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가 김재중의 유쾌한 코믹 연기 변신 성공에 힘입어 넷플릭스 4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온몸을 불사른 김재중의 코믹 연기에 힘입어 ‘나쁜 기억 지우개’는 공개 직후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4위에 등극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8월 5일 기준) 이 가운데 김재중은 지난 첫 방송에서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 이후 아픈 기억은 모두 삭제된 최강 나르시스트 이군으로 변신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본인의 비주얼에 심취해 컬러풀한 수트를 꺼내 입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는가 하면, 찐득한 버터미를 물씬 풍긴 채 자아도취의 면모를 보이는 등 지금껏 본 적 없는 코믹한 변신을 시도한 것. 특히 수술 후 나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채윤이 TV조선 프로그램 ‘알맹이’에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오늘 6일 소속사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는 “채윤이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팡팡 터지는 정보쇼 알맹이(이하 ’알맹이’)’에 고정 패널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알맹이’는 지난 2018년 12월에 첫 방영됐으며, 무분별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알짜배기 생활, 건강 정보만을 모아 스타의 건강 비결과 함께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성우 안지환, 아나운서 최은지가 진행을 맡고 있다. 채윤은 지난 4일 고정 패널로서 첫 출연해 환한 미소와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평소 ‘알맹이’의 애청자임을 밝히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채윤이 밝은 에너지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각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알맹이’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KBS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아침마당’,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김용건과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이 신중년들의 인생 두 번째 성장기를 그린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은 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공개된 대배우 이순재를 필두로 관록 넘치는 명배우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이 의기투합해 시츄에이선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다. 거제도에서 펼쳐지는 텐션 충만 신중년들의 제2성장기와 도전을 멈추지 않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유쾌하면서도 발칙한 판타지로 안방극장의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건은 극 중 전 세대에 걸쳐 사랑 받는 국민 배우 ‘김용건’ 역을 맡았다. 용건은 ‘이순재’와 오랜 친구이자 동료로 지냈지만 뜻밖의 일로 관계가 틀어지게 된다. 이후 거제도로 도피성 요양을 떠난 순재와 한 지붕 아래에서 지내며 크고 작은 사건 사고를 겪는다. 1967년 배우로 데뷔한 이래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손태진, 김중연, 박민수가 각각의 개성을 담은 무대로 월요일 밤을 장식했다. 손태진, 김중연, 박민수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각각 ‘당신의 카톡사진’, ‘사랑의 스위치’, ‘망모’ 무대를 펼쳤다. 손태진은 ‘당신의 카톡사진’을 통해 ‘명예의 전당’에 도전했다. 무대에 등장한 손태진은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부드러운 보이스와 진중한 매력으로 곡의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했다. 특히 손태진은 감미로운 미성부터 웅장한 목소리까지, 완벽한 완급 조절로 무대를 물들였다. 무대 후 손태진은 1위에 등극했다. ‘참 좋은 사람’에 이어 두 번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손태진은 “손샤인(공식 팬카페) 너무 사랑한다. 무엇보다 이번 여름은 모두에게 폭염과 장마로 안 좋은 기억이 많을 텐데 저에게는 기억에 남을 여름을 장식해 주셨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중연은 유로팝과 중독성 있는 디스코 멜로디, 레트로 댄스가 돋보이는 ‘사랑의 스위치’ 무대를 꾸몄다. 김중연은 격렬한 댄스에도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의 8월 10일 첫 방송이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왔다.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를 그릴 이 작품은 그 어떤 관계보다 진한 애증의 난제인 가족 이야기를 ‘멜로’라는 장르 안에서 풀어갈 예정. 신선한 접근과 설정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제대로 돋우는 대목이다. 이에 첫 방송에 앞서 ‘가족X멜로’만의 특별한 도파민 폭발 포인트 세 가지를 미리 짚어봤다. #. 11년 전 손절한 ‘무지랭이’ 아빠 지진희가 건물주가 되어 돌아왔다?! ‘가족X멜로’는 첫 방송부터 두 눈이 휘둥그레지는 전개로 채널 고정을 하게 만들 전망이다. 11년 전에 손절하고 오래도록 왕래가 없었을뿐더러, 심지어 죽은 줄로만 알고 있던 무진(지진희)이 ‘X-가족’ 애연(김지수), 미래(손나은), 현재(윤산하) 앞에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11년 전 집안의 전재산을 날려먹었던 ‘무지랭이’ 가장에서 시세 30억짜리 ‘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적수를 제대로 만난 손현주와 김명민의 연기 시너지가 폭발한다. 