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울진군은 북면 두천1리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경상북도 예선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대표로 선정되어 오는 9월 본선에 경북 대표로 참여한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지역 주민과 지자체 스스로의 역량에 의해 만들어진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2025년 경북도 대표의 영광을 안은 울진군 북면 두천1리 마을은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문화·복지, 경관·환경, 소득 창출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두천 1리는 시 · 도별 예선과 전문가 현장평가(7월), 본선심사(9월)를 거친 후 최종 우수마을을 선정하게 되며 타 지역의 우수 마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울진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광호 두천1리 이장은“농사 등 각자의 생업에도 불구, 콘테스트 준비를 위해 함께 하신 마을주민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수상을 떠나 콘테스트 참가를 통해 마을이 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손병복 군수는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보훈단체회원 60여명과 충혼탑을 참배하고, 군민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 취임 3주년 기념 정례조회를 진행했다. 울진군은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군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군민과 함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지난 3년간‘실용적인 경제’,‘차별화된 관광’,‘감동주는 복지’,‘섬기는 군정’이라는 4대 군정목표 아래, 에너지와 산업이 살아 숨 쉬고, 군민이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실현해왔다. 민선 8기 3년은 울진의 대전환기였다.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 확정,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군민 무상버스 시행, 동해선 개통, 오션리조트 민자 유치 추진,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등 굵직한 정책 성과를 통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울진군은 향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생산-일자리-교육’수소 생태계 구축 △체류형 관광 인프라 강화 △울진형 복지 모델 확산 △교통·정주여건 개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2025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기 수업을 통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여 마을 평생교육 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암남동주민센터 내 송도바다작은도서관에서 총 1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산 서구는 30일 관내 공인중개사 및 중개업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중개 실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개대상물 확인 · 설명서 작성법 ▲부동산 중개 실무 팁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사례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2025년 6월 과태료 부과가 시행된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와 관련한 설명도 함께 이뤄져 실효성을 높였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기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이어가며, 지역 내 부동산 중개업 환경을 더욱 투명하고 안전하게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불법 중개행위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중개 거래 문화 조성과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와 부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에서는 6월 27일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서구 저소득 가정 아동 200명에게 음식 세트 및 편의점 상품권(1,2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는 25년째 부산대학교병원 임직원 및 지역 후원자들로 구성되어, 서구의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결식아동 지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개인 후원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들의 결식 위험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1일 상평복합문화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진주시 감염병 대응 민관협력단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유석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인류의 불편한 동반자 감염병! 감염병의 역사와 예방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감염병 예방 및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진주시 감염병 대응 민관협력단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진주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관협력단장, 총괄조정관을 포함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다중이용시설 및 단체 67개소의 대표, 8개의 소관부서장, 2개의 유관기관장을 포함 총 80명으로 구성됐다. 민관협력단은 감염병 유행 시 협력 방향 협의, 감염병 발생 대처 관련 주요 사항 등을 실시간 공유하고 방역수칙 전파 및 홍보, 감염병 대응 개선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역량강화 교육이 민관협력단의 활동에 도움이 되어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대한 역량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철 도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은 지난달 25일 전남청소년미래재단에서 열린 ‘2025년 1388 희망 네트워크 출범식’에 참석해 전남형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출범식은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하는 전국 최초의 도-시군 통합 협력체계를 공식화하는 자리다.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보호·지원하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가동의 시작을 의미한다. 정철 의원은 축사에서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미래이자 자산”이라며, “1388 희망 네트워크는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청소년을 지키는 든든한 사회적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청소년의 정서적 돌봄, 교육 회복, 사회적 자립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ㆍ제도적 기반 마련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1388청소년지원단장 등 총 23명의 민간 위원이 위촉되어, 위기청소년 발굴과 보호·지원의 지역 핵심 네트워크로 활동하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광양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한 향후 의정 방향을 밝혔다. 지난 1년간 광양시의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시정 견제·감시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입법 활동과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 확대와 행정에 대한 실질적 감시 강화를 통해 책임 있는 지방자치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 시민 삶에 힘이 되는 입법 활동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지난 1년간, 의회는 임시회와 정례회를 통해 의회 본연의 기능인 조례 제·개정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총 10회, 105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규칙안 107건, 예산·결산안 11건, 동의·승인안 46건, 결의안 및 기타 안건 40건 등 총 20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시민 생활의 편의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토대를 굳건히 다졌다. 특히 지역경제 회복, 인구정책, 청년 지원, 취약계층 보호, 생활환경 등 민생 밀착형 조례를 중점적으로 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경산시는 (주)세안정기를 2025년 3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7월 1일 정례회에서 트로피 시상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주)세안정기는 1989년 세안정공사로 출발하여 2004년법인으로 전환했으며 지난 35년간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개발을 통해 중소기업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지역 산업의 든든한 중추 역할을 해왔다. (주)세안정기는 HD현대건설기계, 현대로템 등 국내 주요 중공업체의 핵심 협력사로서, 건설장비 분야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완성차 및 철도차량과 방위산업 등에 핵심 기계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볼보(Volvo)의 공식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요 생산 품목은 휠로더, 굴착기, 고속전철 부품, 장갑차 등으로 건설기계 및 철도·방산 분야에서 핵심부품 생산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장길화 대표는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에 감사드리며, 매우 반갑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여 경산시에 일조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주)세안정기는 중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거창군은 실종 노인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과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치매환자를 비롯해 실종 위험이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를 등록한 후 고유번호가 적혀 있는 인식표를 배부받게 된다. 인식표는 의복 등에 다림질로 다려 부착하는 형태로, 세탁에도 손상되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경찰청 시스템에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여 실종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로, 치매안심센터, 경찰서(지구대, 파출소), 안전드림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증가하면서 실종 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체계 마련이 중요하다”라며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촘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