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시청 태조홀(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및 아동 56가구 91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모 교육(2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장이 강사로 나서 ‘아이 두뇌 발달과 미디어 절제력을 키우는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두뇌의 성장 발달 이해하기 ▲스마트폰은 우리 아이 두뇌를 바꾼다 ▲두뇌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부모의 역할로 구성됐다. 시는 모든 드림스타트 사업에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부모 교육을 매년 1회 이상 필수 참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 1차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부모들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교육 참석자의 아동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동반아동을 위한 별도의 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양육자는 “매번 부모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요즘 아이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양육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실현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을 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 프로그램 ‘문예숲에서 마음힐링’의 11~12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종사자 또는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여성단체 회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0월까지 운영한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에도 마음이 안정되고, 활력도 되찾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싱잉볼 명상 요가 ▲천연 파스 만들기 ▲마음 살핌 가드닝 3개 과정을 운영하며, 과정당 1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온라인(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을 이용하거나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 방문해 신청(평일 오전 9시~오후 3시 운영, 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주말 제외)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공유재산 임대료 사용분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공유재산 임대료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인하한다. 주요 감면 대상은 의정부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대하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며, 임대료 지원 기간은 올해 1~12월이다. 현재 사용 중인 자 외에도 사용 종료된 자 및 사용 예정인 자에게 신청 절차를 거쳐 환급 및 감액할 예정이다. 감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대부계약 및 사용 허가 체결 부서에 소상공인 확인서 또는 중소기업확인서 등을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임대료 인하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0일 시청사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의정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재난대응 능력 향상과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시청 제1별관 3층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직원 900여 명이 옥내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진화 및 신속한 대피 절차를 실습했다. 훈련 과정에서 화재진압반 직원들이 실제 화재 현장을 방불케 하는 진압 시연을 펼쳤다. 또한, 최근 발생한 각종 화재사고의 교훈을 반영해 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이용법, 대피 행동요령 교육 및 체험훈련도 병행했다. 현재 시청 제2별관 3층과 4층에는 완강기가 각각 2개씩 설치돼 있으며, 해당 층 근무자 107명을 대상으로 반복 훈련을 실시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강현석 부시장은 “직장 내 화재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며 “유사시 대피체계 확립과 실전 같은 반복훈련만이 시민과 직원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앞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구직자의 취업 동기 강화를 위해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재무 설계’ 특강을 11월 14일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50대 구직자들의 노후 준비와 재무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된 노후를 위한 구직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노후 준비 제도 이해 ▲국민연금·기초연금의 이해 및 활용 ▲개인·퇴직연금 활용 전략 ▲부동산 자산관리 ▲알뜰한 절세 노하우 등 실질적인 재무 설계 방법을 다룬다. 또한, 특강 참여자는 구직상담과 일자리 관련 정보 제공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50대(1965년생부터 1975년생까지) 구직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11월 3일부터 12일까지이며,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노후 재정 설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에 나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지역 내 엔젤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엔젤투자자-스타트업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 8월 엔젤투자 인식 확산을 위한 ‘1단계 의정부시 엔젤투자 세미나’, 9월 한 달간 진행된 ‘2단계 엔젤투자자 양성교육(28명 수료)’에 이어 추진된 마지막 3단계 프로그램이다. (사)한국엔젤투자협회의 주관하에 교육 수료생과 예비 투자자, 스타트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류회에서는 AI 기반 그림 심리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스타트업 ‘바인디랩’과 AI 기반 콘텐츠 제작 및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시그마케이’가 IR(Investor Relations) 발표를 통해 각 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방향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네트워킹을 계기로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의 협력 기반 확대와 예비 투자자의 감식안을 높이는 등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14일에는‘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와 2차 네트워킹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 상권과 협력해 자발적 참여 중심의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자 동오마을 먹거리 타운을 ‘1회용품 없는 특화거리’로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10월 30일 동오마을 먹자골목 상인회(회장 김수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상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매장 내 1회용품 제공과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 중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를 상인들과 적극 홍보해 ▲텀블러 사용 ▲전자영수증 발급 등 소비자의 친환경 활동을 유도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으로 자발적 실천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센터와 주민자율청결봉사대 등 시민과 협력해 ▲1회용품 쓰레기 수거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거리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1회용품 없는 거리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1회용품 없는 거리 조성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상인과 시민이 함께 주체적으로 참여해 일상 속 탄소중립 문화를 실천하는 기초 발판이 될 것”이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0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시민홀에서 열린 ‘2025년 평생교육 관계자 네트워크 워크숍’에서 김동근 시장이 ‘배움으로 완성되는 도시, 의정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에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도시 비전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걷고 싶은 도시, 건강한 도시(웰니스)’를 제시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배움과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의정부시의 핵심 전략”이라며 “의정부는 도시 전역이 배움의 공간으로 확장되는 도시교육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시민 모두가 배우고 가르치며 함께 성장하는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생교육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의 성과도 공유돼, 관계자 간 협력과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평생교육 정책을 확대해, 모든 세대가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학습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2025년 도시교육재단 출범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이틀 동안 ‘2025 평생교육 강사 브랜딩 캠프 「잘나가는 강사들의 비밀」’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의정부시의 강사 전문성을 향상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총 60명의 강사들에게 강사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캠프는 '잘나가는 강사들의 비밀' 저자 임수희 강사가 ‘성공 강사의 3대 전략’, ‘성공적인 시작을 위한 기본기 다지기’, ‘지속 성장하는 강사의 비법’ 등을 주제로 맞춤 특강을 펼쳤다. 재단 이성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평생교육은 강의 참여를 통해 학습자들의 내적 성장을 도와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향상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도시교육재단도 강사들이 성장하여 지역사회 평생학습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남00님은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품격 있는 강의를 펼쳐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다졌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담근 간장과 된장 각 35통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주민이 직접 우리 전통 장 담그기 과정을 배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결과물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상갑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장이 어려운 이웃의 식탁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전통 장이 지역사회에 전달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나눔과 참여로 더불어 사는 송산2동을 만들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