오는 8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살인자가 된 아들을 감싸기 위해 진실을 은폐하는 판사 송판호(손현주 분)와 죽은 아들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권력자 김강헌(김명민 분)의 숨 막히는 부성애 배틀이 예고된 가운데 이를 연기할 두 배우, 손현주와 김명민 조합에 대한 기대감도 하늘을 찌르고 있다. 두 사람은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 그 자체에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며 수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5년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에서 나란히 'TOP 배우상'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인정받았던 두 사람이 약 9년이 흐른 2024년,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된 것. 특히 '유어 아너'에서는 자신의 사회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변요한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10여 년의 세월을 연기한다. 오는 16일(금)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변요한은 모범생에서 하루아침에 살인 전과자로 추락한 고정우 역을 맡았다. 원작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각색된 대본 역시 흥미롭게 읽었다던 변요한은 “제가 연기한 고정우는 물론 마을의 배경, 사람들의 관계성도 재미있었다. 특히 변영주 감독님의 드라마 첫 데뷔 작품이라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중에서도 대본 속 고정우 캐릭터의 첫인상에 대해 “말 그대로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엄친아 같았다. 자기 자리에 최선을 다하고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는, 평범하고 건강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트로트 가수 김연자와 홍지윤이 일본에 트롯 한류를 전파했다. 김연자와 홍지윤은 지난 3일 방송된 일본 BS ASAHI(BS아사히)의 인기 프로그램 '人生歌がある (인생 노래가 있다)'에 출연했다. '인생 노래가 있다'는 아티스트들이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을 소환해 부르는 엔카 방송이다. 김연자는 지난 4월에 이어 4개월 만에 해당 프로그램을 찾아 '엔카의 여왕'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은 주목 받는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스타 라이트' 코너에 '트롯 바비' 홍지윤을 소개했고, 홍지윤은 원조 '트롯 한류 여제' 김연자와 함께 현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첫 인상을 남겼다. 특히 김연자와 홍지윤은 미야코 하루미(都はるみ)의 '오사카 시구레(大阪しぐれ)_가을비'를 듀엣으로 열창하며 탄탄한 실력과 하모니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김연자와 홍지윤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연자는 긴 시간 양국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홍지윤은 일본 진출 초반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동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전 세계 씨네필이 사랑하는 에드워드 양 감독의 가장 큰 야심작 '독립시대'가 오는 9월, 제작 30년 만에 국내 첫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원제: 獨立時代(A Confucian Confusion) | 감독: 에드워드 양 | 출연: 진상기, 금연령 | 수입: ㈜에이썸 픽쳐스 | 배급: ㈜디스테이션, ㈜에이썸 픽쳐스] 전 세계 씨네필이 사랑하는 대만 뉴웨이브 거장 에드워드 양 감독의 웰메이드 클래식 '독립시대'가 오는 9월, 제작 30년 만에 국내 첫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독립시대'는 1990년대 타이페이, 모든 조건을 갖춘 재벌집 딸 ‘몰리’와 그녀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절친인 ‘치치’, 이들의 사랑과 오해, 엇갈림으로 가득한 이틀간의 낮과 밤을 그린 작품. 에드워드 양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 연출작인 '독립시대'는 90년대 타이페이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도시와 충돌하는 가치, 얽히고설킨 감정과 관계의 민낯을 감독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전 세계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1994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꿈꾸는 청춘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데뷔 첫 '펜타포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 무대에 올랐다. '펜타포트'는 지난 2006년 이후 올해 19년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음악 축제다. 캐치더영은 '펜타포트' 개최일인 2일 글로벌 스테이지에 올라 음악방송과 길거리 버스킹, 단독 콘서트 등을 통해 쌓은 탄탄한 실력으로 예술성 높은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먼저 캐치더영은 "동시대의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청춘 밴드'"라고 본인들을 소개하며, 데뷔 앨범 수록곡 'My Own Way(마이 오운 웨이)'로 당찬 인사를 건넸다. 이어 '널 만나러 가는 길'이란 숨은 명곡으로 '펜타포트'를 찾은 이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경쾌한 위로를 선사했다. 이후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Fragments of Odyssey(프래그먼츠 오