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데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고창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현영)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현재 관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과 사회복지급식소 37개소를 등록 관리 중이다. 고창군청 사회복지과의 협조로 이달부터 시범적으로 29개소의 경로당에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급식도우미 대상 조리실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도 ▲어르신 위생·영양교육 ▲개인별 질환(당뇨, 고혈압 등)에 따른 영양관리 및 상담 ▲조리실 위생관리용품 제공 등이다. 김현영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원광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장)은 “고창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대상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및 사회복지급식소의 체계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식약처, 고창군청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안군은 여름철 곰소만 일원에 매년 출현하는 젓새우 자원의 포획을 통해 어업인들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젓새우 연구어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어업은 현행 수산관계법령에 규정된 어구·어법으로는 젓새우를 잡을 수 없어 돈이 되는 젓새우를 눈앞에 두고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는 불합리한 현실을 획기적으로 개선, 어업인 소득과 연결시키기 위해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 군산대학교와 공동으로 젓새우를 효율적으로 포획할 수 있는 어구·어법의 개발과 실효성 입증을 목표로 지난 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젓새우 연구어업에 참여하는 어선은 모두 32척으로 지난 해 연구어업에 참여한 어업인들에 따르면 젓새우 포획 주조업시기인 7~8월에 조업어선 1척당 평균 2천만원 이상의 어획고를 올려 향후 젓새우 조업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연구어업 성과를 토대로 젓새우 포획 어구·어법의 제도권내 합법적 수용을 해수부에 건의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젓새우 자원의 경제적 활용을 통해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경기도가 1일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지난달 20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파주시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안전 문자, 언론매체를 통해 파주시 거주자와 방문자에게 감염 가능성을 안내하도록 했다. 또 환자 주변 및 매개 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 경보 발령에 따른 조치 사항을 적극 수행하도록 했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일 오후 5시 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 앞에서 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동부소방서장 및 동부경찰서, 해양경찰서 및 유관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소개 및 개식, 국민의례, 개장식사, 근무자 선서,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산해수욕장은 울산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쉴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라며, “올해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7월 1일~8월 31일(62일간)이며, 하계휴양소, 텐트 야영장, 샤워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울산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자원 새활용 사업을 위해 1일 북구청 1층 로비에서 사회적기업 (주)우시산에 플라스틱 병뚜껑 10만개를 전달했다.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 4개월 동안 장애인과 함께 하는 새활용 사업을 위해 북구청 및 지역 내 15개 장애인기관이 참여하는 병뚜껑 모으기를 진행했다. 이날 (주)우시산에 전달한 병뚜껑은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특히 새활용 과정에는 발달장애인이 참여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자존감 향상, 직업능력 강화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넓혀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울산숲 송정구간에서 기념식수 표지석 제막식과 함께 숲 이용문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올 초 울산숲 송정구간 준공을 기념해 심은 기념식수 '반송'에 표지석을 설치하고 이름표를 달며 주민들과 함께 준공을 기념했다. '반송'은 하나의 뿌리에서 여러 줄기로 나와 가지를 펼치고 있어 화합과 발전의 의미를 갖는다. 박 구청장은 "반송의 의미처럼 북구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해 본다"며 "울산숲이 도시를 잇고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구청장과 울산숲 송정구간 9개 봉사단체 회원들은 송정구간을 걸으며 '자전거·오토바이 탑승 금지', '반려견 에티켓 준수',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숲 이용문화를 홍보하는 캠페인도 펼쳤다. 박 구청장은 "울산숲은 이제 울산을 넘어 전국에서 관심을 갖는 도시숲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울산숲의 차별화된 우수성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울산숲 관리 참여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민선8기 주요 성과 중 하나인 울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 주민평가단 토론회 '유 퀴즈 온 더 공약! 민선8기 3년을 묻다'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약이행 주민평가단,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공약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했으며, 남은 1년 구정 운영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장투표를 통해 민선8기 베스트사업을 선정하기도 했다. 울산숲 조성,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 등 17개 후보사업 중 3개 사업을 선정하고, 베스트사업 선정 이유에 대해서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며 "남은 임기 1년도 현장에서 주민과 눈 맞추며 약속을 현실로 바꾸는 구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북구 공약은 5개 분야 55개 사업으로, 6월 기준 공약이행률은 83%다. 북구는 공약이행 주민평가단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공약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11월 21일까지 도외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기업 워크숍 유치프로그램(JEJU Workshop)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제주형 워케이션 및 기업관광 활성화와 제주방문 수요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맞춤형 기업 워크숍 유치 사업으로, 제주관광공사 등 도내 17개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2박 이상의 제주 체류 일정을 계획한 도외 기업·기관·단체에 숙박비와 체험비 일부(1인당 5만원 이내)가 지원된다. 제주관광공사 등 도내 17개 공공기관(지방공기업 3곳, 제주도 출자기관 1곳, 제주도 출연기관 13곳)은 지난해 4월 ‘지속 가능한 제주경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제주 공동마케팅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방문을 희망하는 도외 지역 기업관광 수요 유치를 위해 ‘JEJU Workshop’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작년에는 시범 운영을 추진한 결과, 도외 13개 기업체에서 총 300명이 프로그램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